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자던 반드시 제 옆이어야만 해요.
바닥이던 침대던 반드시 저랑 1미터이상 떨어지면 안되고
엉덩이 끝이라도 저랑 닿아야해요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제가 있던 마지막 그곳에서 자다가
제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 일어나서 제 곁으로 옵니다
잘때도 추울텐데 꼭 제 머리쪽에서 자야하며
이불을 열고 톡톡 두르면서 눈도 안보이는데 이불 속에 들어와서 제 품에서 자야해요
의자에 앉아있으면 책상 위나 제 무릎위,여의치 않으면 제 발치에서 자야하거나 제 손길이 닿는 곳에 있어야 안심해요
눈에 띄는 애교는 없지만 조용히 제 곁만 고집하는
저의 껌딱지에요



부럽습니다^^
숨결이 닿고, 체온을 나누고..♥
저희 냥이도 그래요.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팔베개하고 한 손 척 제 가슴에 얹고 자는거 보면 사랑스러워 미치겠어요.
덕분에 남편이 밀려났지만요;;;
사랑스러워요... 핡
저희집 고양이도 오늘(영하 10도 예상) 보일러 끄면 다들 침대와서 제 옆에서 자요!!
ㅜㅜ
부러워요
사진을 더 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