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글썼다가 지웠는데
해외 사는 가까운 친척이 1년에 두세번씩 한국 오는데
올때마다 저희집에서 머무는데요
이번에는 딸인 제 사촌동생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 가족들한테 별다른 허락도 안맡구요
뭐 해외 돌아가기전에 한국에서 학교다니는 자기 딸 보고싶은거는 이해하는데 이건 좀 경우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네요
글 보면 아시다시피 딸도 솔직히 개념이 별로 없습니다
남의 집에 와서 남의 물건을 쓰면 최소한 허락을 맡아야하는데 컴퓨터도 자기 맘대로 막 사용하네요
한마디 하려다가 나이도 어리고 괜히 말해봤자 말도 안통하고 서로 감정만 상할것같아서 그냥 참았네요
도대체 저희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짜 화나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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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하면 여행가세요
집에없다고
이미 갔다 왔습니다
갔다 오면 갈줄 알았는데 보름이 넘게 머물고있네요
거기다 딸까지 데리고왔습니다
맨날 마주치고 안사는것이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대해주세요~
딸이 님의 사촌동생이면 아버지의 형제인가요?
예 뭐...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지킬건 지켜줬으면 하네요
본인만 싫어하나요 어머니도 싫어하나요?
가족들 전부 다 싫어합니다
사정이 딱 하다보니 그냥 참고있는거죠..
저도 너그럽게 대해주시는데 한 표요. 10대 시절에 이모 한분이 딱 그런 분이셔서 어린 치기(?)에 크게 대든적 있습니다. 십 몇년이 지나도 그 이모 가족과 서먹서먹 해요.
그냥 모른척 할걸 하고 지금도 후회되요. 뭐 물론 앞으로 안 볼 사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죠.
어려운 문젭니다...
잘 결정하셔야죠.
전 이번에 담에 안볼 심산으로 그냥 들이받아버렸네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