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좁고 좁은데 생각도 좁음

님은 어떠한 대북관을 갖고 계시나요?

경제적 공동체를 이루며, 향후 국제적인 생존관계속에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대상이죠. 이를 통해 상호 교류 확대를 시행하고, 일차적으로 저준위의 결합체를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북한사회 의식과 시스템이 정상화 되기를 유도하는 대상이죠.
왜냐고요? 제국에 의해 부당하게 나눠진 제국주의 산물이며, 우리가 헤어질 이유도 없었고, 내수시장 유지를 위해 1억 정도의 인구가 필요하며, 북한에는 원유 석탄 우랴늄등 다양한 지하 자원이 있고, 이러한 경제적 교류를 통해 군사적 충돌 압력을 낮춰야 하는, 현존하는 가장 인접한 적국이기도 하죠.

이러한 생각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이 금강산 개성지역 관광사업과 개성공단 건설, 나진 건설등이었죠.
이미 실적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그렇게 생각안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저와 생각이 99프로 같으시네요

나라에 똥을싸놔도 반기문 지지하는 자칭 애국보수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불행히도 내 부모도 그런 분들이긴 한데, 우리의 부모님들 상당수는 분명 청산하고 정확한 정세를 설명해야할 대상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해야 할 대상이죠.
어찌 보면, 광화문 시위도 필요하지만, 본가 방문 시위가 더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피할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친노 친김대중이십니다
결손할 와잎이 어찌될지는 저도 미지수
고충이 크시겠네요

제가 우둔한건지 몰라도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건
한국에 있을때보다 넓어지더군요

다른 나라 돌아다녀보는게 큰 도움이 되죠

도움 되죠 그게 어떤 도움인지는 사람마다 틀린거니까요 해외여행 많이 다닌다고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