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알못이라..a7m3 질문 있습니다^^;

1. 네 PP에서 어떤 셋팅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셋팅 값으로 나옵니다. (어플로 보정하세요)
2. 네 하지만 raw시 가로축 1000대 파일이며 raw+jpeg 설정시는 제대로 된 사이즈 입니다.
3. 네
4. 슈퍼35는 영화규격이라 비율이 좀 다르지만 대략 1.5크롭에 가깝습니다.
5. 네 x에이브이c 아니면 4k 안됩니다.

1. 픽쳐 프로파일은 캐논의 픽쳐스타일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소니의 경우 사진은 마이스타일, 영상은 픽쳐프로파일로 부릅니다.
(사실 영상에서 쓰던걸 끌어내려온게 픽쳐프로파일이죠)
픽쳐스타일로 촬영하면 그게 적용된 결과물이 캐논에서도 나오듯이,
당연히 보정전까지는 그대로 나옵니다.
2. 와이파이 RAW 파일 전송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a) jpg로 변환해야만 전송이 가능한 케이스.
b) RAW 파일 내부의 프리뷰 파일을 자동 추출후 전송하는 케이스.
a) 의 경우는 니콘이나 후지, 그리고 캐논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jpg로 바디에서 현상하지 않으면 전송자체가 안됩니다. 살짝 번거로운감이 있죠.
b) 의 경우는 소니가 대표적인 케이스고, 캐논도 최근에는 되는 기종이 몇개 있더군요.
RAW 파일은 자체가 데이터 덩어리입니다.
전체를 매번 해석한다면 매우 카메라의 프리뷰가 느리겠죠.
그래서 RAW 파일 안에 작게 미리보기 이미지를 넣어둡니다.
소니의 경우 그걸 바로 추출해서 전송합니다.
3. 영상은 무선전송이 안됩니다.
4. 5.
일단 XAVC 에 대해 이해가 필요해 보입니다.
XAVC는 코덱입니다.
흔히 말하는 Mp4 가 사실은 컨테이너라서, 파일 내부 코덱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 H.264 / AVC 를 말하는거긴 합니다.
거기서 한발 앞서나간 사용코덱들이 파나소닉과 소니의 AVCHD / XAVC 계열 코덱입니다.
화질대비 압축률이 뛰어난 반면, 유료 상용코덱....이라서 얘네들만 사용한다 보시면 됩니다.
XAVC 중에 좀 낮은 사양으로 일반 소비자용 코덱으로 만든게 XAVC S 구요.
XAVC S 는 mp4 컨테이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AVCHD는 FullHD 대응이고요.
XAVC는 FullHD 와 4K 둘다 대응합니다.
바디내에서 설정도 XAVC S 4K / XAVC S HD / AVCHD로 되어있을거구요
그리고 크롭팩터를 설명하자면,
사진은 35mm 소형 필름의 사진프레임을 기준으로 합니다.
3:2 비율이죠.
영상은 16:9 비율을 기준으로 합니다.
(DCI-4K 기준도 있지만, XAVC S에서는 어차피 지원안하니 별개로 두죠)
그 차이 때문에, Super 35mm는 세로 길이는 24mm 수준으로 APS-C 랑 동일합니다만, 세로가 13.5mm 수준으로 짧습니다. (APS-C는 16mm)
그래서 1.5x 크롭으로 기록은 하지만, 대각선 길이가 짧아져서 약 1.5713배 크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경 설명은 여기까지 하면 될것같구요.
4. 위에서 설명드렸듯 4K 시 1.5713배 정도 됩니다.
화질은 풀픽셀 리드아웃은 동일한데, 그 이후에 리사이즈 하니까 당연히 풀프레임쪽이 유리하겠죠.
5. XAVC S 는 코덱이라고 말씀드렸고.
a7M3의 촬영모드상, XAVC S 4K 모드외에 4K를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당연히 XAVC S 4K 겠죠? ^^

위에분들이 답변을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와이파이 전송기능만 말씀드릴게요. 소니바디는 raw나 raw +jpg로 저장하게되면 와이파이 전송시에 웹용 작은 파일이 전송됩니다(hd화질수준). jpg로만 저장시엔 jpg원본이 전송되어서 화질이 좋습니다. raw파일 저장을 무조건 하셔야 한다는 전제하에 와이파이 전송 이미지를 좋게하려면 와이파이지원되는 sd카드를 추천드려요. 저는 도시바 flash air w-04 제품을 쓰는데 소니 바디 와이파이보다 전송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라서 잘 사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