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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120만원 빌려준게 있는데

친구 한테 2005년 11월 쯤인가 120만원 빌려줬는데 지금 가치로 얼마나 할까요? 2004057D_1498_464F_8122_2589724F4760.jpeg
갚는다고 술 사달라고 하는데 고맙게 사줘야 하나요?

댓글
  • 등털 2018/03/18 11:51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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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8/03/18 11:52

    시효소멸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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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8/03/18 11:52

    잠적했으면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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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3/18 11:52

    그동안 무이자로 잘 쓰고
    갚는 놈이 술 사는거지
    뭔 그런 거지같은 친구놈이 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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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은x빛그림 2018/03/18 12:56

    극공감.
    빌릴 땐 거지같이 빌리고, 갚을 땐 정승같이 갚더이다.
    빌려줄 땐 우정으로 빌려주고, 받을 땐 기부받듯이 숙여서 받죠.
    돈거래는 안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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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뮤맛녹차 2018/03/18 11:53

    갚는다고 말한 순간 시효이익 포기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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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3/18 11:53

    가치도 가치지만 이자를 받아야겠네요
    그 당시에 10%대 가까운 이자도 있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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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 2018/03/18 11:53

    받고 연락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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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2018/03/18 11:53

    술값으로 200만원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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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8/03/18 11:53

    갚을테니 술사라?
    뭐 저런 @@가 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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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코를세움 2018/03/18 13:11

    마트 가서 강소주 한 병 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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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주물럭 2018/03/18 11:53

    100만원만 킵하시고 웃으며 술한잔하시는게 이자보다 훨 갑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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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3/18 11:54

    갚을께 술사라는건 무슨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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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폭상담 2018/03/18 11:54

    그래도 기억하고 갚으려 하는게 기특하네요
    빌려줘서 고맙고, 또 늦어서 미안하면 자기가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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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친 2018/03/18 11:55

    13년만에 설마 원금 갚고 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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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3/18 11:56

    입금받고
    다음에 전화해서 지금은 바쁘니 13년 후에 술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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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3/18 11:57

    연이자 6퍼센트만 적용해도 215만원입니다.
    지가 술을 사도 시원찮을 판에 사달라고 하는 새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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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Italycuoco 2018/03/18 11:58

    친구분께 죄송하지만 제정신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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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남자 2018/03/18 12:03

    다시 만나서 좀 친분이 쌓인다 싶으면 천만원 쯤 빌려 달라고 할겁니다.
    그런 부류들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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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2018/03/18 12:07

    ㄱㅅㄲ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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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고양 2018/03/18 12:09

    200은 갚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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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매력♡ 2018/03/18 12:10

    그때시급이 3100인가 햇으니까 대충 두배로 달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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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8/03/18 12:10

    받고 연 끊으세요. 전 2010년 빌려준 200도 다 못받은 상태에서 2012년에 또 1500 빌려 줬는데 아직 반의 반도 못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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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러형아 2018/03/18 12:18

    상황이 뭔가 이상하네요 ㅡ.ㅡ;; 갚는넘이 술사야지.. 왜 돈받는 사람이 술을 사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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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미아 2018/03/18 12:19

    허리길이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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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월色 2018/03/18 12:19

    웃으면서 이자값으로 니가 사야지 하세요 ㅎ 그러고 돈 받고 관계 청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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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3/18 12:27

    친구분이 한 500 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혹시모르니 술은 작성자분이 사시고 만약 원금만 준다 그러면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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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chel 2018/03/18 12:27

    술산다고 하고 돈받으면 소주한병 수퍼에서 사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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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란이 2018/03/18 12:28

    완전 미친넘일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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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TG 2018/03/18 12:29

    갚는다고 술을 사달라? 그동안빌려줘서 고맙다고 술사도 모자랄판에...년 오프로 복리 이자 붙여서 갚으면 사겠다고 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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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8 12:30

    웃긴인간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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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zi1 2018/03/18 12:31

    95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예금금리를 모두 더한 뒤 다시 평균을 내면 대략 5.4% 정도 나오네요..(대충 네이버에서 찾은 금리,일일이 하나하나 금리 적용해야하지만 귀찮은 관계로..)
    따라서 23년간 이자를 계산하여 미래가치 환산시 400만원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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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쏴 2018/03/18 12:35

    여기댓글들을보여주세요.
    양심이있다믄 좀미안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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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ooshin 2018/03/18 12:37

    갚는놈이 술사줘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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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8/03/18 12:38

    3월 23일 금요일 술 실컷 사주고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가서 바로 입금해주겠다는 약속 받아내고 잠적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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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anfrotto 2018/03/18 12:53

    호구시네요. 글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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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난격 2018/03/18 13:01

    13년만에 돈값아주는거면 술사야줘 받는사람이 ㅋㅋ 빌려줄땐 갑 받을땐 을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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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8/03/18 13:04

    계좌로 보내라하고 이자까지 쳐서 잠수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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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가답이다 2018/03/18 13:04

    원금만 받고 이자 받을걸로 술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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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뭘까 2018/03/18 13:05

    보통 복리로 금리 5% 정도면 7년에 두배죠.
    13년 됐고 그 기간 평균금리가 5%는 좀 안 되는거 같지만 2배는 더넘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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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Ω(-㉦-)Ω 2018/03/18 13:05

    노랭이들이 그런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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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바람더뤼^^* 2018/03/18 13:08

    내가 원금 120 갚을테니...
    네가 술 120 쏴라 이건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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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서 2018/03/18 13:14

    뭐 못받을꺼였는데 준다고 하는거면 그돈 다 술사먹으면 되겠구요....앞으로 연락하지 말자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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