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61672

23년 전 오늘.jpg

0002415644_001_20180629150013041.jpeg

 

 

오후 5시 57분.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 사망 937명 부상.

 

모두가 기억해야하므로 유머로 올린다

댓글
  • 핑쿠 빌런 2018/06/29 15:13

    과 미친 광고

  • Projector 2018/06/29 15:24

    .

  • 흑봉투다 2018/06/29 15:13

    놀랍게도 저 때 이후로도 불감증과 비리는 여전히 남아 있다

  • sniperking 2018/06/29 15:19

    소리보다 멀리서 뿌옇게 먼지 쯔나미 밀려오더라....흔히 그 다큐멘터리의 사막폭풍
    어머니랑 동생 붕괴 10분전에 귀가해서 살음

  • 젖히기 2018/06/29 15:14

    더심해짐.. 계속 갱신중

  • 메이룬스 데이건 2018/06/29 15:13

    이게 유머임?

    (LxFAzK)

  • ανθη-επτά 2018/06/29 15:13

    작성자가 저런거 보면서 웃는 성격이라

    (LxFAzK)

  • 비셀스규리하 2018/06/29 15:38

    실제로 작성자는 거하게 어그로 끌다가
    나도 잘못했지만 너희도 나빠
    나에게도 잊혀질 권리가 있어
    라고 다시 어그로 끌다 쳐맞음

    (LxFAzK)

  • 흑봉투다 2018/06/29 15:13

    놀랍게도 저 때 이후로도 불감증과 비리는 여전히 남아 있다

    (LxFAzK)

  • 젖히기 2018/06/29 15:14

    더심해짐.. 계속 갱신중

    (LxFAzK)

  • 핑쿠 빌런 2018/06/29 15:13

    과 미친 광고

    (LxFAzK)

  • 흑봉투다 2018/06/29 15:15

    예나 지금이나 고인드립은 여전하네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15

    고인드립 ㅆㅂ 근데 2년후 IMF크리 폭망

    (LxFAzK)

  • PKPP 2018/06/29 15:36

    해태 유업이네

    (LxFAzK)

  • 도리통 2018/06/29 15:49

    마치 불연재 소재 쓴 의자 제조업체가 뒷배경에 대구지하철 참사 사진 해놓고 '불에 타지않았다면...'이라고 써둔 격 아님?

    (LxFAzK)

  • 드로리안 2018/06/29 15:57

    뭐야 이건 처음본다 미친ㄷㄷㄷㄷㄷ

    (LxFAzK)

  • sniperking 2018/06/29 15:15

    나 저때 삼풍아파트 살았다...무서웠다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15

    그때 소리 컸었나보다.

    (LxFAzK)

  • sniperking 2018/06/29 15:19

    소리보다 멀리서 뿌옇게 먼지 쯔나미 밀려오더라....흔히 그 다큐멘터리의 사막폭풍
    어머니랑 동생 붕괴 10분전에 귀가해서 살음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5:15

    물건 훔치면서 웃든 아줌마.jpg

    (LxFAzK)

  • Projector 2018/06/29 15:24

    .

    (LxFAzK)

  • 현자시간 2018/06/29 15:29

    얼굴보니까 대충 40~50대 같은데 지금쯤이면 60대이상이네 추잡하게 살고있겟지?

    (LxFAzK)

  • 미친빌런 2018/06/29 15:30

    2차붕괴때 저아줌탱이 죽은걸로아는데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33

    2차 붕괴도 있었음?

    (LxFAzK)

  • 미친빌런 2018/06/29 15:37

    무너지고 좀 지나고 또 무너짐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38

    다큐에서 조차도 2차 붕괴얘긴 못들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구나.

    (LxFAzK)

  • 미친빌런 2018/06/29 15:40

    워낙 오래되서 내가 틀렸을수도 있음 잘못된 정보일수 있으니 틀렸다면 이색히 개소리하네라고 생각하면됨

    (LxFAzK)

  • 미친빌런 2018/06/29 15:41

    저아줌마 죽었다는 댓글 함 찾아보도록할께

    (LxFAzK)

  • Rumbling Heart 2018/06/29 15:56

    이 짤 관련해서 얘기가 많음
    1995년대임에도 CCTV 영상 화질이 너무 좋다는 점(이목구비, 표정, 들고있는 물건까지 보임) 때문에 진위 여부 논란이 좀 있음
    관련썰 1. 이 사람은 40대의 삼풍백화점 직원이고 추가 붕괴로 인해 사망했다.
    관련썰 2. 이 사람은 관련없는 고객이고 사고 현장에서 옷들을 훔쳐 유유히 달아났다.
    논란이 많은 짤이라 그냥 이짤에 진지하게 안받아들여도 될듯

    (LxFAzK)

  • 드로리안 2018/06/29 15:58

    근대 표정 진짜 대박이다 볼때마다 소름
    그 설국열차에 그 이상한 아줌마 같기도 하고

    (LxFAzK)

  • 러셀라스 2018/06/29 15:15

    꼬마애가 검은옷 입은 사람이 보인다고 가자고 해서 집에간 덕에 살았다는 것 같은 소문 개 많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실제사례자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다...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16

    디시에서 올라온 것중에 삼풍백화점 카트얘기도 나왓음

    (LxFAzK)

  • 스폐셜위크 2018/06/29 15:25

    .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5:28

    1. 첫번째 괴담
    이 가족은 삼풍백화점 바로 옆인 삼풍아파트에 살고 있었대.
    아빠가 변호사이고 엄마는 주부라는데
    매번 학원갈때마다 삼풍백화점 지하에 들러서 햄버거를 사고 길 가면서 먹었대.
    그 사건 일어날 때도 3시쯤에 사먹으면서 학원을 가고 있는데
    그 아이 엄마가 6시까지 백화점 5층으로 오래. 5층이 음식점이었나봐.
    아무튼 아이는 학원끝나고 5시쯤에 백화점에 가고 있었는데
    백화점 안으로 들어섰는데 평소와 다르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고 뜨겁게 느껴졌고,
    또 5층으로 올라가는데 안내방송(?)에서 '오늘은 5층 음식점 영업(?)을 안합니다.' 라고 나왔대.
    그 아이는 짜증나서 마저 5층으로 올라갔는데 거기 엄마가 없었대.
    아이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엄마가 계셨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이 '6시 딱 될때 가려고 했는데' 라고 했데.
    아이는 엄마가 나갈 준비를 하는 동안 Tv로 만화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딱 6시 되서 나가려고 하니
    '쿵' 하는 소리와 함께
    TV 뉴스 특보로 '삼풍백화점 붕괴' 라고 자막이 떴대.
    그때 엄마는 화장실에 있었고,
    아이는 깜짝 놀라면서 '엄마 삼풍이 붕괴됐대!' 라고 했지만 엄마는 믿지 않았어.
    근데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바로 창문을 봤는데
    옆에 있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대.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삼풍아파트는 집값이 엄청나게 떨어졌다네..
    2. 두번째 괴담
    백화점이 붕괴되기 몇시간 전에 한 아주머니가 장을 보러 삼풍백화점으로 가셨대.
    쇼핑을 하고 아주머니는 지하 식품 코너로 내려가 빵을 사려고 하셨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는 빵을 사고나서 마저 쇼핑을 할 생각에 즐거웠다네..
    그런데 열심히 빵을 고르고 계산대에 빵을 올리고 지갑을 여는 순간
    아주머니는 깜짝 놀랐대.
    분명히 아까 옷을 살때만 해도 가득했던 돈들이 텅텅 비어있었대.
    게다가 다른 카드들도 다 보이는데 신용카드만 안보이는 등...
    아주머니는 계산대 직원에게 미안하다고 한 후에
    민망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후다닥 백화점을 나왔어..
    도둑맞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속상해하며
    힘없이 백화점을 나와 경찰서로 향하는 순간
    ' 콰카카카카캉! ' 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아주머니의 등 뒤로 엄청난 폭풍이 불면서 찢어질듯한 굉음이 들려 아주머니는 그대로 넘어지고 말았대.
    정신차리고 뒤돌아보는 순간....
    아주머니는 벌린 입을 닫을수가 없었어.
    방금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건물이 바로 무너졌기 때문이지.
    다행히 아주머니는 백화점에서 30~40m가량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큰 부상은 면할수 있었지만 그래도 가슴이 진정이 잘 안됐대.
    그렇게 겨우 진정시키고 집에 돌아와서 지갑 생각이 나서
    품속에서 지갑을 꺼내 다시 열어본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말았어.
    지갑에는 잃어버린줄 알았던 돈과 카드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대.
    만약 돈이 그대로 있어서 빵을 사고
    3분만 늦었더라면.... 그 아주머니는 지금 이 세상에 없었겠지..
    3. 세번째 괴담
    어떤 엄마가 꼬마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대.
    한참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꼬마아들이 빨리 집에 가자고했대.
    그래서 엄마가 아들한테 쫌있다 장난감 사줄테니깐 얌전히 있으라고 했대.
    그래도 아들은 계속 가자고 했대. 어쩔수없이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갔어.
    근데 집에서 TV를 켜는 순간, 뉴스속보가 뜨더래.
    ' 삼풍백화점 붕괴 '
    그걸 보는순간 아들이 '내가 빨리 가자그랬지?!' 라고 했대.
    엄마가 무너질거라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어.
    아들이 말하기를
    모든 사람들한테 어떤 검은옷을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5:29

    옷을 입은 사람들이 검은 줄을 사람들 목에 묶고 있었대.
    4. 네번째 괴담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자리에 지금 고급 오피스텔이 지어졌대.
    어떤 아저씨가 회사갔다가 지하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러갔대.
    그런데 지하주차장 끝에 사람들이 몰려있더래.
    아저씨는 뭔일인가 해서 그쪽으로 갔는데, 세개의 원이 그려진 쇼핑백을 들고있었대.
    아저씨는 별일 아니겠지 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대.
    집으로 들어가서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아내한테 말해줬대.
    아내는 경악을 했대.
    쇼핑백에 그려진 세개의 원...
    그 세개의 원은 삼풍백화점 로고였대.
    그리고 그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는 지금까지도 가끔씩 여자울음소리나 아이들의 울음소리,
    비명소리까지 들린대.
    5. 다섯번째 괴담
    붕괴됐던 삼풍백화점 주변엔 지하철역, 서초역이 있었대.
    서초역 2호선에서 자정만 넘기면 가끔식 아줌마가 5살짜리 여자아이를 데리고 탄대.
    아줌마는 파마머리에다가 90년대 패션에, 90년대 찐한화장을하고, 한손에는 낡은 삼풍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탄대.
    최근에는 어떤 사무실에서 삼풍백화점 쇼핑카트도 발견됐대.
    6. 여섯번째 괴담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던 날이야.
    엄마랑 같이 쇼핑을 갔던 꼬마 남자애가 있었어.
    엄마가 이것저것 보면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는데 그날따라 애가 계속 이상하게 구는거야.
    멀뚱히 사람들을 계속 주시하고 구경하고 혼잣말하고 ..
    엄마는 오랫만에 사람들 많은 곳에 나와서 신기한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대
    그렇게 한참을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와서는 엄마를 툭툭치면서 말하는거야.
    " 엄마 나도 업어줘! "
    엄마는 당황했지.
    갑자기 업어달라니, 업어달라고 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었거든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떼를 부리면 못쓴다고 얘기하고 다시 구경을 하려니까
    아들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야
    " 다른사람들도 다 업고 있잖아 나도 업어줘 "
    괜히 땡깡을 피운다고 생각해서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려고 하니까
    애가 그러더래
    " 엄마 뒤에 업혀있는 사람도 내리라고해"
    엄마가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무슨소리냐고 하니까
    사람들이 전부 검은 사람을 등에 업고 있다는거야.
    그래서 조심히 물어봤어.
    " 엄마 등에 업혀있다고? "
    " 응 여기 들어올때부터 업고 있었잖아 "
    그냥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말이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래.
    백화점을 급히 나가고 나서 한시간쯤이 지났을까..
    엄마는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소리를 들었대.
    7. 일곱번째 괴담
    나 아는언니 선생님이 말해준건데
    그 선생님께서 삼풍백화점 근처에 사셨데 옆집에 할머니가 사셨데.
    그 할머니가 무당까지는 아닌데 귀신도 잘 보시고 신기가 좀 있으셨데.
    그 선생님이 싹싹하고 예의도 바르고 그래서 그 할머니하고 가까운 사이였데.
    어느날 할머니께서 그 선생님한테,
    "너 저기 백화점 갈 일 있냐?" 그러시더래
    그래서 선생님께서 "네 친구랑 그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랬는데
    할머니께서 " 오늘은 거기 절대 가지마라 정말 가지마라!!!" 그러셨데
    그래서 선생님이 할머니께서 그런 감이 굉장히 뛰어나시니까 친구랑 다른데 가서 만났는데
    그 날 마침 백화점이 무너진거지...............
    나중에 선생님이 할머니께 물어봤데 왜 가지말라고 하셨냐구
    그런데 그 할머니 말씀이
    밖에를 내다보는데 건물옥상이 까매서 보니까 저승사자들이 몇십명이 모여 있는데
    입이 귀까지 가도록 웃으면서 굿할때 춤추 듯이 춤추고 있었데............
    데려갈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5:30

    람이 많이 생겨서 좋아하는거라고...........
    8. 삼풍 백화점 기묘한 일화
    ━어떤 꼬마아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엄마에게 졸랐는데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돈을 주며 삼풍백화점에서 사먹으라구 했다네요.
    그래서 아이가 백화점 앞에 갔는데 어떤 검은옷차림의 아저씨둘이서 아이를 마구 때렸다고해요.
    아이는 울면서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그 이야기를해줬더니 엄마는 화가나서 백화점에 가보니 무너져 있었데요.
    아마도 그 꼬마아이가 아직 죽을나이가 아니여서 저승사자가 도와 준게 아닌지..
    ━지하에 빵을 파는 제과점이있었는데 그빵이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한 아주머니가 빵을살려고 가서 빵을 다 고르고 계산대에 섰는데 지갑을 여니 분명히 있어야할 돈과 카드가 없던 것이다.
    그래서 민망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뛰어서 그안을 나와서 한 20m쯤 나오니 뒤에서 "쾅" 하는것이다.
    뒤를 돌아보니 상품 백화점이 붕괴 되있어서 놀라서 지갑을 여는순간 돈이랑 카드가 그안에 싹 들어있다는거.
    ━한 계산대에서 일하는 나이가 적은 직원이 있었는데 하루는 꿈을 꿧는데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일을 그만두라고하는것이다.
    하지만 직업도 이거 하나뿐이여서 그냥 개꿈으로 생각하고 계속 열심히 일하는데
    한 할아버지가 계산대에 물건을 계산하고 가격을 부르니 그냥 물건만 가지고 돈은 안주고 나가서
    그 직원이 "저기요~" 하면서 막 데리로 나가는것이다.
    이상하게 발걸음이 빨랐다고, 그래서 막 뛰여서 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쾅" 뒤를 돌아보니 백화점이 붕괴 ..
    앞을 봤는데 할아버지는 커녕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어느날 아빠가 이날 엄마랑 결혼기념일 몇일 앞둔 날이여서 선물사러 백화점 갈려고 했는데
    차가 계속 막혀서 "그냥 나중에 가자" 하고 안갔더니집에 도착하니깐 뉴스에 삼풍백화점 붕괴 뉴스가 나왔다고 한다.
    ━저 백화점 들어가기전에 아이가 X을 싸는 바람에 잠깐 옆 건물에 주차하고 기저귀 가는 사이에 무너졌어요.
    그때 아이가 소리 때문에 경기도하고 장난아니였는데 뭐 지금은 건강합니다.
    남편이랑 저랑 우리 딸 아니었으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였겠죠.
    ━(1) 건물을 짓기전 완성된 설계도면이 아닌 부분적 설계도면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중간중간에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도면을 대충 작성해서 건물을 지음.
    (2) 백화점이 넓다보니 중간중간 건물을 지탱하는 기둥이 세워져 있는데 백화점 사장이 매장을 넓힐 목적으로 기둥들을 없애버림
    (3) 백화점에 쓰지않는 여러물건들을 옥상에 과다하게 올려놓아서 무게를 지탱할수 없게함
    (4) 관련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어 백화점 검사시에 대충 넘어감
    (5) 사고당일 아침 건물이 붕괴위험이 있다는것을 백화점 관계자들이 알아챘지만 백화점 이미지 타격과 판매액 손실등의 위험이 생긴다고 하여 묵비하고 장사를함
    이것으로 501명의 사망 937명 부상 6명 실종
    ━어릴적 내 생일 6월 29일에 있던 사건.
    친구들과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티비 키니깐 사망자 명단이 나왔다.
    ━거기 근처에 가든아파트 알죠? 전 거기살았었는데 엄마랑 저랑 사먹으로 거기 갈려고 했는데 아빠가 와서 못갔어요.
    샤워하고 있는데 그순간 엄청난 굉음이 들렷어요. 보니깐 붕괴됫어요.
    아마 전 거기있었더라면 분명 죽었을거예요. 그리고 우리엄마께서 귀신을 봤데요.
    3명에 교복입고 단발머리였데요. 삼풍백화점 정말 좋은곳이었는데..
    ━우리언니는 친구랑 같이 인형옷 사러 삼풍에 갔었는데
    그때 맘에 드는 인형옷이 없어서 동대문으로 가자고 해서 나와가지고
    지하철역에 들어가니깐 콰앙하는 소리가 들

    (LxFAzK)

  • 러셀라스 2018/06/29 15:31

    정보력 무엇 ㄷㄷ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5:31

    와서 봣더니 백화점이 무너져있었데요.
    ━우리 부모님께서 상품백화점 무너지기 3일전 상품백화점 앞을 지나가면서 아빠가 말로 " 왠지 좀 부실하다 무너질거같네 "
    라고 했더니 엄마가 웃으시면서 " 에이설마 .. " 하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저희 큰아버지 .. 1시간전에 뭐 사러갔다가 급히 오라는 연락받고 나와서 길건너는 순간 무너졌다고 합니다.
    그때 완전 테러 일어난거 처럼 그런 분위기였대요. 한 몇달 갔다던데..
    ━우리 아버지도 그날 친구분 선물 사러 가실라다가 느낌이 안좋아서 다른데로 가셨다가 위기 모면.
    ━그날 엄마랑 아이가 백화점에갔는데 그 딸이 자꾸 엄마에게
    "엄마, 여기서 나가자.."
    "여기 무서워..."
    "엄마 나가자..."
    자꾸 쫄라데서 사람들 눈치가 있어서 나갔습니다.
    근데 나가고 나서 집에와서 뉴스 보니 자기가 들어간 백화점이 무너졌데요.

    (LxFAzK)

  • gunpowder06 2018/06/29 15:49

    귀신 보면 좋은 곳 가시라고 기도합시다.

    (LxFAzK)

  • 드로리안 2018/06/29 16:01

    와 씨 무섭다
    저 썰중에 그자리에 들어선 오피스텔 얘기보니 새삼 궁금한대 지금 그자리에 무슨건물이 서있을까

    (LxFAzK)

  • localhost 2018/06/29 16:10

    괴담에서 저승사자가 웃는다고 나오는거는 직장생활하면서 안믿게 되더라. 예전에 남 밑에서 일할때도 지금은 일하면 내가 더 먹는 구조로 하는데도. 일 늘면 짜증나지 돈 더 번다고 즐겁진 않음. 저승사자 나올때 맨날 표정 어두운 이유가 있어. 이새끼도 지금 일하기 싫은거였다.

    (LxFAzK)

  • 스폐셜위크 2018/06/29 15:25

    어으 무서워

    (LxFAzK)

  • DIE죠부 2018/06/29 15:30

    유머...?

    (LxFAzK)

  • 호텔마리오 2018/06/29 15:30

    나도 어릴때 저기 갔었다는데...

    (LxFAzK)

  • 클레드 넘좋아 2018/06/29 15:37

    그때 사장이였던 새끼는 지금....
    뿅뿅...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39

    이준 이놈은 뒈졌다는데 드라마 자이언트의 조필연의 모티브가 되었던 닝겐쓰레기였다고 하는데 이놈은 목사 하 ㅅㅂ 삶의 스토리? 까고 있네 ㅋㅋㅋㅋㅋ

    (LxFAzK)

  • 클레드 넘좋아 2018/06/29 15:40

    ㅇ, 이준도 쓰래기도 이한상도 쓰래기인데,
    이준은 뒈졌고,
    이한상은 7년 복역후 선교사 활동 하고다님..

    (LxFAzK)

  • 대법관 2018/06/29 15:42

    왜 기독교가 뿅뿅교인지 알거같네; 저런걸 교사라고 인정한단말야? ㅅㅂ

    (LxFAzK)

  • 뿌렉따이홍 2018/06/29 15:47

    하 시발 진짜 기독교는 쓰레가 하치장이냐
    그래 시발 회개하면 다 용서해준다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자나 시발 그럴거면 조두순 오원춘도 회개하면 천국가냐? 시발 천국엔 살인마새끼들 존나 많겠네

    (LxFAzK)

  • 드로리안 2018/06/29 16:02

    ㅇㅇ 걔넨 진짜 조두순 오원춘도 회개하면 천국간다는 논리임
    아주 개1새끼들이야

    (LxFAzK)

  • 루리웹-6869271 2018/06/29 16:16

    뭐 회개하면 천국간다는건 이해하지
    좋은 얘기야
    하지만 회개라는것이 하나님 죄송합니다... 하고 땡치는것이라는게 문제인거지 시불쟝색기들... 진짜 회개는 죄를 범한 사람들에게 해야지 하등의 관련도없는 신한테 회개하는게 무슨 회개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재산을 전부 피해자들에게 돌리고
    지발로 광장에 묶여서 돌맞고 뒤지는정돈 되야 회개했다고할수잇지

    (LxFAzK)

  • 인간이야 2018/06/29 15:38

    인재로 인한 사고가 아직도 일어나는 현실이 유머인듯

    (LxFAzK)

  • 공운공운 2018/06/29 15:40

    불감증... 불감증 네버 체인지

    (LxFAzK)

  • 이터니티 라바 2018/06/29 15:40

    대구지하철,세월호만 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거나 개선되긴 커녕 더 스케일이 커져가고있음

    (LxFAzK)

  • 너취미가뭐니? 2018/06/29 15:39

    이사건 내가 5살정도였을 때였는데 이거보고 느꼈던
    충격은 아직도 생각남

    (LxFAzK)

  • 갈가마신 2018/06/29 15:43

    초딩때 몬타나존스 보는데 중간에 짤리고 이거속보나옴

    (LxFAzK)

  • 레이븐이펙트 2018/06/29 15:52

    하필 내 생일이라 날짜 잊어버릴일은 없음..

    (LxFAzK)

  • 레토 2018/06/29 15:53

    이게 왜 유머? 이게 웃겨?

    (LxFAzK)

  • reeeal 2018/06/29 15:53

    딴지일보에 생존하신분이 글 올리셨는데 그걸보고나니 이건 차마 농담소재로 보기가 힘들다...

    (LxFAzK)

  • 루리웹-8357876719 2018/06/29 16:06

    젤다를 내놓아라

    (LxFAzK)

  • 야생의소리 2018/06/29 16:01

    세월호 보고도 웃을 인간이네.... 그쪽 인간들도 아니고

    (LxFAzK)

  • 기동전사오소리 2018/06/29 16:01

    삼풍은 나에게 너무나 큰 트라우마다..

    (LxFAzK)

  • l강경민l 2018/06/29 16:12

    기억합시다..

    (LxFAzK)

  • 로리웹-1004065199 2018/06/29 16:14

    세월호희생자 가족분이 집회때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자기는 상품 백화점이 무너지든 성수대교가 무너지든 대구 지하철이 불에타든 남의 일인지 알았는데 내자식이 죽고 나니까 자기가 그때 외면했던게 이런식으로 돌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데

    (LxFAzK)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2018/06/29 16:15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었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순 없다. 우리모두 공범일 뿐
    . N.E.X.T - 세계의 문, Parts 2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中
    ..그리고 19년후 우린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죠.

    (LxFAzK)

(LxFA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