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이 폭락 하긴 할거임

출산율이 적어지고 수요가 줄어드니 서울같은 대도시 집중말고는 다 떨어질거 같음

부동산 폭락하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논리는 어떤 ㅆㄹ기가 내놓은 개똥 철학임??
그냥 부동산 좆도 모르는 사람이 졸라 간편간단하게 써봄. 반박 해볼테면 해보삼.
독도가 우리나라라고 칩시다. 거기서 지들끼리 사고팔고를 무한반복합니다.
거기서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합니다. 그런다고 독도에 사는 사람들이 다 죽나요?!
부동산 가격은 단순히 숫자 놀음에 불가합니다. 있는 사람들이 집을 사고 투자 한거고...
없는 사람은 빚을 내서 사고 샀으니 다시 팔고 안팔리면 그냥 살면 되고 돌고도는 상황에서
나라 전체가 어떤식으로 폭망한다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감...

안망하는데.. 삶이 개 힘들어 지겠죠? 1000원 하던 우유가 5000원 정도 할겁니다.

네네....삶이 좀 어렵고 힘들어질뿐이지..절대 망하지는 않습니다.

가계부채중 105조원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 30조원 정도 됨.. 순수 가계 기준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한다고 쳐 봅시다.. 기업들이 대출 받은것 까지하면 금액이 어마 어마하게 됨.. 부동산이 단지 땅만 사는게 아니라 관련된 주식 채권과 같은 파생상품이 엄청 많음.. 자.. 순서대로 무너진다고 생각해봅시다.. 일반 가정집이 3억이라는 거금을 주고 평생 한채 마련할까 말까하는 집을 1억 8천 대출 끼고 샀다고 칩시다.. 그리고 ㅈㄹ게 벌어서 그 대출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간다고 치자구요..
님 말대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서 부동산의 가치가 1억으로 반토막 났다고 칩시다. 나는 평생 살집이니까 1억 으로 떨어져도 괜찮아~ 화이팅!! 할까요? 담보의 가치가 하락해 대출 갱신시 은행은 대출 연장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1억 8천을 상환하라고 합니다. 자! 그럼 어찌 됩니까? 그 집은 망하는 겁니다. 이게 기업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기업들이 힘들어지고.. 고용자들은 일할 곳을 잃거나 임금이 낮아집니다. 금리가 치솟고 실물가치에 대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물가가 요동을 치겠죠.. 부동산은 안전 자산인데.. 그런 안전자산의 가치가 흔들리게 되므로 국내 부동산에 투자했던 해외 자본이 유출 됩니다. 국가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 타격이 주식에도 미치게 되고 주식시장도 개작살 납니다. IMF가 다시 오게 되죠.. 아니.. 그때 보다 더 힘들게 됩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대출없이 집을 산 사람들은 크게 타격이 없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대출을 끼고 집을 구매하게 되므로 당연히 타격을 심하게 입게 됩니다. 그래서 국가가 부동산 시장에 섯부르게 개입할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님 처럼 단순하게 독도? 같은 말도 안되는 모델로 설명할수 없는게 부동산 시장입니다.
부동산은 사는(LIVE) 곳이 아니라 사는(BUY) 곳 입니다. 내가 일생에 가장 찬란한 시기에 뼈빠지게 모아서 번돈을 생각없이 조사 한번 안하고 20~30년 번돈을 무식하게 꼴아박으면.. 그 사람은 망해도 됩니다. 아니 망해도 할말이 없죠.. 일평생 한번 내지는 두번? 내 집을 살 기회가 오는데.. 거품이 낀건지 아닌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덥썩 집을 사버리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보통 약간의 조정은 있을수 있지만 대한민국 부동산의 가격은 대한민국 이라는 가치에 맞게 오를 곳은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순수한 거주 목적으로 사더라도 집은 자산이죠.
누구든 자산가치가 하락하는걸 원치는 않죠.
카메라도 가방 잘되면 좋잖아요ㅋ

마치 내 개잡주가 폭등락을 하니 코스피가 폭등락할것이라는 추측과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