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보다 더 어르신들 타면 자리 양보해야해서 노약자석에 앉지 않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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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 앉지 않는 어르신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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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 새벽잠이 없어집니다.
알람소리 들으면서 잠에서 깨고싶네요. 맨날 먼저 일어나서 알람소리 기다립니다.
그래서 가끔 나이까고 싸우는 노인네들 있음
한 20년전에 일본에 있을때 전철을 많이 타고 다니면서 노인들 보면 자리를 양보 했는데
그분들은 항상 괜찮다고 사양 하더라구요.
대부분 그랬던거 같아요.
자리양보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더라는...
저도 졸다가 할머니가 앞에 서 계셔서 벌떡!!! 일어나서 양보해 드렸는데..
곰방내린다고.. 내린다고 사양하시는걸
앉혔더니..
정말 2정거장 가서 내려서.. ㅠㅠ
새벽 첫차타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그냥 제발 노약자석부터 앉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