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측정기로 재면 수축기 140, 이완기 100 정도 나왔었음.
체격도 나쁘지 않았고 운동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가족력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근데, 결혼하고서 마눌이 반찬도 싱겁게 만들어주고 시간 날때마다 케일 등 채소들을 녹즙으로 갈아만들어주길래 잘 마셨더랬쥬.
근 6개월 정도를 먹어오다가... 지난주에 혈압체크해봤는데 ㄷㄷㄷㄷ
117-71이 측정되더군요. 엊그제 재 보고 어제도 재봤는데 역시나 수축기 120 이하, 이완기 80이하로 나오네유.
마눌의 노력이 상당하겠지만 저 역시 공기밥 양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더니 배도 들어가고 영향이 있는 듯싶습니다 ㅋ

한영인가..ㄷㄷㄷ
넵, 한영이에유 ㄷㄷㄷㄷ
내장지방이 줄어들었나봐요
넵, 확실히 느껴집니다.
근데 혈압 높을 때보다 살짝 무기력 감이 드는 건 함은정 ㄷㄷㄷㄷ
아.. 식습관은 돌아갈 일 없을 듯요.
원래 짜게 먹는 걸 안 좋아해서유 ㄷㄷㄷ
마님덕에 가족력이 사라지네요.
평생을 감사하셔야 겠네요
넵..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쥬 ㄷㄷ
저염식이 답인가요..
넵.. 원래 고혈압엔 저염식이 답이라고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저염식 , 라면 먹고프면 , 양파 한 개 썰어넣으면 좋습니다 .
스트레스 주의 . 금연과 절주 가벼운 운동이 필수입니다 ㄷㄷㄷ
라면도 끓이면 항상 야채 엄청 많이 넣고 스프도 반개나 2/3 정도만 넣더라구요 ㄷㄷㄷㄷㄷ
저도 뱃살을 조금 빼니
혈압도 정상치로 떨어지더라구요
넵.. 뱃살은 공공의 적인 듯해유 ㄷㄷㄷㄷㄷ
마눌님 만세^~^
축하요!
감사합니다. 감사하면서 살아야쥬 ㄷㄷㄷㄷㄷ
엄청난 고혈압도 하루면 고쳐주는 병원 있습니다.
입원해야하고 식단은 생식...
뭐든 급작스럽게 변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유.
몸도 마음도~~~~~
식단 조절이 제일 클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제경우는 회사 다닐때 138 140 왔다갔다 하다가
육아휴직으로 집에 내려오니 120 아래로 떨어지더라구요
술 줄였고 고열량식단도 줄였고 스트레스도 줄였고
와우!! 축하드립니다.
측정기 수치가 정말 사람 마음을 가볍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살빼고 운동하고 식단조절
아주 간단하더군요 ㅋㅋㅋ
ㄷㄷㄷㄷㄷㄷ
방법은 알지만 막상 실천은 잘 안 됨류 ㅋ
전 약먹고 살찌니 줄었네요.. ㅡ.ㅡ 약먹기전 161에 110 약먹은후 141에 100 살찌고 약먹은후 129에
80 나오네요. 16년 됐네요. 귀찮아서 한번먹으면 일주일 버티는약 나오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