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83671

음악MTV 개국공신 '듀란듀란'의 최고 명반

1981년 MTV 개국은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감상의 영역을 확장시킨 대중음악사의 한 장면이죠.
듀란듀란은 이런 흐름을 타고

'역대급' 비주얼로 무장하고서

대중적인 감각으로 글램, 초기 일렉트로닉의 전통을 새롭게 잇는

'뉴웨이브' 음악을 들고 등장합니다.
..................................
삼십여년이 지난 지금

듀란듀란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당시 그들이 거둔 대중적/ 상업적 성공과 인기도,

전설처럼 구전되는 막강 비주얼도 아닌,

바로 그들의 음악입니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이 'Rio' 앨범이고요(82년 발표).

80년대 최고명반 중 하나입니다....





영화 '씽스트리트' 중 Rio m/v 씬

Cold Case, 84년 교내 살인사건을 다룬 에피 'justice' 의 엔딩곡 'S에이브이e A Prayer'

댓글
  • stillRocking 2018/07/17 02:28

    오오 음악글은 추천!

    (rO2Xi9)

  • estella 2018/07/17 02:28

    저도 저 영화로 알게되었어요

    (rO2Xi9)

  • 매서운카레 2018/07/17 02:30

    이음악 추천합니다.

    (rO2Xi9)

  • 너는뭐냐 2018/07/17 02:33

    듀란 듀란 명곡들 많죠. 외모때문에 도리어 음악이 저평가 당하는듯...

    (rO2Xi9)

  • 스타테일 2018/07/17 03:49

    girls on film제일좋아함ㅋㅋ

    (rO2Xi9)

  • IamGiants 2018/07/17 04:16

    실력+비주얼의 밸런스 - 역대급 아이돌!

    (rO2Xi9)

  • IamGiants 2018/07/17 04:19

    중후한 음악성으로 무장했던 1993년도 Duran Duran 앨범
    Ordinary World,Come Undone은 정말 감명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군요..

    (rO2Xi9)

  • 베레타 2018/07/17 06:27

    쇼퍼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rO2Xi9)

  • joyD 2018/07/17 08:34

    너는뭐냐// 그쵸. 억울한 면이 있어요. 신쓰락의 재등장과 함께 뒤늦게라도 재평가되고 있어 다행이죠

    (rO2Xi9)

  • joyD 2018/07/17 08:34

    스타테일// 저도 제일 좋아하는 듀란듀란 곡 중 하나입니다

    (rO2Xi9)

  • joyD 2018/07/17 08:36

    IamGiants// 웨딩앨범으로 멋지게 재기했죠. Come undone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아름다워요

    (rO2Xi9)

  • joyD 2018/07/17 08:38

    베레타// 쇼퍼 좋지요. 아레나 앨범버전도 좋고 94년쯤? 발표한 커버앨범 thank you에 수록된sing blue silver 버전도 좋아요

    (rO2Xi9)

  • 울트라석민 2018/07/17 09:09

    잘 생겨서 여자들한테 인기 겁나 많았다고....

    (rO2Xi9)

  • 오호리공원 2018/07/17 10:18

    듀란듀란을 알게 된게..미르코 크로캅 등장곡 "wild boys"

    (rO2Xi9)

  • 글리세린 2018/07/17 11:05

    울나라 내한공연의 선구자 아닌가요?

    (rO2Xi9)

  • 포네 2018/07/17 11:06

    [리플수정]다 좋은데.. the chauffeur는.. 걍 빼시는게;;
    아니면 뮤직비디오를 다른걸로 교체를..
    너무 위험한데요
    님 DL가실수도 있어요..

    (rO2Xi9)

  • J에이브이a-1 2018/07/17 11:26

    음악성을 너무나 폄훼당했던 밴드죠
    Rio앨범하면 역시 Hungry like the wolf죠 Lonely in your nightmare는 역시 좋네요

    (rO2Xi9)

  • joyD 2018/07/17 11:42

    포네// 앗 생각치 못한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체했습니다!

    (rO2Xi9)

  • 다운타운 2018/07/17 12:18

    파생 그룹이었던 파워스테이션이랑 아카디아도 좋았죠.. 전 특히 파워스테이션... 원시적인 리듬.

    (rO2Xi9)

  • 냄비의 요정~ 2018/07/17 12:19

    음악이 정말 세련 그자체였죠 ㅎㅎ
    전 고딩때 듀란듀란 첨 내한할때 거기 갔었어요 맨앞에서 본 것은 정말 행운이였고
    나중에 음악세계라는 잡지에 깨알같이 사진도 찍히고 뭐 그랬네요
    제 친구는 사이먼르본 유화그려서 미술시간에 A도 받았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ㅋㅋㅋ

    (rO2Xi9)

  • joyD 2018/07/17 12:20

    다운타운// 지금도 버거킹 매장에선 Some like it hot 이 나오죠^^

    (rO2Xi9)

  • joyD 2018/07/17 12:24

    냄비의 요정~// 89년 2월 내한공연이요? 응팔에서도 벽에 붙은 홍보포스터로 한컷 지나갔던... 유튜브에 89년 내한공연 영상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 (MBC 방송영상으로요)

    (rO2Xi9)

  • joyD 2018/07/17 12:25

    J에이브이a-1// 시간이 지날수록 Lonely in your nightmare가 참 좋더라고요.

    (rO2Xi9)

  • joyD 2018/07/17 12:26

    오호리공원// 그쵸 ㅋㅋ 크로캅하면 Wild Boys가 자동연상되죠

    (rO2Xi9)

  • 다운타운 2018/07/17 12:27

    듀란듀란 파워스테이션 아카디아 이 세그룹이 빌보드 10위 권에 동시에 들었던 때도 있었죠.. 지금도 유튜브에서 가끔씩 보고 있네요..추억 돋네요.

    (rO2Xi9)

  • joyD 2018/07/17 12:27

    글리세린// 당시 MBC에서 녹화방송도 했었다고. 지금도 89년 2월 내한공연을 회상하는 글들이 간간히 올려오더라고요.

    (rO2Xi9)

  • 냄비의 요정~ 2018/07/17 12:29

    네 맞아요
    친구들이 저 공연 간다고 책상도 멀리 다른 반으로 빼주고 어머니는 만두도 쪄서 도시락도 싸주시고 했네요
    덕분에 사진 많아 찍어와서 친구들 나눠주고 그런 기억이 쏠쏠히 나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세월이 이만큼 흘렀네요 엊그제 같았는데요 덕분에 좋은 추억 떠올리네요 감사해요!

    (rO2Xi9)

  • joyD 2018/07/17 12:35

    냄비의 요정~// 아... 행복한 추억이시겠어요. 음악세계에서 본 사진 한장이 지금까지 기억에 있는데요 한국 듀란듀란 팬클럽에서 선물한 한복을 입고 있는 껑충한 멤버들 사진이요 ㅋㅋ

    (rO2Xi9)

  • joyD 2018/07/17 12:36

    다운타운// 존테일러, 앤디테일러의 파워스테이션 vs. 사이먼르본의 아카디아... 여학생들이 신경전을 벌였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ㅎㅎ

    (rO2Xi9)

  • 알로마처럼 2018/07/17 13:47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후일 그 가치를 비로소 깨닫게 된 명반 중의 명반이죠.
    개인적으론 The reflex가 수록된 Seven and the ragged tiger앨범을 더 좋아합니다만.
    미국에 처음 갔던 1984년, 영어를 못하던 제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이 학교 아이들이 말하던 '듀란듀란'의 실제 발음이었어요.
    ...... '두뤤 두뤤' 이었달까?
    외모때문에 실력이 저평가된 대표적인 그룹이라고 생각되고, 특히 존 테일러의 베이스 실력과 닉 로즈의 딱 맞아떨어지는 키보드 연주는 지금도 유튜브에서 이들의 라이브공연 영상을 찾아보게 만드는 이유죠.
    여담이지만 제가 고 3때, 그때는 한국에서 수험생활을 할 때였는데 듀란듀란이 내한공연을 했었죠.
    광팬이었던 제 누나가 거기에 갔었고.... 저는 '공부해야한다'는 이유로 가질 못한 것이, 1년 내내 마음의 큰 상처가 되었죠. (누나가 그때 말하길 '너무 광분한 나머지 공연장 객석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한 여자애들이 몇 있었다' 라고 했었어요. 사실인지 과장인지 모르겠지만)
    올려주신 곡들, 언급해 주신 곡들 이외에 The reflex, Planet Earth도 참 좋아합니다.
    특히 Planet Earth는
    빠빠빠~ 빠~빱빠 빠빠~~ 라는 코러스, 1절에 나오는 존 테일러의 'switch it off!'라는 외침과 펑키한 존의 베이스라인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끔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게 해준 영상업로딩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님 아이디를 보고 조이 디비전 음악도 다시 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

    (rO2Xi9)

  • 복숭아폭풍 2018/07/17 14:00

    리플렉스 비됴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 새록

    (rO2Xi9)

  • joyD 2018/07/17 14:00

    [리플수정]알로마처럼// 말씀하신 Seven And The Ragged Tiger 앨범도 좋죠. Reflex는 전설이고요.
    뮤비는 다소 촌스럽지만 꽤 감각적인 데뷔곡 Planet Earth도 좋아합니다 ^^

    (rO2Xi9)

  • joyD 2018/07/17 14:09

    [리플수정]복숭아폭풍// 사이먼르본의 퍼포와 팬들 리액션도 좋았던 뮤비지요^^

    (rO2Xi9)

  • 슈퍼우퍼 2018/07/17 14:13

    솔직히 80년대 음악은 지금 촌빨날려서 못들어먹겠고, 웨딩 앨범이 제일 괜찮더군요.ㅋ

    (rO2Xi9)

  • 安貧樂道 2018/07/17 14:22

    존 테일러의 미모는 지금도 먹힐 것 같네요. 확실히 비주얼 때문에 밴드로서는 저평가된 점이 있어요.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것 같던데 1978년 결성된 그룹이니 올해 40주년이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rO2Xi9)

  • 어퓨굿맨 2018/07/17 14:23

    [리플수정]갑자기 some like it hot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듀란듀란 노래도 많이 들었는데 기억이 안남.... 오래 되긴 했군요. 아...글쓴분도 한번 언급 하셨군요 ^^
    아 하나 기억나네요 The reflex!

    (rO2Xi9)

  • 우당탕쿵쾅 2018/07/17 14:31

    예전에 배종옥의 가위바위보에서 팬들 나와서 아하 vs 듀란듀란 설전하던거 생각나네요.
    전 reflex 좋아합니다

    (rO2Xi9)

  • Gratius 2018/07/17 14:36

    듀란듀란.. 너무 잘생겨서 역으로 저평가된 그룹이죠.

    (rO2Xi9)

  • joyD 2018/07/17 14:55

    슈퍼우퍼// 그런가요? 전 믿을 수 없지만ㅜㅜ 이천년대 들어 락이 쇠락하고 레트로 일렉트로닉, 신쓰팝이 유행하면서 펑키했던 Girls on film같은 초기 음악이 세련되게 들리더라고요. 웨딩앨범도 물론 좋고요. 듀란듀란의 근작들은 어덜트락에서 초기음악으로 회귀하여 일렉트로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지요.

    (rO2Xi9)

  • joyD 2018/07/17 15:02

    安貧樂道// 아직도 '턱선'하면 존테일러를 이야기할 정도로 대단한 외모이긴 하죠. 음악적 커리어도 그렇고, (부침은 있지만) 비교적 평온하고 안정된 각 개인으로서의 삶도 그렇고... 성공한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

    (rO2Xi9)

  • joyD 2018/07/17 15:04

    우당탕쿵쾅// 시기적으론 듀란듀란이 몇 년 빨랐죠. 아하는 Take On Me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함께 언급되는데 전체 커리어로는 듀란듀란이 조금 더 우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하 테이크온미는 진정 대중음악의 걸작...)

    (rO2Xi9)

  • joyD 2018/07/17 15:11

    [리플수정]Gratius//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남자가 듀란듀란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죠. 여자들이나 좋아하는 아이돌스타라는 폄하가 아무렇지도 않았던 시절. 90년대 말, 이천년대 들어서야 존테일러가 롤모델이라는 뮤지션, 사실은 듀란듀란을 좋아했다는 고백이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

    (rO2Xi9)

  • 뚱이얌 2018/07/17 15:21

    캬~ 존테일러 내 빠질의 시초 ㅋㅋ

    (rO2Xi9)

  • joyD 2018/07/17 15:53

    stillRocking, 매서운카레//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O2Xi9)

  • Pierre_B 2018/07/17 15:58

    노터리어스가 베스트인 저같은 팬은 아무도 안계신듯 ㅠ

    (rO2Xi9)

  • joyD 2018/07/17 16:04

    estella// 싱스트리트 ost는 보석같은 앨범^^
    1985년 배경에 82년 뮤비라니 시기적으로 안맞는 느낌은 있지만,
    저 장면은 주인공 형의 입을 통해
    대중음악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씬이지요~

    (rO2Xi9)

  • joyD 2018/07/17 16:05

    뚱이얌// ㅋㅋ 그렇게 이야기하는 선배들 많더라고요.

    (rO2Xi9)

  • joyD 2018/07/17 16:11

    [리플수정]Pierre_B// 미모로는 notorious 시절이 전성기 맞죠 ㅎ
    사이먼르본, 존테일러, 닉로즈 미남트리오
    거기에 당시 십대 신예모델 크리스티털링턴까지 notorious는 완벽한 뮤비입니다~

    (rO2Xi9)

  • [식윤RanomA탱율팁] 2018/07/17 16:16

    정말 저 같은 아재들한테는 외모 때문에 저평가 당한 가수 맞는 듯... 혈기왕성한 중고등학교 시절, 꽃미남인 애들이 여자들 맘을 홀리고 다녔으니 (당시 여고생들 인기 조사에 따르면 1위가 듀란 듀란, 2위가 아하, 3위가 왬이던 시절) 질투의 마음에 안들었으나...
    오다 가다 들어보면서 '응??? 이거 뭐야... 좋잖아???'

    (rO2Xi9)

  • 영일양월군산 2018/07/17 17:04

    The reflex is an only child he's waiting in the park
    The reflex is in charge of finding treasure in the dark

    (rO2Xi9)

  • 히로볼9 2018/07/17 17:07

    진짜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의 시대로 넘어가게 만든 밴드였죠. 당시에 뉴웨이브/신스팝은 음악계를 망치는 저질음악으로 폄하되고, 듀란 듀란같은 밴드는 잘생겼다는 이유(?)로 가중처벌을 받았었죠;; 그래서, 음악 좀 듣는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듀란 듀란 이야기는 하지도 못했었죠. 세월이 흐르니까 주입식으로 듣던 음악들이 다 훌륭한 음악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주눅이 들어서 몰래 듣던 것들이 수준 낮았던 것들도 아니었다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rO2Xi9)

  • QuitaPenas 2018/07/17 17:08

    컬쳐클럽 생각나네요....카마카마카마카마카마카마카멜리온~

    (rO2Xi9)

  • 제이윙스 2018/07/17 17:35

    싱스트리트 보다가 이노래랑 아하 테이크온미 나오자나요 듀란듀란이랑 아하 중 누가 더 센세이션 이었나요

    (rO2Xi9)

  • 올갱이국밥 2018/07/17 17:43

    혹시 카자구구 아시는 분? ㅋㅋ

    (rO2Xi9)

  • 발레아르 2018/07/17 18:02

    그룹명의 유래 말씀하시는 분이
    안계시네요 ㅎㅎ
    로제 바딤 감독의 영화
    바바렐라에 나오는
    악당 이름에서 유래하죠.
    제인 폰다의 전성기 모습이
    유명한 데
    링크의 동영상은 18금이니
    주의하시길
    https://youtu.be/4l7a0z5jvq8

    (rO2Xi9)

  • joyD 2018/07/17 18:13

    발레아르// 맞아요 ㅎ
    blame the machines(2011년)에 저 바바렐라 영상을 입힌 팬메이드 m/v가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https://youtu.be/GHqGeYhIVhA

    (rO2Xi9)

  • 프라여 2018/07/17 18:25

    우와 듀란듀란 글을 다 보게 되네요!!! 전 리플렉스 리오 걸스 온 필름은 물론이고 이즈 데어 섬씽 아이 슈드 노우 플래닛 어쓰 케어리스 메모리즈 넘좋아했어요. 세이브 어 프레이어 뮤비도 좋았고!!! 넘반갑네요

    (rO2Xi9)

  • joyD 2018/07/17 18:29

    [리플수정]히로볼9// 그런면에서 일찌감치 존테일러 때문에 베이스를 시작했다 말했던 윤상씨가 참 용감하죠 ㅎㅎ

    (rO2Xi9)

  • joyD 2018/07/17 19:08

    영일양월군산// 빠바바 빠바밤 빠바바 빠바밤 ㅋ

    (rO2Xi9)

  • joyD 2018/07/17 19:15

    [식윤RanomA탱율팁]// 남자들은 애써 외면하고 무시했던 ㅋㅋ
    남자 뿐만 아니라 음악 좀 듣는다고 하던 사람들은지금 후크송 대하듯 내려다 보는 분위기였죠.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말하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ㅋ

    (rO2Xi9)

  • joyD 2018/07/17 19:16

    QuitaPenas// 컬쳐클럽 보이조지도 mtv 1세대의 스타 중의 스타~

    (rO2Xi9)

  • joyD 2018/07/17 19:21

    제이윙스// 단일곡으로는 아하 take on me 가 강렬했고요. 십 년에 한 두곡 나올만한 세계적인 메가히트곡... 전체 커리어로는 듀란듀란의 전성기가 더 길었고 음악적 영향력도 조금 더 크지 않나 싶네요

    (rO2Xi9)

  • joyD 2018/07/17 19:23

    올갱이국밥// 뉴웨이브의 버블껌사운드 버전? too shy만 기억나요

    (rO2Xi9)

  • joyD 2018/07/17 19:26

    프라여// Careless memories

    (rO2Xi9)

  • joyD 2018/07/17 19:28

    프라여// s에이브이e a prayer

    (rO2Xi9)

  • 페트라@NC 2018/07/17 20:35

    듀란듀란이 저평가 받나요?
    역대급 인기 그룹인데..

    (rO2Xi9)

  • joyD 2018/07/17 20:38

    페트라@NC// 당대를 풍미한 인기밴드는 맞는데 뮤지션으로서의 평가는 박했다는 의미죠.
    재평가 진행중이고요.

    (rO2Xi9)

  • 영웅연가 2018/07/17 20:46

    듀란듀란 저평가 쩔었죠,,,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평가가 올라가서 뿌듯하다는...
    개인적으로 어뷰투어킬 제일 좋아합니다
    더리플렉스,리오,걸스온필름 등등 눈감고도 열몇개 곡 바로 대겠네요..ㅎㅎ
    후반기 오디너리 월드나 컴온돈도 괜찮죠...

    (rO2Xi9)

  • 영웅연가 2018/07/17 20:50

    얼마전 밴드아저씨있는 술집에서 술먹다가 밴드하시는 분에게 양해구해서 기타 받아서 친구가 기타쳐주고 헝그리라익더울프 불렀을때 엄청 신나고 재밌었는데...

    (rO2Xi9)

  • 두목포스 2018/07/17 21:16

    정말 외모때문에 저평가받은 그룹..
    최근에도 공연하는거 같은데 물론 사이몬의 보컬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나이생각하면 정말 잘부르더라구요..
    거기에 존테일러 너무 멋지게 늙음

    (rO2Xi9)

  • joyD 2018/07/17 21:25

    영웅연가// Hungry like the wolf 신나지요 ㅎㅎ
    역대 007 주제가 중 가장 좋았던 두 곡이 폴매카트니의 Live And Let Die와 A View To A Kill이었네요.
    미드 Glee 듀란듀란 메들리 링크를 드립니다^^ (Rio / Hungry Like The wolf 메들리)
    https://youtu.be/gDn_wD2e9So

    (rO2Xi9)

  • joyD 2018/07/17 21:36

    두목포스// 말씀하신대로 사이먼의 보컬이 예전만 못하지만 최근 앨범들과 공연도 여전히 좋더군요. 이십대 초반에 인생의 최정점에 도달하고 나머지 생은 내리막길을 걷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더 멋집니다^^

    (rO2Xi9)

  • 일각수 2018/07/17 21:42

    당시만해도 인기는 많았지만 음악성은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어요.
    듀란듀란이나 컬처클럽 아하 좋아한다고 하면 남자들사이에서 무시당했던 시절...

    (rO2Xi9)

  • 암너바디 2018/07/17 21:55

    전 지금까지도 활동한다는 것 역시 대단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내놓은 곡도 참 좋았습니다. 멤버구성에 변화가 좀 있었지만 솔직히 이 양반들이 지금까지도 정정하게 밴드를 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더 어린 저는 쪼글쪼글 대머리중년이 되었는데... ㅎㅎㅎ
    님덕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간만에 다시 듣는 기회가 되었네요.

    (rO2Xi9)

  • FLORIAN 2018/07/17 22:06

    89년 내한공연 고3때라 차마 못 갔던... ㅠ.ㅠ

    (rO2Xi9)

  • joyD 2018/07/17 22:38

    일각수// 말랑말랑한 음악하는 여자들이나 좋아하는 남돌 취급했죠.

    (rO2Xi9)

  • joyD 2018/07/17 22:51

    암너바디// 앤디테일러를 제외한 원년멤버 넷에 객원 기타리스트 이렇게 활동하고 있죠.
    중장년을 지나 초로의 중견밴드로 활동하는 모습도 놀랍고, 이십대 중반 인기 최정점에서 결혼하여 지금까지 해로하는 것도 놀랍네요. 사이먼르본 말입니다 ㅎㅎ
    와이프와 함께 출연한 뮤비 girl panic. 왕년 탑모델답게 여전히 아름답더라고요
    https://youtu.be/ikQ2f2oOkEA

    (rO2Xi9)

  • joyD 2018/07/17 22:53

    FLORIAN// 몇년만 일찍 내한했어도... 아쉬우셨겠어요. 유튜브에 mbc 녹화방송 영상이 있더라고요.

    (rO2Xi9)

  • 토익남 2018/07/17 23:38

    93년 The Wedding Album에 있는 Ordinary World와 None of the Above 추천합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괜찮아요.

    (rO2Xi9)

  • joyD 2018/07/18 00:40

    토익남// 분열 - 재결성... 그렇게 어느덧 삼십이 훌쩍 넘어 웨딩앨범 같은 수작을 들고서 재기하다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Ordinary world, Come undone, None of the above 모두 명곡이죠. ordinary world, come undone은 어린 친구들도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

    (rO2Xi9)

  • mischiroo87 2018/07/18 00:52

    아 야밤에 추억이 새록새록... 초딩때 누나들 때문에 강제 입문하게된...

    (rO2Xi9)

  • ヒュンダイ유니콘스 2018/07/18 01:34

    아~ 나의 청춘이여~

    (rO2Xi9)

  • joyD 2018/07/18 02:06

    mischiroo87// ^^ 내한공연 포스터 찾았습니다 (응팔에서도 등장했던)

    (rO2Xi9)

  • joyD 2018/07/18 02:12

    ヒュンダイ유니콘스// ^^

    (rO2Xi9)

  • 웃으며간다 2018/07/18 22:50

    초등학교때 코딩책받침으로 가지고 있었던 듀란듀란이네요. 진짜 간만입니다

    (rO2Xi9)

  • joyD 2018/07/18 23:33

    [리플수정]웃으며간다// 왜 요즘은 책받침을 안 쓰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시대든 스타가 있고 꽤 수요가 있을것 같은데 ^^

    (rO2Xi9)

(rO2Xi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