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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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 후기. (이런경우 어찌하죠? 뭘까요;; 좀 깁니다.)

여자분이랑 먼저 통화 하면서...
"저 복장 편하게입고 나갈께요, 만날때 부담없이 나오세요. 편하게 입고 나오셔도 됩니다."
평소 정장 입지도 않고 날도 너워 죽겠는데.. 그냥 반바지에 셔츠입고 나갔습니다.
만났더니. 키는 저랑 비슷.... 편하게 입고 나왔더라구요..
만나서 밥먹으며 이런저런 얘길 했습니다.
처음에 긴장 많이 하더니.. 얘길하면 할수록 얼굴도 풀어지고... 웃기도 하고..
'아~ 나쁘지 않구나 ' 정도 느낌... 주고 받았네요..
1차 파스타 2차 커피....
3차 술집 갈까요? 물어보니... 고민고민 하다가... '오늘은 처음이니까 다음에 한잔해요' 하더라구요.
집으로 가는 버스까지 마중가며..."술생각 나면 연락안하셔도 괜찮으니 메세지나 문자 주세요"
하고.. 보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그랬는데... 여자쪽 주선자가... 아버지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쪽 아들 왜 연락이 없어요?" 라고...
아버지 당황해 하시며... 저에게 "왜 연락 안하냐?" 한마디 및 꾸중 하심.. ㄷㄷㄷ
상황 설명 드리니...
아버지 曰"그래도 남자가...." 한 20분 잔소리 들음;
그래서 아버지 보는 앞에서 ....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음... -_-;
아버지 보시더니... "끝났나 보다~".. 이렇게 생각 했는데..
그쪽 어머니, 주선자, 한테 몇차례 연락이 더옴... "왜 아들이 연락을 안해요?" 라고...
제가 나쁘지 않다~ 라는 식으로 얘길 했다네요..
이거 뭐죠?? 이여자 뭐하자는거죠..? -_-
그냥 중간에 계신 여자쪽 어머니, 중매자 들이 뭘 잘 못알고 있는건가요?
요약
1. 편한 복장으로 선봄.
2. 저는 그냥 그랬음.
3. 생각있으면 연락말고 문자나 톡이라도 보내세요~ 라고 얘길 해줌.
4. 중매자... 몇차례 연락이 옴. 아버지한테 꾸중 들음.(넌 왜 적극적이지 않냐?)
5. 아버지 앞에서 전화를 했으나.. 여자가 안받음.
6. 아버지나 저나 끝났다고 생각.
7. 근데 이후 어머니, 중매자, 한테서 몇번 연락옴. (왜 연락이 없냐, 적극적이지 못하다)
8. 오늘도 아버지께.. 연락이 와서... 아버지.. 저 일하는곳 또 찾아오심...-_-; 일도 못하고 잔소리 한가득.
3.jpg

댓글
  • 뇐네 2018/07/18 19:31

    뭐죠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1

    뭘까요

    (Ms5w7J)

  • sirii 2018/07/18 19:31

    부재중 전화로 자존심 살리고 있는거임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2

    하긴~ 자존심 상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ㅋㅋㅋㅋ

    (Ms5w7J)

  • sirii 2018/07/18 19:33

    부재중 전화를 보며
    이남자 나한테 꽂힌거야 ㅎㅎㅎ
    이러구 있을듯 -_-)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3

    그래서 딱 한번 하고 안했어요ㅋㅋ

    (Ms5w7J)

  • 그레하 2018/07/18 19:32

    와 저 곧 선볼 날짜 정하는데 ㄷㄷ
    뭔얘기를 해야하나요ㅜㅜ
    옷장에 다 10년 넘은 옷들이라 옷도 좀 사야되고 아오 큰일;;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3

    전 그랬어요 "그냥 아는 오빠랑 밥먹는다 생각하고 편하게 나오세요."
    전 내일도 나갑니다 ㅜㅠ
    내일도 반바지 입고 편하게 가려구요...

    (Ms5w7J)

  • 그레하 2018/07/18 19:35

    말주변이 좋으시네요ㅜㅜ
    부럽...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2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ㄷㄷ

    (Ms5w7J)

  • 남도섬사람 2018/07/18 19:32

    밀당의 시작입니다.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4

    밀당 못하겠더라구요..;; 잘 못 숨기는 성격이라;;;

    (Ms5w7J)

  • 남도섬사람 2018/07/18 19:37

    전화 않받으면
    문자남기세요.. 통화않되서 남긴다고 하믄서..
    퇴근후에 술한잔 하자고 해보세요.
    그래도 반응 없으면... 주선자분께 내용 보여주고 파토내던지... 님도 맘에 있으면 주선자분께 잘 이야기해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도 더 해보셔도 되고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2

    그래야 하겠네요.. 한번연락 더 해보고.. 안받으면 메세지...~
    훈수 감사드립니다. 배우신분~!

    (Ms5w7J)

  • 그냥~! 2018/07/18 19:32

    음 일단 편한 복장.... 글쎄요.. 그래도 좀 심하게 편한 복장인듯...
    생각이 있으셨다면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계속 하시면서 애프터을 잡으셨어야할텐데...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5

    그쪽도 굉장히 편하게 입고 나와서 ㄷㄷㄷㄷ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연락 와도 그만... 없어도 그만~ㅎㅎ

    (Ms5w7J)

  • 우주인비그스 2018/07/18 19:33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나면 톡하세요 라뇨 ㅎㅎㅎ
    물론 남자 여자 그런게 어디 있겠냐마는 첫만남에 여자가 먼저 들이되면 안된다고 생각들
    많이 하죠
    암튼 상대는 맘이 있네요 님 맘만 정하시면 될듯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6

    그래서 연락 한번 했으면 연락은 받아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자존심 팍 상했네요 ㅠ

    (Ms5w7J)

  • 소율민율아빠 2018/07/18 19:33

    자기가 싫어서 안만나겠다고는 못하겠고..
    님께서 연락안한다고 핑계대나보는데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7

    그쵸? 제가봐도 걘 절 생각 없어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Ms5w7J)

  • 두둥~~~ 2018/07/18 20:09

    빙고

    (Ms5w7J)

  • [5D]라미드우프닉스 2018/07/18 19:33

    헤어지세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7

    이미 해어짐 ㄷㄷㄷㄷ

    (Ms5w7J)

  • 아이스어메리카노 2018/07/18 19:33

    선볼나이되서 주관없이 부모님 중매자통해서 연락하는거만 봐도 패스...결혼성공해도 주관없이 시댁말따르고할듯해요ㅜ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7

    공감합니다.. ㄷㄷㄷ

    (Ms5w7J)

  • namu## 2018/07/18 19:34

    삔뜨가 안맞는겁니다.
    그런 사람 있어요. 계속 어긋나죠.
    생각 있으시면, 다시 연락하시고요. 없으면 그냥 신경끄는것으로^^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8

    삔뜨... 공감합니다!

    (Ms5w7J)

  • 쭌9 2018/07/18 19:35

    저는 많이 격은 일인데요...
    대충 여자분 부모님은 어서 결혼해라 성화이고 본인은 마음이 없는 경우입니다.
    만날 생각은 없는데 잔소리도 듣기 싫은...
    뭐.. 제 경우였으니 아닐수도 있고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이 있으면 어떻게든 연락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ㄷㄷㄷ

    (Ms5w7J)

  • 쭌9 2018/07/18 19:45

    최대한 매너로 대해주세요...
    조금 삐걱하면 복장, 외모, 성격... 등등 만들수 있는 핑게는 다 만들어서 부모님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저의 경우는 핑게가 아니라 사실이여서 데미지가 두배...
    살쪘다. 머리가 휑하다. 키가 작다. 등등등....
    뭐... 본인도 살고 싶어서 그런것이니 이해는 합니다.
    부모님의 압박이 최고조인 30대 중반쯤의 여성분들에게 자주 보이더군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7

    30대중반 ㄷㄷㄷ 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아버지가 저를 디스하셔서 난감했네요 ㅎㅎㅎㅎ
    매너~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Ms5w7J)

  • 동그리 2018/07/18 19:37

    어른들만 신난거죠.
    이거 어중간하게 끌고 가면 님만 나쁜놈 됩니다.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39

    아부지가 '니 알아서 해라, 다만 쳐내진 마라' 라고 하시네요.. ㄷㄷㄷ 관망중... ;;

    (Ms5w7J)

  • 젤리롤씨 2018/07/18 19:58

    이게 레알인거 같아요.
    전 그냥 다 깠더니 이젠 아예 안해주시네요. 부담스러워서 그걸 어떻게 합니까... ㅠㅠ

    (Ms5w7J)

  • campusx 2018/07/18 19:37

    아마도, ㅊㅈ가 전화 못 받을 상황이었나봅니다 ㅠ,,ㅠ
    일단, 주변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연락하셔서
    다음 만날 스케쥴 잡으시면 되겠는걸로 보입니다.
    바로 밀당의 시작 햄볶으시길 바랍니다 ~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0

    한직종에만 오래일해서.. 못받을 이유가 없다고 봐요... 저녁 8시쯤이었으니..
    전화 온걸 알았으면....반응이라도 한번 줘야...;;

    (Ms5w7J)

  • campusx 2018/07/18 19:47

    죄송하지만, 선본 ㅊㅈ분께 전화 한번 해보시고 너무 많은걸 기대하시는군요.
    만약, 그 ㅊㅈ분이 맘에 있으시다면,
    일단은 한번더 만나보신다는 생각으로
    대쉬하셔야 합니다. 약속 잡는다는 생각으로, 당장 전화 또 해보시길 바랍니다.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8

    제가 연락 하고 싶진 않아요 ㅎㅎㅎㅎㅎ 아쉬운게 없어서리 ㅠ.ㅠ

    (Ms5w7J)

  • naraded 2018/07/18 19:37

    이쁘신가요? ㄷㄷ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0

    키가 저랑 비슷합니다... ㄷㄷㄷㄷ 말해 뭐하겠습니까..
    사람 성격만 좋으면 되죠.ㅠ.ㅠ

    (Ms5w7J)

  • *^^v~♡mino™ 2018/07/18 19:46

    저도 당해봤지만 여자 본인은 맘에 없는데
    어른이 물어보면 솔직하게 대답 안함
    남자한테만 독촉하게됨
    근데 여자는 철벽 침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7

    그런거 같은데.. 아버지가 안믿으시네요 ㅎㅎ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Ms5w7J)

  • 서툰어른. 2018/07/18 19:46

    글쓴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요즘 선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48

    40초 입니다 ㄷㄷㄷ
    올해안으로 결혼해야하는게... 아버지의 목표시네요 ㄷㄷㄷㄷ

    (Ms5w7J)

  • 서툰어른. 2018/07/18 19:51

    아...저도 부모님의 목표시네요ㅜㅜ
    부모님댁 가면 어머니 저 밥 챙겨주시고 1시간동안 소리내어 기도하십니다...ㅜㅜㅜ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3

    전 일못하게... 찾아오세요 -_-;;
    오늘도 세번째 선볼 여자 어머니 만나러 가신다고 ㄷㄷㄷㄷ

    (Ms5w7J)

  • 왕십리불곱창 2018/07/18 19:50

    착한 모습 좋은 모습으로 거절하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맘에 안든다고 하면 눈 높다고 다음 선이 안 들어오니까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4

    그렇군요 ㄷㄷㄷㄷ 내일 만나서 대차게 내쳐야겠네요...
    그래야 선자리가 안들어온다면 ㄷㄷㄷㄷ

    (Ms5w7J)

  • 기억씨 2018/07/18 19:51

    생각있으면 연락말고 문자나 톡이라도 보내세요~
    이게 전 왜 이해가 안될까요.. 연락은 하지말고 문자나 톡을 하라..?..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5

    연락 부담스러우면... 편하게... 문자도 톡 해라 했습니다 ㄷㄷㄷ
    저는 별로 연락 안하고 싶어요;;

    (Ms5w7J)

  • 기억속으로.. 2018/07/18 19:52

    일단 여자쪽이 마음에 없는 건 확실 한 듯.
    이유야 윗쪽 분들이 다양하게 말씀해 주셨고.....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5

    글츄? ㄷㄷㄷ

    (Ms5w7J)

  • EMC™ 2018/07/18 19:52

    요세 이런 글 재미있음 후기 남겨 주세요 화이팅! ㅎ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6

    내일은 홍대 갑니다 ㄷㄷㄷㄷ 간만에 외식 다니니. 그거 하나 좋더라구요~!

    (Ms5w7J)

  • truekiwi 2018/07/18 19:54

    성사되면 중매자가 돈 많이 챙겨 받는 경우인가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6

    아뇨... 아버지 지인.. 아름아름.. 소개받았네요 ㄷㄷ

    (Ms5w7J)

  • 생지 2018/07/18 19:54

    제가 술생각나는데 한잔 하시죠 하고 연락해보세요 ㅎㅎ
    대충 소문난잔치에 먹을거없을거같은 상황이긴한데
    또 모르죠 큰 그림일지도
    편하게 보셨으니 편해지면 편하게 만남이 계속되지않을까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7

    여자가... 연락을 일단 한번 안받고... 문자한번 없으니...;;;
    저는 연락하기 싫은데.... 중매자들이 왜 저런가 싶어서요 ㄷㄷ

    (Ms5w7J)

  • 생지 2018/07/18 20:03

    그러니 소문난잔치죠뭐 ㅋㅋㅋㅋㅋ
    이미 부모님은 우리티서방 언제 한번 불러보나~
    그러실지도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07

    티서방 ㅋㅋㅋㅋ

    (Ms5w7J)

  • ◑◐ 2018/07/18 19:54

    그닥이네요. ㅎㅎ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7

    글츄 ㄷㄷㄷㄷ

    (Ms5w7J)

  • 지안사랑 2018/07/18 19:55

    여자가 마음이 없어 보이네요...
    다음 선 보세요 ㄷㄷㄷ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8

    네~ 그런거 같아요 ㅎㅎ

    (Ms5w7J)

  • 맨도롱똣똣 2018/07/18 19:56

    맞선녀의 속마음
    "여자의 존심이 있지 딱 세번만 팅기고 전화 받아야지"
    전화하지 마세요 두번했는데도 안받으면 맘없거나 팅기는거거나입니다.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8

    안함!

    (Ms5w7J)

  • another-세상 2018/07/18 19:58

    ㅇ사진 속 처자 인가요 ㅋㅋㅋ 농담..... ㅋ

    (Ms5w7J)

  • 티시밀 2018/07/18 19:58

    그럴리가 ㄷㄷㄷㄷㄷ

    (Ms5w7J)

  • [5DMK4/6D]나먕쥬 2018/07/18 20:02

    보기 힘든 케이스는 아님ㄷㄷㄷㄷ
    본인은 만날 생각 없고 부모님이 엄청 성화인경우...
    '나쁘지 않았다''좋구나'→ "연락은 자주 하니?" 그짓말은 못하겠으니 '아니 뭐 그냥...' →"오홍홍 우리 애는 좋다는데 남자가 왜 연락이 없쓰까"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02

    한방에 딱 이해가 되네요 ㅎㅎ 정리 감사합니다~

    (Ms5w7J)

  • 빤수먹은궁디 2018/07/18 20:03

    그분에게 관심이 없군요 ㅎㅎ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03

    네~ 없어요 ㅠ

    (Ms5w7J)

  • ☞☜노올자 2018/07/18 20:03

    간보는 경우일듯...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03

    그냥 관심 없는거 같아요 ㅎㅎ

    (Ms5w7J)

  • ☞☜노올자 2018/07/18 20:06

    네.. 부모님 성화에 떠밀리는 것 같아요... ㅜㅜ

    (Ms5w7J)

  • *^^v~♡mino™ 2018/07/18 20:06

    참 그런여자 포파시켜야해요
    사실대로 상대쪽에 알리세요
    관심있다해서 연락하면 응답하지 않는다고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하라구요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08

    다음에 또 연락 오면... 꼭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ㄷㄷㄷ

    (Ms5w7J)

  • 님거기와드임 2018/07/18 20:07

    연애 고수가 말씀드립니다
    여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여성분의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주위의 관심을 좋은쪽으로 받아들였다는식의
    간단히 신경쓰며 자기자신은 손해보려하지않고
    3자에게 신세를 주지않으려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의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 있으시죠.
    여자분은 분명 그랬을 겁니다.
    나쁘지 않았어
    그한마디하고 3자에게도 안심을주고
    자기자신도 보호하며 그이상 이하도
    생각하려 하지않으려는 거같습니다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11

    전문가 인정 해드립니다 ㄷㄷㄷ

    (Ms5w7J)

  • 하이루프 2018/07/18 20:07

    제가 결혼하기 전에 한참선볼때 이런여자분있었는데 여자분이 자존감이 엄청나서 전화 몇번해도 안받고 문자보내도 씹고 주선자는 왜 적극적으로 안하냐고 나참 더이상 어떻게하라는건지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11

    현실적인.. 슬픈 경험담 감사드려유 ㅠㅠ

    (Ms5w7J)

  • 賢者妥臨 2018/07/18 20:10

    결혼전에 비슷한 경험있네요
    중간에서 장난치는거죠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11

    ㅎㅎㅎ 그런거 같습니다~

    (Ms5w7J)

  • 賢者妥臨 2018/07/18 20:13

    근데 연락해도 안해도 나만 병신됨 ㄷㄷㄷ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14

    전 신경 안써요 ㅎㅎㅎㅎ

    (Ms5w7J)

  • 여시기둥서방 2018/07/18 20:11

    예전 저도 그랬슴..

    (Ms5w7J)

  • 티시밀 2018/07/18 20:11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야 겠어유 ㄷㄷㄷㄷ

    (Ms5w7J)

  • ESP 2018/07/18 20:15

    여러모로 축하드려요 ㄷㄷㄷㄷ

    (Ms5w7J)

  • bluehwi 2018/07/18 20:16

    여자 만나는데 어른들이 너무 간섭하시는거 아닌가요?

    (Ms5w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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