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14살이라 그런가. . .
왜이리 미운짓만 골라할까요? ㄷㄷ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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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공감 합니다......미운14세...
15 되면 더 미움....
허헐.14살..ㄷㄷ
사춘기니까요ㄷㄷ
걍 놔두시길
크허....중2병...본인도 고통이고 부모도 고통이고...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막상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그냥 추억으로 남을 뿐 입니다.
상하-종속관계로 바라보니 더 미워보일수 있어요
평등-대등관계로 바라봐 보세요
사춘기 ㄷㄷ
딸은 14살에 나갔다가 결혼하면 다시들어오지만..
아들은 25살나가면 거의 안돌아옴...
딸셋낳으면 해외여행비행기에서 죽고 아들낳으면 양로원에서 죽는다는..
세상이 싫다는 나이 입니다 잘 다독여 주세요
아이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의 부부 역시 최근에 혼을 내는 일들이 좀 많아졌어요
며칠전에는 아이엄마가... 이틀전에는 제가 혼을 냈거든요
그리고 아이랑 한시간 가량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생각 자체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도 아니고... 애매한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도 그나이때 비슷했던것 같더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직은 대화가 된다는거... 친구 말을 들어보니 아예 대화를 거부하는 시기도 있다고 하니... 지금 시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제 딸도 올해 중학교 들어갑니다
다 겪은 일입니다...대화가 안될때가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에휴...엇그제 중학교 졸업하고 이제 고1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