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다니는 애들 찍으실때 e-프론트커튼 on/off??

낮에 셔속 너무빠르면 끄는거 아닌가유?ㅎㅎ 보케잘림땜에

보케짤릴 걱정 없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켜고 쓰고요, 보케가 짤리는 상황이면 끕니다.
이거 특정 버튼에 설정해놓고 쓰면 좋겠는데... 안되더군요. ㅠㅠ
NAS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데이터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전자선막을 켜는게 낫습니다. 일단 셔터쇼크로 인한 진동이 줄어서 블러 가능성을 낮춰 주고, 셔터렉도 줄고,
기계식 선막을 쓰지 않으므로 셔터막 수명이나 내구력도 좋아집니다. 셔속이 아주 빠른 고속 셔속이 아니면 보케도 별 이상이 없습니다.
단점은 고속셔터에서 보케가 조금 잘린다는 건데 이건 사실 사진 주제가 보케를 위주로 찍는게 아니면 크게 티나지 않으며 특히 리사이즈 하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이게 신경 쓰이면 셔속 1/2000 이상 올라가는 경우만 전자선막 끄고 찍으시면 됩니다.
즉, 보케가 아주 중요하거나 그걸 신경 많이 쓰는 경우에는 고속 셔터시에만 전자선막 끄고 쓰면 되며, 그 이외 일반 촬영때는 전자선막을 켜고 쓰는게 더 장점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전자선막 켜 놓고 계속 써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일부 보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별한 고속 셔터스피드 보케 아웃포커싱 사진에서만 좀 눈의 띨뿐 그외 일반 촬영에서는 거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90% 이상 전자선막 켜고 찍는데 사진에서 눈의 띄는 차이는 별로 없고,
가끔 조명이 많이 있는 배경을 보케 위주로, 그것도 꼭 고속셔터스피드로만 찍어야만 하는 그런 주 피사체가 보케거나 그 사진에서 큰 보케가 아주 중요한 요소일때만 전자선막 끄고 찍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전자선막 켜고 찍구요. 사진에서 특별한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야외에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더라도 그냥 배경이 흐려질뿐 배경에 별다른 빗망울이 없는 경우는 고속셔속에 전자선막을 켜고 찍더라도 보케가 짤린다는 느낌이 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차피 주 피사체는 인물이고 배경은 흐려지는 느낌 밖에는 없을때가 많아서,, 다만 사진 주제 자체가 "보케"이거나 인물 뒤로 빗망울이 크고 아름다운 특별한 환경에서 고속 셔터스피드로 보케 비중이 높은 사진을 찍는다면 그때는 전자선막을 끄고 찍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아주 빠른 셔터스피드가 아니면 전자선막을 켜고 찍어도 보케가 짤리지 않거나 짤려도 그 정도가 미미해거 그 부분만 확대해서 유심히 보지 않는한 인물 사진 전체를 리사이즈해서 사진을 전체적으로 보면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NAS (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로 연결된 외장하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케 잘리기만 하면 되는데
어쩔때는 사진 전체가 막 지저분해져요
그래서 지운 사진 몇장 됩니다
요즘은 카메라 키면
메뉴 일일이 찾아가서 다 지금 조명상황에서 맞는가 확인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