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서운데? 필름이 끊긴게 아니라 멀쩡하게 다 챙겨놓고 술이 뇌에서 깽판치면서 기억을 없애버린거 아니냐
ChujakAggrHunter2018/03/18 12:35
예전에 스펀지인가 거기에서 술마시고 필름이 끊기면 어떻게되나 실험한게 있었는데,
필름이 끊겨도 술마시고 난 다음 알아서 택시타고 주소얘기하고 돈내고 집에와서 그대로 자고일어남.
기억은 없는데 정상적인 행동을 한건데, 즉 자기가 평상시에 하는, 습관으로 기억된 행동은 그대로
행동하되 뇌의 기록을 담당하는 부분만 술로 마비가 되어서 기억만 못하는거. 크게 문제될것까진 아니야.
ChujakAggrHunter2018/03/18 12:35
다만 계속 반복적으로 저랬다간 기록을 담당하는 부분이 점점 기능이 떨어지고 나중엔 기억력이 떨어지겠지~
케미컬크루즈2018/03/18 12:35
주사라기보다는 블랙아웃이라고 멀쩡하게 본인의지로 다 해놓고
알콜이 해마를 공격해서 기억을 소거한거임 저거 자주저러면 알콜성 치매옴
루이사이퍼2018/03/18 12:57
맞음. 실제로 당시에는 "나 하나도 안취했네?" 이러고 저러고 다녔을거임.
나중에 기억이 뒈짓 해버린거지.
零~ZERO~2018/03/18 12:39
돈없이 만날수 잇는 편안한 친구일세
서꾸루2018/03/18 12:40
술버릇보고 반하겠네 ㅁㅊ ㅋㅋㅋㅋㅋㅋ
배영수2018/03/18 12:44
나 학부 때 같은 동아리에 저런 여자애 하나 있었음
기본적으로 술도 안 빼고 겁나 잘 먹는데 아무리 마셔도 겉보기에 혀 꼬이는 것도 전혀 없고 혈색도 그대로고 멀쩡하게 장난칠 거 게임할 거 다 함
그런 상태에서 맨날 같이 새벽까지 달리다가 자기가 먼저 뻗은 다른 여자애들 수거해가서 기숙사 다 넣어주고 애들 다 잘 들어갔다고 남자들한테 문자도 남김
근데 다음 날 돼서 물어보면 2차쯤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고.
right step2018/03/18 12:53
슈퍼히어로같은 느낌인데
ill!lilil!!l2018/03/18 12:59
저장소 오류네.
에르체베트2018/03/18 13:05
필름 끊긴다는게 그당시에는 기억도 잘 있고 의지대로 움직이는데, 자면서 그 부분의 기억이 지워진다고 하더라
저놈에게 술을 먹여라
두번째 자아로 살기엔 코스트가 너무 들지않냐
2번째 자아 유지비를 줄이려면 담금용 소주가 답일듯
좀 무서운데? 필름이 끊긴게 아니라 멀쩡하게 다 챙겨놓고 술이 뇌에서 깽판치면서 기억을 없애버린거 아니냐
소주를 링거로
저놈에게 술을 먹여라
두번째 자아로 살기엔 코스트가 너무 들지않냐
2번째 자아 유지비를 줄이려면 담금용 소주가 답일듯
소주를 링거로
효모 주머니를 신체에 부착하자
술마셨을적에 필름끊길수록 나이들어서 치매확률이 확 올라간다더라...
저런사람들은 술마시면 안됨...
사실 치매가 아니고 제2의 인격이 움직이던거임
??? : 하..형제놈 또 꽐라된 몸 줬네
택시 태워서 보내줬다는건 택시비 냈다는건가
무서울만하군
좀 무서운데? 필름이 끊긴게 아니라 멀쩡하게 다 챙겨놓고 술이 뇌에서 깽판치면서 기억을 없애버린거 아니냐
예전에 스펀지인가 거기에서 술마시고 필름이 끊기면 어떻게되나 실험한게 있었는데,
필름이 끊겨도 술마시고 난 다음 알아서 택시타고 주소얘기하고 돈내고 집에와서 그대로 자고일어남.
기억은 없는데 정상적인 행동을 한건데, 즉 자기가 평상시에 하는, 습관으로 기억된 행동은 그대로
행동하되 뇌의 기록을 담당하는 부분만 술로 마비가 되어서 기억만 못하는거. 크게 문제될것까진 아니야.
다만 계속 반복적으로 저랬다간 기록을 담당하는 부분이 점점 기능이 떨어지고 나중엔 기억력이 떨어지겠지~
주사라기보다는 블랙아웃이라고 멀쩡하게 본인의지로 다 해놓고
알콜이 해마를 공격해서 기억을 소거한거임 저거 자주저러면 알콜성 치매옴
맞음. 실제로 당시에는 "나 하나도 안취했네?" 이러고 저러고 다녔을거임.
나중에 기억이 뒈짓 해버린거지.
돈없이 만날수 잇는 편안한 친구일세
술버릇보고 반하겠네 ㅁㅊ ㅋㅋㅋㅋㅋㅋ
나 학부 때 같은 동아리에 저런 여자애 하나 있었음
기본적으로 술도 안 빼고 겁나 잘 먹는데 아무리 마셔도 겉보기에 혀 꼬이는 것도 전혀 없고 혈색도 그대로고 멀쩡하게 장난칠 거 게임할 거 다 함
그런 상태에서 맨날 같이 새벽까지 달리다가 자기가 먼저 뻗은 다른 여자애들 수거해가서 기숙사 다 넣어주고 애들 다 잘 들어갔다고 남자들한테 문자도 남김
근데 다음 날 돼서 물어보면 2차쯤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고.
슈퍼히어로같은 느낌인데
저장소 오류네.
필름 끊긴다는게 그당시에는 기억도 잘 있고 의지대로 움직이는데, 자면서 그 부분의 기억이 지워진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