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밑에서부터 보면 또 느낌이 다른 만화 ㅠㅠ
ㅠㅠ
밑에서부터 보면 또 느낌이 다른 만화 ㅠㅠ
아니야 이 만화는 시간 역순진행이야
부인이 계속 기억이 뒤로 가면서 유아퇴행하는거야
남자는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사는게 아니고 부인 옆에 계속 있어주는거고
뭐야 로리콘이였어?
교복 어올린다는 컷 다음부터 남자의 머리랑 얼굴이 바뀌는걸 봐선 그때부터 기억회상이고
22쪽 부터는 아내의 주마등 순서가 많이 엉켜있지만
뭐야 로리콘이였어?
아이만 계속 바뀌면서 남자는 영원히 사는거냐?
난 그냥 비슷한 나이의 부인이 병으로 점점 치매/유아퇴행하면서 로리콘이 아닌 로리콘이 되는 그런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아니야 이 만화는 시간 역순진행이야
부인이 계속 기억이 뒤로 가면서 유아퇴행하는거야
남자는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사는게 아니고 부인 옆에 계속 있어주는거고
그러네 둘다 어린시절이 나오니까 그게 맞겠네. 근데 대체 순서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음.
어디부터가 진짜 부인이고 딸인지 모르겠네.
교복 어올린다는 컷 다음부터 남자의 머리랑 얼굴이 바뀌는걸 봐선 그때부터 기억회상이고
22쪽 부터는 아내의 주마등 순서가 많이 엉켜있지만
딸은 마지막에 딱 한번 나오는듯
제일 처음 꽃다발 있잖아, 그게 아마 장례식 사진일 거고
나머지는 전부 부인일거임
외모가 실제 외모가 아닌 정신연령에 맞는 외모로 보면 이해될꺼다
역키잡 ㅠ
중간중간 남자가 우는게 왜 우나 했더니
이작가 만화는 너무 새드 스토리밖에 없어
치매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을 봐서 그런가 만화의 남주가 애처롭게 느껴지네 ..
벤자민버튼인가?
스크롤 내릴수록 묘하게 남자가
젊어지는거 같더라니...
이 분 만화는 자주 울리네요 ㅜ
여자가 어려질수록 남자가 늙어진다
ㅜㅠ
그러니까 이건 저 병이야기 나왔을때부터 위로 보면 된다는거지
설명해 준다
가장 처음 기저귀 가는건 시간순으로 가장 미래. 딸 기저귀 갈아주는 것이고
그 이후로 진행되는 것은 점차 기억을 읽어가는 부인에 대한 이야기임.(매 신마다 남편이 울면서 핑계를 댐)
그 이후 교복을 입는 장면 이후 왜 이랗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병원신.
마지막으로 부인의 임종로 마무리
로리콘 만화는 아니었다고 한다
전혀 틀리잖아!
기저귀컷에서도 눈매를 보아하니 아내인듯......
기저귀도 아내같음. 유아퇴행이 막바지까지 가서 애가 된거 같음.
그리고 아내 자체가 쪼그만건 사실임 ㅋ
다시 읽어보니 니말이 맞다
딸은 마지막에만 나오는거같음
기저귀때도 울고있음
ㅇㅇ 맞네
중간부터 느낌오더니만 맞잖아 시붕
이해 못하다가 다 읽고 첫 장 보니까 찡하다
아 이거 임종 이후 그림이구나. 지금 깨달았네
반지, 눈물, 젊어져가는 얼굴... 복선이 다 있네..
눈물 부왘 ㅠㅠㅠㅠㅠ
뭔가 했더니 처음이 아기가 아니라 유아퇴행한 아내네.
시간순서가 밑에서 위로 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