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536533
히어로 무비 감독이 안티일경우 벌어지는 일
- 천체사진 찍는 분들께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9]
- [如始]닝기리독도 | 2018/03/11 08:15 | 2789
- 졸업작품 레전드 [19]
- 언제나푸름 | 2018/03/11 08:09 | 5555
- 국게 회원님들께 보고 드립니다. [0]
- 동서고가황령터널 | 2018/03/11 08:08 | 1184
- 소녀전립선] 철혈전선0,1,2,3 화 [14]
- 리링냥 | 2018/03/11 08:03 | 5105
- 의도한 아내의 오타 [7]
- 메르엠 | 2018/03/11 07:58 | 2164
- 히어로 무비 감독이 안티일경우 벌어지는 일 [31]
- 루리웹-2434546525 | 2018/03/11 07:54 | 4803
- 회사에 유부남 유부녀가... [9]
- rasdf2838 | 2018/03/11 07:52 | 2759
- [보루토]나루토의 비중이 적은이유 [24]
- 루리웹-2434546525 | 2018/03/11 07:48 | 3950
- 문재인 대통령 페북(고 안병하 치안감) [0]
- 라이언은수사자 | 2018/03/11 07:48 | 2207
- 인류최초의 촬영용드론 [11]
- 씻고자라 | 2018/03/11 07:47 | 2870
- 베지터의 오판.jpg [22]
- 삼도천 뱃사공 | 2018/03/11 07:45 | 6004
- 조민기씨의 사망당시 행적이? [14]
- CesarRod | 2018/03/11 07:43 | 4162
- 외모 상향 평준화 시켜주는 짤.GIF [15]
- 미키 사야카 | 2018/03/11 07:37 | 2321
- 아이돌소시 서현, 화보 촬영후 사진작가가 셀카 업뎃.jpg [13]
- 김일균세법 | 2018/03/11 07:37 | 3336
- 문화장자연 리스트중 전창근 PD 지금 JTBC에 있네요.jpg [36]
- 추천맨 | 2018/03/11 07:36 | 5718
루소 형제 등판하기 전까진 캡틴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았지... 역시 영화 캐릭터는 감독 잘 만나고 볼 일.
찬티일 경우 벌어지는 일
2편에서도 은근 안습임
울트론한테 쳐 발린다던가. 낑낑 거리며 차 한대 떨어지는거 끌어 올리니, 바로 다음장면에서 토르가 차 들고 날라다닌다던가
걍 조스웨던이 캡아를 별로 안 좋아하는듯 =ㅅ=
.
찬티일 경우 벌어지는 일
.
.
찬티가 뭐냐 팬?
네
듣도보도 못한 말이라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주식인가보네요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거라 헛소리같기도 해요. 아님 뇌내망상일지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릴께요.
다행히 구글 쳐보니 여러곳에서 등장하는 은어같긴 하네요. 휴, 다행이다.
마블 MCU 역대 최고의 격투씬
아 그래서 그랬던거야???
아니 그냥 조스웨던이 캐릭터 써 먹을 줄 모르는 거 뿐.. 저스티스리그 후반부 조스웨던이 만진 티가 나는 장면들도 다 저 수준임
영화내내 고뇌하던 사이보그는 갑자기 발가락 드립을 치질 않나
영웅적 고뇌와 죽음에서 살아돌아와 자기편을 전멸 시킬뻔한 슈퍼맨은 무슨 쿨한 담당일진 마냥 스태판 울프 존나 멋없게 패고는
사이보그랑 농담 뿅뿅기나 하고..
근데 올라오는 의견들을 보면 조스 웨던이 손댔다고 추정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짐.
조금이라도 액션성이 떨어지고 이질적이다 싶으면 다 조스 웨던 탓이다라고 하는데,
그래버리면 저리는 반 이상이 조스 웨던이 만든 물건이 됨.
그런데 실상 물리적으로 조스 웨던이 영화에서 손댈 수 있는 부분은 10%도 되지 않음.
그냥 잭스나도 어느 정도 그런 방향성이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음.
물론 돈옵져에서 배트맨 격투씬이 출중하게 잘 뽑혀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한데,
맨옵스 -> 돈옵져 -> 저리로 이어지는 액션 연출은 점점 약해지는 추세였음.
아마도, 잭스나의 연출에 대한 발언권이 점점 약해져서 간부들의 간섭에 수용할 수 밖에 없어서
잭스나가 아예 액션 씬들을 상당히 퇴보하여 찍었고, 거기다가 재촬영과 편집으로 조스 웨던이
추가로 약간 더 약화 시켰고, 그게 지금의 저리가 아닐까 함.
루소 형제 등판하기 전까진 캡틴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았지... 역시 영화 캐릭터는 감독 잘 만나고 볼 일.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초하이테크놀러지를 가진 하이드라를 무너뜨린 캡틴과 영혼의 맞다이를 뜨는 잡졸 1 당신은 대체..
2편에서도 은근 안습임
울트론한테 쳐 발린다던가. 낑낑 거리며 차 한대 떨어지는거 끌어 올리니, 바로 다음장면에서 토르가 차 들고 날라다닌다던가
걍 조스웨던이 캡아를 별로 안 좋아하는듯 =ㅅ=
퍼스트 어벤져의 경우의 특이사항으로, 가면 갈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 후속작은 그가 감독을 맡지 않았고 그 자체로도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이었던 것이 분명하지만 이는 퍼스트 어벤져가 제대로 뒷받침해주지 못했다면 힘들었을 평가라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꺼라위키에 이렇게 적혀있는데
본문 캡쳐는 퍼벤져가 아니라 어벤져스 1. 퍼스트 어벤져는 조스 웨던 감독 아님. 각본에 참여하긴 했지만.
캡아 1편에서 미국 만세! 하는 메시지가 좀 대놓고 나오는 연출이 많아서 그런 부분 땜에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음. 근데 그때도 저런 연출들이 필요 없진 않았던거 같음
생각해보니 이것도 안티임.
이건 완결 되고도 대체 왜 이렇게 만든거냐는 소리 듣는 에피니......
인기는 많았지만 동시에 팬들에게 욕도 먹음.
근디 생각해보면 (윈터솔져 포함) 어벤져스 2편까지 캡아 전투력은 그렇게 높게 묘사되진 않았음.
윈터솔져에서도 적들이 일반 병사나 자기보다 스펙 딸리는 윈터솔져니까 미친 활약을 보여준거지, 다른 영화에 나오는 적들 수준이었으면 많이 고전했겠지
실제로 어벤져스 2편에선 1편만큼은 아니지만 울트론한테 쳐발리고, 토르나 아이언맨하고 비교당하며 안습한 모습 많이 보여줬고.
근데 그러던 양반이 시빌워에 가더니 블랙팬서부터 스펙에서 확실한 상위인 스파이더맨에 버키랑 협공해서 아이언맨까지 다 털어먹음....
인피니티 워에선 또 어떤 미친 활약을 보여줄런지...
적이 세면 지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액션신 연출이 너무 찐따처럼 나온게 큼
어벤져스에서 워냑 개똥같이나와서 2편이 더 돋보이는 뭐 그런 명예로운 효과를 줬다고 넘어가보자
죠스웨던은 똥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좋은 감독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