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9급 부부공무원(21살 또는 22살)
- 9급공무원 1호봉이 매달 실수령액이 140만원대라고 하면 부부공무원이니 곱하기2하면 매달 300만원 가량을 벌 수 있음(대학나와 대기업 취직할 때 평균 신입사원 연봉 5000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 당시 공무원 연봉이 약 3천 후반임을 감안할때 부부공무원으로 인한 연봉은 총 6천이 됨)
또한 월급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해 퇴직할때 쯤 월급을 약 60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어 총 1200만원이 월 수입이 됨. (현재 저희 아버지가 5급 행정직 지방공무원이신데 성과연봉제로 월급 약 700언저리 받으십니다)
게다가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 보장이 됨(공무원연금 삭감된다 다른 연금 하나 더 들면 해결된다고 하네요)
또한 대기업에 비해 업무압박도 덜하고 삶을 즐기면서 살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대기업에 비해 연봉이 적을지는 몰라도 돈을 많게 받는 것보다 이렇게 즐기면서 사는 것이 더 좋은데 아닐까요?
이런것에 버금가는 대기업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필자는 현재 명문공대 전화기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https://cohabe.com/sisa/67981
대기업갈빠에 젊은 나이에 9급 부부공무원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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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취업 전이면 공무원 추천합니다. 대기업도 이제 답 없음
공무원은 왜 맞벌이고
대기업은 왜 외벌이인가요?
비교할라면 둘다 맞벌이로 비교해애 하는거 아닌가유?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대기업다니면서 맞벌이가 가능하나요?
육아휴직을 곧 해고라고 하던데..
제가 다음에서 기사보기로는 공무원과 교사의 육아휴직 비율이 일반기업체의 육아휴직 비율에 3배라네요.
육아휴직받고도 잘 다니는 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글쎄요.. 저희 친지분들만 봐도 그런 사람이 드무네요..
널렸다고 하기에는...제가 SNS 하면서 아는 모든 사람들(절친, 지인의지인, 지인의지인의지인) 중에 맞벌이 여성의 경우 대기업 다니다가 육아휴직하면서 바로 그만두거나 버티다가 그만두거나 한 사람들은 있어도 다시 복직해 다니시는 분은 없네요. 남자의 경우는 대기업 육아휴직은 제 범주에서 보질 못했구요. 요즘 통계자료를 봐도 그렇구요. 아직은 육아휴직 정착이 시작단계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도 육아휴직받고도 잘 다니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으면 좋겠습니다.
대기업가면 돈을 일찍 벌어서 그돈으로 투자하면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월급보다 빨라지는 시기도 빨리오죠
말이 쉽지 투자가 쉽나요..
그리고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보장도 없고
연금이 엄청납니다. 나중을 생각해요. 대기업이 먼 큰 벼슬이라고. 그냥 다같은 직장인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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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30대 부부(7급)공무원인데...아직 대기업 맞벌이나 전문직은 당연히 못따라가고, 외벌이는 충분히 따라가는 정도입니다. 40대 접어들면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네요. 암튼 '어린'나이에 9급 부부공무원이면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대기업 다니시다가 30즈음에 공무원으로 갈아타셔도 되구요. 공무원 시험이 나이 제한이 없잖아요^^
저희 아버지가 공무원은 어린 나이에 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고 하셔서.. 엄청 갈등되네요
아버님 세대의 공무원들은 100% 연공서열이라 나이가 깡패였는데...앞으로 공무원 사회도 어떻게 바뀔지...암튼 아버님 말씀도 맞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런 고민하시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상황인 것 같네요~건승하시길^^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아예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준비해서 2년안에 합격하면 괜찮습니다. 근데 현실은 대학 4년 다 끝나고 2-3년 취업준비하다가 그제서야 시작하죠.
노조있는 대기업 들어가면 정년 보장되고 더없이 좋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