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바꾸면 사진이 바뀔것 같죠?

님 말씀만 믿고 시멘트 들이 붓겠습니다. ㅋㅋㅋ

장비는 좀더 사진을 편하게 찍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죠.. 사진 찍는게 좀더 편해질뿐 사진은 안 바뀌더라고요

크롭쓰다 보급형 풀프레임 쓰다가 처음 플래그쉽 잡을 때
제 스스로 '임마 이거 플래그쉽 쓰면서 사진 xx 못찍네'
이런 소리 들을까봐
엄청 많은 사진들 찾아보고 고민 하고 하니까 사진이 바뀌긴 하더라구요 ㅋㅋ
물론 아직도 제가 플래그쉽 쓸만한 실력인가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ㅠㅠ

맞아요 저도 D850 4000컷 찍엇는데.. 왜 자꾸만 x-h1이 아른거리는건지.. ㅋㅋㅋ

실제로 장비 바꾸고 경험해보니 완전 동감합니다ㅎㅎ 새 장비 구매에는 잠깐 오는 만족감과 후달려지는 잔고뿐이네요 ㅠㅠ

이왕 똑같은 사진 찍히는거 풀프 팔고 중형을 ㄷㄷㄷㄷ

그래도 바꿔보고 싶네요..^^;; 하지만 실력도 안되면서 장비탓을 할수있는 지금이 좀 편하기도 합니다..^^;;

착각일수도 있지만 사진 실력이 바뀌는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ㅎㅎ 장비보다는 찍는 컷수가
늘어날수록 달라지는 시선때문이겠죠~!!

제목 : 안변해요
여러분들 안변해요
내 주위에 하나둘씩 장비 바꾸고 사진도 바뀌고 언젠가 나도 사진이 변하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변해요
D4s 기변한날 사진좀 변할걸 기대하셨죠?
뭐 변하던가요?
안변했죠?
D5는 기대하셨죠?
어땟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변해요
결국엔 그래도 변할것 같죠?
그래요 결국 변해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변하는 사람은 안변하더라구요....
이 모든게 여러분들 이야기 아닐거 같죠?
아닐것 같아도
안변해요

바뀌긴 해요
새장비 받으면 한동안 열심 공부하고 컨닝하고
그러는 사이에 조금은 늘어요 ㅎㅎ

동감합니다^^ 회사 직원들 너무 많아요~~

그냥기분이변함류 언젠가부턴 사치품이다생각해요 ..ㄷㄷ

바뀌더라규요 ......ㅋ

가장 좋았을때가
D2hs 쓰다가 D3로 왔을때죠.
지금도 그 감흥을 못 잊고 니콘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죠

많이바뀌던데요..

전 예전에 소니 5000 쓸때는 풍경은 그럭저럭 찍지만.. 인물은 "나는 절대로 찍지 말라"던 사람들이 장비 바꾸고 렌즈 좋아지니깐 한장씩 찍혀주더라고요ㅋㅋ

바껴요~

지는 아직도 희망을 갖고 벼르고 있습니더 ㅠㅠ
특히 저조도,... 연사,............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변하죠. 좋은 장비가 좋은 사진을 찍어주지만 누구 손에 있냐에 따라 달라지죠.

안변하는것 같은데,
일단 다 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잖아요?
누군가에게 새로운 장비와 기회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쌓는걸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어차피 안될거 저거 사도 안되겠지? 라는 마음보다는
이번에 이거 한번 샀으니 내가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 라는 마음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모든건 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