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반대가 너무 심합니다.
여자친구는 현직 피부과원장입니다.
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셰프입니다.
여자친구는 어머니가 네분입니다.
네... 이혼을 수차례 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여자친구를 낳으신 어머니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이혼하고나서 돌아가셨구요..
20살에 가출... 을 홀로 나와 공부해서 아르바이트 하며 입학금을 내고 대학교는 공부만 하며
장학금으로 학교 다니고 알바로 생활비 벌며 자랐고
지금의 의사가 된 아가씨입니다.
까놓고 월 평균 수입으로 말하면 저 800~2500(비수기~성수기)
. 여자친구 950 정도 됩니다.
결혼을 진행한다면 돈걱정은 없이 살수있을것 같습니다만...
집에서는 못살아도 니가 먹여살리면 되니 서포트 해줄 있는
아무 문제없는(이혼 x, 우리집안 수준과 비슷한, 여자친구의 집안이 화목한)
여자를 만나기를 바라는데......
저는 더이상 새로운 여자를 만나기 싫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능력이 있어서 .... 남편 싫다고 집나갈 확률이 있는(전문직의여성) 사람은 안된다는데... ㅠ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시킬수 있을까요...
매주 선자리 만드시니 ㅠ 참 골때립니다..
아... 여자친구는 개인이기주의가 상당히 강합니다..
자게 선배형님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s://cohabe.com/sisa/5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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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공격이 답
지우라고 할게 뻔합니다
그냥 까놓고 말하세요~
결혼을 내가 하지 부모님들이 하시냐구요~
요즘도 결혼에 간섭하는 부모가 계시나보네요.
쉬는날마다 고향에 소환당합니다......
결혼해야지... 선봐라... 밤에 나가봐라... 하 미치겠습니다.
반 협박을 하심이..
자꾸 이러시면, 저 병걸려서 죽는다거나, 자살한다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심이..
안그럼 님 정말 마음병 걸려 죽을듯요 ㅠ
아빠한테.. 엄마한테 불효 할꺼냐?? 로 선뺄 맞습니다 ㅠ
어디 레스토랑인가요?
밥이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요
지방입니다(울산)
평생 양쪽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병 걸릴껄요
죄송한데 가정환경 안좋은 여자랑은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부모님들 때문에 겪었던 개같은 일들을 본인도 모르게 반복하거든요
아무리 똑똑해도 보고 자란게 그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닮기 마련입니다.
제 경험담이예요..
제 경험상으로도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막말로 집에서 반기지않는 결혼은 불행한 생활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집에서도 축복하는 결혼생활은 전자보다 나을수있고 행여나 도움이필요할때도
발벗고 도와주실겁니다.
100퍼 입니다
밑에서 2번째줄... 이기주의가 심한거 만으로도 현재 그 여자는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배려가 있는 사람을 만나도 싸우고 힘든게 결혼생활입니다.
신중하세요.
실례지만 여친분이 개인이기주의가 강함은 어떤 사례인가요
님이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분명한 이유가 있듯이
부모님이 그런 말씀 하시는 것에도 분명히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여튼, 제 친구가 글쓴 분 상황이라면 별 신경 안썼을 거고요. 제 동생이었으면 짐 싸들고 말렸을겁니다.
개인이기주의 강하고 가정환경 안좋고 뭐 그러면 님은 결혼하면 님네 부모님과는 걍 빠이빠이 하는겁니다. 효도는 셀프다 라는 마인드로 님 혼자 님 부모님 끝까지 잘 모실 각오되어 잇으면 결혼하시고... 이거저가 싹싹한 며느리가 되길 원한다면 중단해야죠.
여성분이 개인이기주의가 강하신데 두분이 쿵짝이 잘맞으신가요?? 성 적인거말고 평소생활
어른신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큰 것 같더라구요.
사귀시면서 성격이 잘 맞으시나요?
네~ 거르세요~
좋은 직업군과 좋은 이미지를 갖었어도 집안에서 보고자란것들이 결혼 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처가집 어른들 매우 좋으신분들인데 엄하지도 않고 하지만 집사람에게 살가운 부모의정을 못받고 자란탓인지 애정결핍이 심하고 아이에게도 사랑을 나누는 법이 서툴더군요
반대로 저희어머니는 지금도 저에게 사랑한단 말을 자주하시고
자연스럽게 저도 아들에게 똑같히 대하니
아들이 집사람보다 절 더 따릅니다
어른들말이 나이들어보니 맞다는 생각이 늘면 늘지 줄지는 않더군요
본인이 노력해서 매꿔줄 자신있다면 올인하시고 생각에 물음표가 계속 붙는다면 정말 생각 잘하시는게..
하지만 모든 사람이 안좋은 상황을 겪어서 다 안좋은건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저도 여기서 아주 옛날에 여자친구 집안때문에 고민글 올렸었는데 대부분분들이 헤어지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헤어졌고 후회 안합니다~
부모님 눈에는 자식이 짚단을 짊어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 처럼 보일텐데...
읽으면서 남자가 평생 같이 할 동반자를 선택하는건데 밀고 나가야죠 라고 생각 하면서 내렸는데
"아... 여자친구는 개인이기주의가 상당히 강합니다.."
햐;;; 이건 솔찍히 답 없습니다
여자가 능력이라도 없으면 그냥 성질 죽이면서 살텐데 저 정도 능력이면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 아쉬울게 없어서
바로 이혼해 라던지 극단적인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여자에게 현 상황을 상의함.
여자의 판단에 맡기면 됨.
아마 90프로의 확률로 헤어지자고 할것입니다.
두사람의 사랑은 거기까지입니다.
이혼가정이나 재혼가정에서 그 정도까지 된 여자면 멘탈 장난 아닐겁니다.
집안 환경무시못합니다.결혼은 신중하셔야합니다.어른들말씀 틀린거없습니다.여자는 그엄마와 같은 삶을 산다고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많이달라요
가족이되는것이고 가정을 꾸려야하는것이라
사랑받는법도 사랑하는법도 알아야합니다.....
다른건 개인사라 차치하고 개인이기주의가 상당히
강하다는게 걸리네요....
개인의 생존본능(욕심)이 강한거일수도있지만
가정환경에서 체득됐어야하는 사회화가 부족한것일수도있어요 글쓰신분도 문제인게
이사람 아니면 안됩니다 정말사랑합니다가ㅡ아니라
새로운여자 만나기싫다는 이유뿐이니....
남자분도 여자분도 그냥 인연이아닌겁니다....
여자분한테 말해보세요
난 새로운여자 만나기싫어서 너랑 결혼해야겠다고요...
혼자서 병원장까지 되었다면 정말 엄청난거죠.
거기까지 갈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겠죠.
이런사람 자존심 엄청 쎄죠.
얼마나 사귀신지 모르겠지만 '개인주의고 이기적이다.'라고
느끼실 정도면 어렵지 않을까요?
이런사람 타협을 잘 안하더라고요.거의 자기주관 관철 시킵니다.
주변상황 뒤로하고 글쓴이께서 판단해야 할듯하네요.
본인이 저런사람 평생 이해하고 맞춰주고 주변상황이 어떻든
저 여성분만 보고 사실수 있다면 사랑을 쟁취 하셔야죠.
당장 너무 좋아서 지금만 생각하시지말고 길게 봐야 할듯합니다.
저도 이혼 가정에 15년이상 혼자 살며 자수성가한 분과 결실을
맺을려했는데 실패 했네요. 개인주의 이거 갭 줄이기 쉽지가
않더라구요.힘들겠지만 후회가 안남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 이기주의에 능력까지 있고 집안이 복잡하다...
부모님께서 말리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아들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부모님도 살아오시면서 보고 들은게 있기 때문이죠.
이런경우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적이기라도 하다면 억지로 결혼 후 부부관계나 고부관계를 풀어 나가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지만...
이기주의 강하다는 말씀에 노답...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헤어지시고 부모님 원하는 며느리 들이세요
그게 여럿 도와주는겁니다
집안을 보나 님 능력으로 보나 여자를 못만나실분은 아니신듯 하고
여자 입장에선 최악의 시댁인듯한데 미안하지 않으세요??
부모님 안보고 살 것도 아니고
당장엔 힘드셔도 저라면 다른 분 만나겠습니다
이상 선배 유부가
부모님뜻 따라야 겠네요.
여자는 부모에게서 배우기때문에....
지금이야 좋지만 님과도 이혼애기할게 보이네요... 개인주의라면 더더욱
자수성가해서 경제적 여유있으니 더더욱
여자친구는 개인이기주의가 상당히 강합니다.<- 마음에 안맞으면 돌아서기도 쉽습니다.
음 여자분의 어떤 점이 헤어지고 싶지 않게 좋으신 건지
잘 한번 고찰해보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선택하면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고
다시 리셋 한다해도 돌싱일뿐
절대 미혼은 아닌 겁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많은 트라우마가 되겟죠.
오래 사신 부모님 말씀도 절대 흘려버릴 말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반대하는것에 마음이 가네요. 개인이기주의 강하면 결혼생활 힘듭니다. 결혼은 서로에게 배려하고 맞춰주고 헌신하는 생활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마세요.
행복하자고하는 결혼이 불행이 될겁니다.
사랑만으로 하는게 결혼이 아니에요
.
세상에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답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지 않을까요?
지금 여성분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까지 사랑 한다면, 아니면 다른 좋아하는 부분이 그 부분을 상쇄시킨다면 결혼하셔야죠. 하지만 이 나이에 누굴 다시 만나겠어 이런 생각이시라면 기다리시면서 여성분응 계속 관찰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못생긴 배우자와 사는 결혼이 지옥이 아니라 서로 사랑없는 배우자와 사는 것이 지옥입니다.
부모님말 들으세요
시간두고 멀리 보세요.
저도 결혼하려는 사람과 헤어지라는 말에
눈 딱감고 일주일간 떨어져 있어봤는데
왜 헤어지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본인도 아는걸 확인하고 내가 잘 선택한거라고 칭찬받고싶나? 마음속으로 되네이지말고 헤어지는게 맞으니까 후기 남기세요 이기적이라는 말을 첨부터 했어야지 ㅉㅉㅉ
근데 ㅂㅅ도아니고 그걸왜부모님한테얘기해요?
댓글보소 결혼은 본인들만하는게 아닙니다.양가부모님과도 새로운 만남입니다.
무난하게 잘 자란 아가씨와는 다르겠지만, 저 같으면 결혼합니다.
초기엔 좀 힘들겠죠..인생은 그런것들을 이겨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인데, 타인때문에 포기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집안환경 무시하고결혼하다가는 피봅니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네요..
결혼은 결국 집안 대 집안이 하는 것입니다. 둘만 좋아라 절대 않됨니다.
평생 부모님 않보고 사실거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