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수육이 너무 너무 먹고싶은데
파는건 너무 비싸고...
에잇 까짓거 함 만들어보자...해서 만들었습니다...
뭐 별거 없네요
갖은 양념 때려넣고 삶기만 하면 됨...
ㅎ...이렇게 간단한걸 여지껏 비싸게 사서 먹었다니...
요리솜씨없는 남자가 만든거라 비주얼은 영...ㅋ
이게 만원어치입니다....
https://cohabe.com/sisa/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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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방하나 없이 먹다 목맥히겠..;
와 ㄷㄷㄷㄷㄷㄷ 얼마나 삶았어요?
기름끼가 너무없어보임
비계가 너무 없어서 터벅하겠단 ㄷㄷㄷ
다음부턴 삼겹살도 수육용으로 썰어달라고해서 같이 넣으세요....
삭코기만 먹으면 퍽퍽해서....
비계는 반대편에 있어요....ㅋㅋ
그래도맛있겠네요
소주 생각나네요ㅕ ㅜㅜ
괜찮네요
저도 해봐야겠는데
무슨 고기로 어떻게 하면 되나요
솥이 큰게 필요한지..
커피도 있어야 하죠? 냄새 없앤다던데
관건은 된장이더군요...후추는 걍 뿌리면 되고 소주 있음 좀 넣고...대파랑 마늘이랑 풍성하게 넣고
양파도 넣고...그렇게 푹 삶아면 됩니다요
맛만 있겠구만유 ㄷㄷ
어딥니까? 소주들고 가겠습니다 ㅎㅎㅎ
아롱사태(전지) 로만해도 충분히 맛납니다.
좋은거 사도 100g에 천원 초반일겁니다.
저는 앞다리살로 만들었습니다.
사태는 족발에 나오는 고기죠..
다리살은 넘 뻑뻑해용.. 좀 더 주고 수육용 삼겹살로 해드시면 살살 녹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