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번 돈이 나눠지는 과정

로즈, 내가 다 설명해 줄수 있어...
(내가 동남아로 도망갈) 시간을 줘.

가끔씩 생각해 보는건데, 과연 이 사회는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지불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본가는 투자를 하고 거기서 투자를 한 만큼 수익을 많이 가져간다고 이야기 하고 노동자들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그들이 그러한 월급을 받는 것을 '응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돈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과연 그 사장들이 자신이 받는 돈 만큼 그만큼의 가치를 회사에 기여 했는가 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옛날에 누군가와 이야기 했을 때에 '투자한 돈도 그만큼의 노력을 해서 번 돈을 투자한 것이고 그 투자한 돈에서 나온 돈도 그러한 돈에서 나오는 것이니 결과적으로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간 것 아닌가?'라는데, 그 중간 과정이 불로 소득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그 돈을 받을 만한 정당한 일을 한것 인가?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죠.

사장이라고 회사돈을 맘대로 가져갈수있는건 아니라서
맘ㄷ대로 가져가면 횡령임
MB가 그래서 잡혀갔음

CEO : You guys are all regularly paid?
Others : You were only paid by yourself while we were not.

저 인턴 매이즈러너에 나온 얘 아님?

마누라 처자식까지 전부등록해서 연봉내보내는 우리 사장님
마누라연봉이 사장 다음으로높은데
직원중 마누라얼굴본사람 한명도없음

근데 실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생고생 옆에서 지켜보면
아.. 진짜 저 멘탈버티는거 생각하면 돈 많이 버는게 이해는 됩니다.
물론 악덕으로 편법으로 돈 빼먹으려는 ceo들은 싹 다 잡아가고
그런 사람들은 고연봉 받을 자격 없죠.

난 계획잡고 일진행시키고 지시하는등의 일명 관리자의 일을 도저히 못해먹는 놈이라서 그런지
관리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빡시게 일하는거같지 않다고 해도 충분히 고역일거같고 힘들거라고 생각이 듬.....
근데 그렇다고 내 임금이 최저임금이어도 될정도로 나도 일을 적게 하는건아닌거같음.....
그냥 최저임금이고 뭐고 임금 자체만으로도 먹고 사는데 문제없는 사회만 되어도 좋을거같음...

배케이션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짤이네요
미국식 코미디로 생각없이 웃을 만합니다
메이즈러너 걔 맞음

원래 인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사원은 자기일 말아먹으면 그냥 회사 나가면 되는데 대주주는 인생을 나가야죠..

저 인턴은 임플로이랑 매니저랑 키스라도 했는데...

윗 분들 진지하신데 이 영화 진짜 존웃.... ㅋㅋㅋㅋㅋ 남주 제이슨 서디킷 스타일 유머 너무 좋아해서 저 사람 영화는 다 찾아봤는데 이게 젤 좋았어요 ㅎㅎ 뭔가 가볍게 볼만한 영화 보실분들 추천요 ㅋㅋ

자본의 가치와 노동의 가치 어느것이 더중요한가에 대한 논의는 좌파우파의기준이되는 논쟁거리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