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확보하는 법

저거 치워두면 다른 차가 와서 주차할텐데..
다른 자리에서 팝콘 들고 기다리면 되는건가..

응 감사 안해도 돼 ^^

나같으면 차 안 댈 거라도 저딴 거 보이면 발로 차서 치워버리고 간다

우리 엄마가 나 고3때
고3이 벼슬이냐? 고 하셨었는데..

저 박스 갖다버리고 다른데 주차한다
다른차가 주차했을때의 상황을 관전한다 ㅋㅋ

니새끼만 중허냐?

저걸 본 고3 아들은 기분이 어떨까

배려는 고3이 받아야지 왜 부모가 받을라고 ㅈㄹ이여

자식이 재수면 치우고 주차 가능

너무 힘들어서 내일 아침까지만 주차하겠습니다.
그러니 아들 데리고 오면 내일 아침까지만 기다려주세요.

김장 지정석

고닥교때 특정 무리가 우루루 와서 책으로 식당 테이블 대여섯 자리씩 맡아놓는 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한번은 걔네들 몰래 한쪽에다 예쁘게 정리해두었음.
빈자리가 되었으니 당연히 다른 학생들이 와서 앉음.
뒤늦게 밥 받아서 온 그 무리는 졸지에 자리가 없어져서 데꿀멍ㅋㅋㅋㅋㅋㅋㅋ

무시하고 비싼 외제차가 주차를 한다면??

'자리 맡아놓는다'는 개념 자체가 너무너무 혐오스럽고 싫어요.
그냥 어느정도 선에서, 가령 두명 중 한명이 잠시 화장실 갔다든지 해서
일행이 자리를 지키며 '여기 제 일행 자리입니다' 정도야 이해가 되지만
책이나 가방 옷 따위로 명당자리 한줄 전체 '찜'해놓고는
당당하게 '여기 자리 맡았는데요?????' 시전하는거 진짜 극혐
버스같은데도 그래요
분명 두좌석인데 한자리는 자기가 앉고 한자리는 가방 놓음
승객 적고 자리 많으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출근버스에서...
공공의 개념이란 어디 팔아먹고
그저 먼저 본 놈이 임자라는 유치한 심보만 가득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거 박으면서 주차하고 아줌마오면 당신이 장애물을놔서 차가 파손됬다고 범퍼 교채 한다고 하면 되지않나요 안그래도 기스많아서 신경쓰이는대

자식이 부모 지능 닮았으면 괜히 시간낭비 말고 공부때려치우고 다른 길 찾는게 좋을듯...

저기 사람 서있으면 더 골치아프죠..
게다가..그사람 일행차가 내 뒤에 있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권리 행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