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가도 자유로운 편이고
연차 쓸 때 눈치 안보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여친은 빨간날만 쉬고 휴가도 여름휴가 1주일이 전부에요
그것도 남들 다 몰리는 초 성수기...
휴가 날짜 정해졌다길래 보름 전쯤 유럽가는 왕복티켓을 끊었어요..
근데 오늘 휴가날짜가 일주일 앞당겨졌다네요??
임원이 새로 오면서 휴가날짜를 바꿔버렸대요...
알아보니까 취소도, 환불도, 변경도 안되는 티켓이더군요
너무너무 진심 빡치고 속상해서 하루종일 연락도 씹고 있습니다...
2백 넘는돈도 아깝거니와.. 그냥 다 짜증나네요
회사 그만두라고 하고싶을 정도에요
그냥 날리는게 답일까요?
https://cohabe.com/sisa/6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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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말고 가족과가새요 아님친구
사람 변경 안된대요...
사람 변경이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ㄷㄷ 예약은 2명으로 한거 아닌가요? 지정이 아닐텐데
항공권 발권 조건중에 변경, 환불 안되는것 있어요. 대신 좀 싸고요...
이런 상황이면.... 돈 날리는것 이외에는 방법 없을껄요...
여친 잘못이 아닌데 왜 여친 연락은 씹으세요 ㄷㄷㄷㄷ
그냥 이 상황이 다 싫네요
당사자는 얼마나 짱나겠나요
여친이 가기 싫은거죠.
여친이 먼저 예약하자고 한거에요
다른남자 만나야죠.
개소리도 정도껏 하셔야죠;; 글쓴사람 기분잡치게;
빡쳐서 썼데요. 문맹자여..
정신나간소리하고 앉앗네요 진짜.. 남경필이 깨끗하니뭐니 떠들더니 여와서 열받은 사람 더빡치게 하네요 ㅋ
요즘보며누역처먹고싶은사람이 너무 많아여... 관종도 뭔 자랑인거 처럼... 그쵸? 캬~ㄱ 퇘!
남경필 옹호해서인가요??
ㅋㅋ 이글에서요.. 대체왜 여친회사땜에 화난사람 붙잡고 다른남자 만나라는둥 말같지도 않은 소리냐구요 ㅋ
현실성 없나요?
와 진심 미쳤다
ㅋㅋㅋ
염병할...
그리 가벼운회사면 퇴사후 재입사해도 뭐
이쪽 업계가 거의 다 그런가보더라구요...
이미 예약끝났다고 변경못한다고 회사에 말해야죠. 그것도 못 받아주는 회사같으면 퇴사가 답
취소가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예약한 본인 잘못도 ㅋ
이미 오래 전이라 취소 변경 안 된다고 하면 회사에서 그 정도는 봐줄 것 같은데 ㄷㄷ
왜 그리 화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 이제 와서 취소 환불이 안되는 항공권이라고 화나신것도 이해안되고요 회사에 이야기하고 편의 봐달라하세요 무슨 말리니 마니 고민하세요.
여친능력이 그정도 뿐인걸 이해해 주시거나
정 안되면 둘다 날리셔야.. 계속 두고두고 생각날겁니다.
가뜩이나 여친 지금 상황땜에 속상할텐데
남친이 멘탈까지 최하네요
더 속상할듯
경제적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노동자의 서러움 ㅡㅡ
취소 환불 안되는 항공권도 있어요???
내일 가는것도 아닌데?
그런회사면 좀 유연성있게 예약하시면 좋았을거같네요
여친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회사눈치보랴 님눈치보랴
회사에 미리 사정이야기해주면 될듯합니다
그런 사정 안봐즈는 회사면 옮기는게 ㄷ ㄷ
글쓴분 맘도 이해는 갑니다만, 여친 연락은 받으심이..
회사에 잘 말씀해보라고 해보셔유..ㅠ
빡칠만해서 빡쳐서 적었는데 댓글보면 더 빡칠거같네요.
시원하게 바람좀 쐬세요~~ 토닥토닥
사람이 빡치면 하루이틀정도는 다무시할수도 있죠 돈이 몇백이나 날려가게 생겼는데ㅜㅜ 여친분 출근하시면 회사에 잘얘기해서 원래 날짜에 휴가쓰게 해달라고 협의해보시고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