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등장하는
높은 요정의 군대들.
영화에서는 어두운 필터를 퍽퍽 먹여가지고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 의상을 보면 초록빛이 감도는 노란 비늘로 이뤄진 갑옷을 입고 있다.
시대의 봄날(초기)에 거하는 요정들이기에
봄의 느낌을 잡아내고자 했다고.
헬름 협곡의 전투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우루크-하이의 갑옷은 등 쪽이 보호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제작진들은 우루크를 전쟁밖에 모르는 괴물들로
절대로 전장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 컨셉으로 갑옷을 만들었다고 한다.
요정과 난쟁이의 갑옷 디자인 차이도 주목해볼만 한데,
요정의 갑옷은 자연과 나무를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되어있는 반면에
난쟁이는 갑옷이 광물과 돌을 연상시키며
건축물과 마찬가지로 곡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갑옷에 대한 묘사가 극히 적은 원작에 비하면
영화는 비주얼 묘사에 심열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전장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다지만 뒷통수 맞을 수 있다는건 생각 못하네
오크옷!
우르크-하이: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
저거 사실 전장에서 도망치려하면 뒤에서 찔려 죽이려고 비워둔거 아닐까 ㅋㅋ
참고로 두번째 움짤에 나오는 우루크하이들은 원정대를 추격하는 추격대라 가죽제질의 경갑옷으로 만들고 후에 나오는 협곡전투의 우르크하이들은 전투부대라서 모두 중갑옷으로 디자인 됨
우르크-하이: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
오크옷!
ㅋㅋㅋㅋㅋㅋ
전장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다지만 뒷통수 맞을 수 있다는건 생각 못하네
등쪽에 갑옷이 있던 없던 엔트한테 밟히면 똑같은 쥐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거 조아용
저거 사실 전장에서 도망치려하면 뒤에서 찔려 죽이려고 비워둔거 아닐까 ㅋㅋ
일리있다 ㅋㅋ
확실히 난쟁이들 갑옷는 각져서 특이하네 하고 기억함
비슷하게 백색의 사루만은 약간 색을 바라게 해서 낡은 느낌을 주게 하는 반면에 백색의 간달프는 순백의 느낌을 주게 만들었다더라
참고로 두번째 움짤에 나오는 우루크하이들은 원정대를 추격하는 추격대라 가죽제질의 경갑옷으로 만들고 후에 나오는 협곡전투의 우르크하이들은 전투부대라서 모두 중갑옷으로 디자인 됨
엘프: '등짝좀 보자'
우르크하이: (수줍으면서) '전 소프트한 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