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힌덴부르크
레드제플린 1집 표지로 유명...
길이가 245미터...
순항속도는 비록 126킬로지만 등치하나로는
비행체로 세계최고임
역사속으로 사라진 이유는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임~~
https://cohabe.com/sisa/561972
역사상 가장 큰 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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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와...저 당시 독일에 어떤 변혁이 생겼길래
세대를 앞서갔을까요?
상업적인 비행보다는 독일의 기술 과시목적이 더 컸다고 합니다.
폭발한 곳이 제가 사는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는데..
냉전으로 미국이 헬륨수출을 하지 않아서 생긴 참사죠..
맞습니다. 미국이 헬륨을 공급해주지 않아서 수소 사용으로...
불화살로 폭파
영향은 받겠지만 바람에 쉽게 흔들리고 밀릴 덩치가 아닙니다.
타이타닉호가 난다고 보심 될 듯...(맨 아래사진 참조)
우려와는 반대로 비행하고 뜨고 내릴 때의 승차감은 가히 예술이라고 합니다.
전에 몬트리얼 도심에서 열기구를 빌딩 사이에서 탄 적이 있는데요, ( 줄로 묶어 놓은 상태 )
정말... 느낌이 묘하더군요.
뭐랄가, 아무런 진동도 소리도 없이 그냥 몸이 쭉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아참, 저는 원래 행사 관계자 여럿이 타기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먼저 타고나서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저 혼자 길게 줄에 묶인 기구안에서,
혼자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 10층 정도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쓰윽 올라갔다가...
그렇게 한 5~10분정도 했었습니다.
슈퍼맨이 하늘을 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싶기도 하구요.
비행기도 타고, 핼기도 타 봤습니다만, 그런 기계를 타는거랑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실물로보면 개웅장하고 지릴듯
저 안에 몇명이나 타나요?
대략 100명 가량입니다. 등치와는 다르게 승객은 72명 수준...
사이즈보니 태풍불면 추락할듯 디자인도 공기저항면에서 최악
레드제플린 자켓커버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