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트 사무식 35.4 를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좋은 렌즈인거 같아요.
근데 뭔가 모를 갈증 ......
편한 화각인건 맞는데 딱 그정도 ?! 라는 느낌이 종종 드네요
쩜사 ( 50.4 )를 쓰면 좀 다른 느낌이 올까요 ????ㅎㅎㅎㅎ
https://cohabe.com/sisa/615933
35.4 랑 50.4 둘다 써보신분 차이 많이 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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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형으로 다 썼던 렌즈들이지만 지금은 안씁니다.
글쓴이분의 차이가 많이나나요? 라는 논점을 잘 모르겠네요.
사진적인 퀄리티가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화각 차이이기 때문에
제가 설명이 많이 부족했네요 ㅠ
주로 인물사진 찍는데 35밀리는 좀 평범한 느낌 ....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50mm로 찍으면 뭔가 좀 다른 느낌이 들까싶어서 여쭤봤습니다.
50mm로 찍어도 사실 별다른 느낌은 없으실거에요. 좀더 왜곡없이 찍을 수 있고, 얕은 심도로 인한 아웃포커싱 잘된다는거 말곤 똑같으실거라,
50미리가 인간의 시야랑 비슷해서 50미리도 평범하게 느끼실테죠.
예전엔 저도 단렌즈를 많이 썼지만, 특수목적 외엔 단렌즈 잘 안쓰네요.
지금은 16-35II ,24-70II ,70-200 IS, 85mm1.2L, 100mm2.8L 요거면뭐 왠만한건 다 찍어서리
사실 인물을 주로 찍다보니 35mm의 왜곡이 걸리긴하네요
와우 필요한 렌즈군들은 다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ㅜㅜ프로의 느낌이 팍팍 !!!
저는 헝그리 취미사진사라서 35.4 , 85.2 두개로 버티고 있는데 줌렌즈 쓰고싶을 떄가 많네요
일단 가지고 있는 렌즈로 좀더 찍어봐야겠네요 ㅎㅎㅎ
보정공부를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
..프로입니다
와 역시 ....
프로가 되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셨겠죠 ?!?
대단하십니다 !! :)
50mm 쓰면 인물 자체에 좀 더 집중이 될겁니다
35mm 같은 광각 쪽에 가까운 렌즈와 50mm 이상 망원 계열 렌즈는
아무래도 인물사진에 대한 접근이 다르게 느껴질겁니다
광각에 가까운 쪽은 주변 사물을 인물과 함께 담으면서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구성하기 좋은데 망원은 주변을 덜어내면서 인물 위주로 담기죠
아 그렇겠네요
35mm로 좀더 주변과 함께 스토리를 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생각해보니 거의 주변은 안보고 인물만 생각했던거 같네요 ㅎㅎㅎ
저도 여러 렌즈써봤는데
35.4만한게 없네여
날씬하게 나옵니다
더 광각으로 가면 더 날씬해지지만 왜곡으로 버리는 사진이 많아집니다
여행가서도 최대개방으로 찍어도 어디 갔다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배경은 담을만큼 담고 적절히 흐려진 보케까지
이만한게 없습니다
50.4부터는 어디인지 헷갈리기 시작하죠
35미리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해요. 조금 떨어져서 찍으면 광각 느낌이고 다가가서 찍으면 배경 날림이 망원 날림처럼 이쁘게 날아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