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답장을 안하고 있지만,,
많은 생각이 드는 아침 입니다,,
많이 싸우기도 했고, 서로 감싸기도 했고,,
오랜세월 함께 했네요,,
닉네임을 바꾸던가 해야하나,,
5년 연애 끝에,, 종지부를 찍으려니,,,,,,,,행복했던 시간 추억으로 남겨야 하나 봅니다..
마지막으로,,사진 한번 올려 봅니다,,
위로받기위해 니콘동으로 왔어요,,
여친과 함께 했던 니콘카메라 사진들 추억이 많아서인지,,
니콘동 회원님들께 위로받고 싶어 왔습니다,,,,,,하..써글..기운이 없네유,,
...마지막으로 한번더 붙잡아 보아야 할까요,,?
가는사람은 깨끗이 보내주시는게...
.....그게 맞는건가요,, 많이 싸우기도 했네요,,많이요,,하하,,
5년이면,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전 1992년에 만나 2000년에 결혼할 때까지 크게 2~3번은 헤어졌던 것 같네요.
:)결혼 골인! 축하드립니다,,저도 식장 들어간다는 글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계획이 더 뒤로 밀리게 되었녜요,,하하!
깔끔하게 보내주시고 다른분 만나세요.
애써,,,,부정하고 싶지만,,,,,,,,그래야 하는 건가 봅니다,,
연애10년차입니다 그간 당연히 싸우고 헤어지네마네 한적도있지요
그래도 5년이면 정때문이라도 쉽게돌아서기는 힘들거같습니다
대화로잘풀어보시지요
이별통보 받으면 깨끗하게 보내주세요
10년전에 헤어지자는걸 구질구질하게 붙잡아서
애놓고 같이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을 돌려준다면 좋겠단
괜찮아요 저도 3년 만낫는데 그것 또한 상대방의 선택이기에 존중해주고 상대방의 성향과 기질의 차이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붙잡는다 한들 성향과 기질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원망하지도 않고 오히려 열심히 살자고 하고 왓네요
딱 작년 이맘때 6년정도 만나던 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올해 서른이고 20대를 함께보낸 세월이 허무할만큼 이별은 쉽더군요.. 그친구는 올해 시집도 갔구요~ 시간 참 빠르고 눈물콧물 다 빼고 힘들었는데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힘내시고 어떤 결과가 되시든 괜찮아지실거에요.
에구 ㅜㅜ 저랑 ....같은....저도 얼마전에 연애 6년차...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진짜 바쁘게 사니까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금방 좋은 사람 만나실 겁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글쓴이님 단짝 또 찾아오실거에요.
싸우면서 서로 맞춰간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싸움으로해서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면 보내주시는것도 맞을듯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힘내세요
아.... 남얘기가 아니라서 잠깐 들렸다갑니다. 토닥토닥....ㅜ..ㅠ...힝~~~~
남녀만나는거 힘드네요....
맘 아프겠지만 잡으면 더 멀리 도망가는게 여자입니다
상처만 더 커질 뿐이에요
힘드시겠네요.
미련 남으면 추잡해도 매달려 보는 게 낫습니다. 설사 그래도 헤어진다고 해도 가슴에 두고두고 남지요. 젊을 때 함께 보낸 연인은 늘 풋풋하게 기억되고 가끔 문득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게 인생이죠. 어쨌든 젊은 시절을 함께 해준 사람이잖아요. 부족하고 서툴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지 못한 20대를 함께 낄낄 거리며 지냈으니..
그래도 헤어져야 하면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3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간혹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다시 만나고 싶진 않지만요. ㅋㅋㅋ
결혼하자 해보세요..ㄷㄷㄷㄷㄷㄷ
미친짓일수도 있겠으나...
잡고싶으시다면야...
그러다가 이꼴 납니다
결혼 9년차
에휴
저도 나중에 미련 생기지 않게 다시 말을 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헤어져도 당신처럼 좋은사람 못 만날 겁니다
이혼하는것도 아닌데 조금만 힘들어 하시고
좋은사람 만나 행복해지세요
혼자가 좋을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