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끼다시 1위.jpg

맛있어서 집에서도 종종 해먹는데

원랜 츠키 다시라고 해서
메인에 곁들이는 음식 혹은 애피타이저 같은 느낌임
다시가 내놓다 츠키가 곁 같은 식으로 해석됨

밑반찬

반찬이랑 뭐가 다른 거에요?
전혀 다른 의미 없고 그냥 진심으로 궁금해서....

나무젓가락을 굳이 와리바시라고 부르는거랑 같은 맥락

크게 다르진 않아요 입가심 정도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거에요
곁들여 나오는 음식? 정도라서, 반찬이란 건 말그대로 메인과 같이 먹는 음식이지만
곁들이는 음식은 따로 혼자 놀아도 되는 반찬이 아닐까 싶네요

어.. 그러니까 오타쿠가 있어보이려고 외국어 쓰는데 아는 언어가 일본어 밖에 없는거지?

그것보단 일재 잔재같은거지
군대에서 요대 벤또 요딴거 간부들이 입에 붙이고 다니는 것처럼

아하... 그냥 따로 먹어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반찬류인가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ㅋ

ㅇㅎ

어르신들부터가 이쑤시개라 안하고 요지 달라는분들 많잖어 그런거처럼 구전된거임 실생활에 녹아있는 일본어중 하나.

付け足し아님? 아님말고

뭐라는겨 아재들이나 횟집자주가는 사람들은 그냥 쓰끼다시란 말 자주씀

찌께다시라고한다.

횟집에서 회말고 내놓는 반찬들을 찌게다시 스키다시라고 하는건데. 횟집손님 의문의 오타쿠행

나도 횟집에서 회식때 우리부서 일본애한테 물어봤는데 츠키다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게 돈을 내야하는 거래

ㄴㄴ 적당히 작은 사이즈 프라이팬만 있어도 엔만큼 됨 어차피 콘샐러드에 마요네즈 치즈 뿌리면 끝인거라 거기에 양파나 저기 당근 혹은 맛살 잘게 썰어서 넣으면 더 존맛

ㄱㅅㄱㅅ이번주말에 도전해봐야지

작성자 진심 빠가신듯;;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