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D2X 고민하고 있는데요? 우선 D200을 사용하면서 크게 분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런데 주관적인 이야기겠지만 D2X가 인물이 맑게 표현 된다는 후기를 읽었습니다. 물론 잘찍는 분들은
바디를 떠나서 다 좋은 촬영하시지만요... ㅠㅠ
그래서 구입하려고 고민중인데 직접 사용해보신 선배님들 D2X 장단점 또는 사용하면서 느끼셨던
점들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https://cohabe.com/sisa/62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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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X 한동안 사용했습니다...
차라리 D300 으로 가시고 RAW 촬영 후 D2X 모드 사용하세요..
저는 후면 LCD 가 적응이 안되어서 방출...
노이즈도 무시 할 순 없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D300의 경우 지금 D700과 유사하다고 들었는데요... D2X는 채도나 인물색감은 어떻셨어요?? 구형 바디들은 브랜드별로 색감을 제법 많이 타잖아요. 일명... 시체;;; 색;; 이라고 불리던 옛날 니콘 바디들이과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ISO 실용감도 몇까지 올리는게 가능하셨어요 ㅠㅠ?? 노이즈 정말 무시 못하죠...
저는 JPG 촬영은 하지 않고 RAW 촬영만 합니다..
RAW 촬영 후 후보정에서 인물 색감은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D300/D700 쪽이 더 좋았습니다..
노이즈는 ISO 400 이상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최대가 ISO 800 이었구요...
D2X 의 장점은 바디 신뢰도, 세로그립 일체형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D2X 갸격 = D300 + 세로그립 정도이니
판단은 사용자의 기준에 따라서 결정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진 아버님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SO400이면 해가 조금 떨어지면 힘들어지겠군요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D200에서 D2X로 가는 것이 바디의 신뢰도의 차이와 D300으로의 변화를 놓고서 고민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감도는 400이 한계라봅니다 색감은 특유의 색감이 있는듯합니다 다른 기종들도 그렇구여
시체색감이라는 것을 붙이기엔 좀모자란다고 해야될것같네여 ㅎㅎ더오래된바디라
제생각도 300이가 한표더 받을것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D30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다들 추천해주시는군요.
D2X로 갈려고 핬던 이유는 화벨의 개선과 인물색감이 맑다고하여
고민해봤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제가 딱 10년전인 2008년 6월 1일에 당시까지 잘 쓰고있던 생애 첫 DSLR인 D200을 정리하고
D2x로 넘어갔었습니다. 당시만해도 니콘 최고의 플래그쉽 바디가 D2xs 정도였던 걸로 기억이..
물론 얼마안되 전설의 시작인 D3가 나왔지만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D2x의 장점은 신뢰도, 세로그립 일체형은 당연히 포함이라 보고요
색감은.. 음... 디지털 바디에서 색감은 의미없다고 하나, 일단 제 개인적 느낌은
D200쓰다가 D2x 쓰니 채도가 훨씬 가볍고 반대로 인물색감은 맑게 느껴졌습니다.
D200은 주산지 같은 풍경 사진들 찍을때, 특히 녹색이 정말 진하고 확 잘 느껴지는데비해
D2x 들이고 몇번 출사 나가고선 주로 인물만 찍었어요-_-;
물론 이곳은 고수님들이 즐비한 니콘동이라 D2x로 눈이 뒤집힐만한 사진도 많이 올라오지만..
목재늑대님 답변 감사합니다 ^^
니콘을 오래 사용하신 대선배님이시군요. 그런데 채도가 D700처럼 저채도 인지 궁금하네요 ㅠㅜ 저도 말씀하신 인물촬영시 맑은 느낌이 들어서 사랑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화벨과 신뢰도가 더 해지면 전 만족할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이 부분이 궁금한데 풀리지 않아서요.
제우스님 사진을 봤을때 제가 선배님이라 불러야할듯한데요 ㄷㄷㄷ
제가 D3를 3년, D700은 현재도 쓰고 있지만 raw로만 촬영하는데
저채도는 거의 경험 못했고요.. 9년전 엑스피드1 출시때 사람들이 저채도다 뭐다 엄청 씹었지만 제가 보기에 엑스피드1 바디의 raw는 지금 쓰기에도 훌륭합니다.. 단, D2 바디는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D2h는 극악의 화밸과 노이즈로 정말 후보정이 어려웠고
D2x는 감도 400이상 노이즈 정말.. ㅠ 그리고 화밸도 실외에서도 오락가락 했습니다.. 색감은 요즘 바디에비하면 거의 마지막 ccd 시절이라 좀 다른 느낌일 수 있겠으나 딱 거기까지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소견으론 디지털 사진은 무조건 raw로 촬영후 자신만의 느낌과 색을 찾아가는거라 생각하는데, 이 후보정 작업이 최신바디일 수록 더 효율적이고 사실적인것 같아요..
중언부언 했지만.. 개인적으로 저라면 세로그립 일체형의 장점 빼고는 모든 면에서 D700의 완승이라 생각합니다.
화밸 기계적 성능 노이즈 AF 등등의 수많은 이유로 신뢰성이 더 가는 바디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인물사진에서 맘에 들었어요.
실내에서도 스피드라이트 사용시 스튜디오 등도 사진 잘 나왔고요.
솔직히 D200은 주광하에서도 화밸이 잘 안 맞거나
일부 주변 잡광 영향인지 피부색이 붉게 떡지는 경향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 바디들에 비하면 D2x도 화밸은 그닥 좋진 않다 느낍니다.. ㅠ
제가 D200, D2x, D40x, 5pro, D700, D3, D1x 이렇게 써봤지만,
아무리 감성이 좋다고해도 바디의 성능과 신뢰할만한 사진 결과물 만들어주는 바디의
마지노선은 엑스피드1 바디라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화벨에 대한 답변이 있네요 ^^
맞습니다. 저도 D200이 주광에서도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가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네요. 엑스피디 D300은 D700과 겹치는 느낌이 있어서 D200에서 D2x를 고민했는데 더 모아서 D500을 처다봐야 할까봐요. 공연촬영이 은근 있다보니 크롭 바디가 좋더라고요
D2x와 D700 중 고민이시라면 가격차도 별로 없는데
당연히 D700이고요, 아니면 한방에 D500 가시는 것도..
아무리 그래도 판형이 깡패다, 심도는 FF 못 따라간다해도
엑스피드1의 FF와 엑스피드5의 DX 비교한다면 후자죠 ㅎ
특히 최근에 들인 D1x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전자기기는 무조건 최신이 좋다는 말이.. 항상 그렇지 않다 생각해왔지만
요즘들어 맞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하지만 요즘 D2x 바디 중고로 30~50선이면 구할 수 있으니
10년전 모든 니콘 유저들이 한번쯤 꿈꿨던 바디를 다시금 느껴보시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D1이 셔터소리가 좋아서 잡고 있지만 지금은 수집용으로 ;;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D2x도 잘 안맞으면 모으는 수집용으로 자리잡게 될까도 생각해보네요. 저도 장비 다 팔고 최신 바디 한번 써보고 싶네요 ^^ 그래서 소고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팔려니 깨끗한 장비들이라 전화오길 거부하네요 ㅎㅎㅎ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저도 감성으로 D1x 들였지만 솔직히 잘 안 쓰게되네요..
근데 플래그쉽의 감성이 무서운게.. 잘 안 쓰니 도로 팔까 싶다가도
한번씩 꺼내서 만지다보면 미쳤어 이걸 왜 팔아 하게되요 ㅎㅎ
돈만 많다면야 D1부터 D5까지 플래그쉽만 모으고싶기도하네요 ㅋㅋ
렌즈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이왕 바꾸시려면 D3를 고려해보심이...
둘다써봤는데 d2x가좋긴하내여
d200으로 iso1600까지 쓰고 있음다...어쨌든 사진이 찍혀야 허니께.....
d70-d200-d2h-d300-d3&d800e-d3&d700-d3&d610-d3&d810써본 느낌으로 인물사진으로 d300은 좀 그랬습니다. 대낮은 참 좋은데... 실내 형광등이나 조명이 높은곳이면 여지 없이 시체 색감... 그건 d3,d700,d300운 공통의 현상이라...d3는 그러나 d2xmode2에 몇개만 터치하고 화벨 캘빌값 조절하면 환상의 브라운톤이... 인물찍으실꺼라면 d2x 괜찮다 생각 합니다. 단 빛 모자라시면 플래쉬 필수 라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