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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부모님들을 비판하는게 아니야
나 하나 숨쉬고 살기도 벅찬 세상이 되어버린게 한스러운거지 그분들을 탓할 일이 아니야 그분들은 그냥 살아오신거지 우리에게 족쇄를 주려 했던적은 없었으니까
지금만 힘든것은 아니였겠지
그래도 난 지금을 살아가고있으니 지금 힘든건 힘들다고 말할수있기를 바래
나하나 살기도 힘든 세상에 내가 무조건 케어해줘야하고 돈도 들이고 정도 줘야하는 자식을 낳아서 키워야한다고 안그러면 나라가 못산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 사람을 벼랑으로 모는 소리
저게 정상임
인류멸망 운운한다고 중2병이라니. 히도이도시요
세계 인구가 76억명이 넘는다 2030년엔 100억명 돌파할꺼라는데..식량,환경오염문제 어떻게 할래. 인구 줄일 필요 있다
저게 정상임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군. 논박할 수가 없다
아무리 그래도 인류멸망했음 좋겠다는 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 소멸, 사회시스템 붕괴로 인한 인류 멸망은 ㄹㅇ 있는데 다들 말만 하고 정작 청년취업문제, 안정적 고용 문제, 집값 문제에 대해선 단 1가지도 진지한 해결노력은 없으니까 비꼬는 거지. 요즘 하는 청년지원? 뿅뿅소기업 사장들이 다 빼쳐먹고, 그나마도 기간 보니 3년이던데 3년 지나면 그냥 잘라버림. 뭐 이번에 처음하는 지원도 아니고
인류가 멸망 하라는 저 중2병은 뭐하는 찐따냐?
나처럼 어릴때 장난감 못만져보고
어른되서 만지고있나보다
사람한테 죽도록 고통받고 인간혐오에 걸렸으면 저럴수도 있지. 지금 나도 저러거든
알파고님 충성충성충성
마지막..?
저출산으로 멸망하는건 괜찮은 미래 아닌가.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20~30대가 다 느껴본거임 그러니 자기가 느낀 열등감을 자식에게 느끼게 안할러고 안 낳는거지머
나하나 살기도 힘든 세상에 내가 무조건 케어해줘야하고 돈도 들이고 정도 줘야하는 자식을 낳아서 키워야한다고 안그러면 나라가 못산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 사람을 벼랑으로 모는 소리
니 부모님도 그랬고 부모님의 부모님도 그래왔다
지금만 그런다고 생각하지마라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부모님들을 비판하는게 아니야
나 하나 숨쉬고 살기도 벅찬 세상이 되어버린게 한스러운거지 그분들을 탓할 일이 아니야 그분들은 그냥 살아오신거지 우리에게 족쇄를 주려 했던적은 없었으니까
지금만 힘든것은 아니였겠지
그래도 난 지금을 살아가고있으니 지금 힘든건 힘들다고 말할수있기를 바래
...아저씨 고마워요. 이 덧글 한마디에 여러모로 위로받고 갑니다.
적어도 부모님 세대는 성장의 시대였고 미래가 있었잖음.
고통 대물림하기 싫다는게 보여주는게 지금 젊은 세대한테는 앞날이 안보이고 그 어두운 세상에서 자식낳고 살아간다는거 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는거지.
이딴식으로 나도 그랬으니 너 또한 억울해도 참아라 라고 생각하는 놈들 때문에 사회적 악순환이 끊기지 않는다. 젊은 꼰대 개오지네ㅋ
그럼 그쪽은 부모님 세대처럼 결혼해서 자식 넷 다섯씩 낳아 기르시면 되겠네요. 그당시에도 남들 시선, 눈치 안보고 생활 신경 안쓰면서 자식들 낳아 기르셨으니까요.
비추 나다ㅠㅠ 취소가 안된다 미안타..
베스트에 밀양 윤간범들 멀쩡한 것만 봐도 내가 자식 낳으면 학교폭력 당하고 ■■하기 전에 자퇴하고검정고시 보라고 하겠지. 실제로 나도 가정폭력이랑학교폭력을 둘다 감당하다 못해 고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봤는데 잘 살고있고
와 개꼰대마인드 ㅋㅋㅋㅋㅋ
인류멸망 운운한다고 중2병이라니. 히도이도시요
세계 인구가 76억명이 넘는다 2030년엔 100억명 돌파할꺼라는데..식량,환경오염문제 어떻게 할래. 인구 줄일 필요 있다
개체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유해생물로 지정하면서 정작 지가 제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종족임
인간 입장에서 생각하는거니까 당연..
인간이 의도적으로 개체수 조절해서 성공한 사례가 딱히없음..
어차피 식량 환경오염 이런게 문제가 되는 수준에 다달으면 전쟁이나던 전염병이돌던 해서 개체수 조절이 자연적으로 나타났었음
지금의 인구절벽도 어떻게보면 자연적인 개체수 조절중 하나로 볼수도 있음
근데 애 안낳으면 저 세대가 나중 노년층 되면 개손해
근데 낳으면 본인 개인적으로 개손해. 사회 전체가 낳는분위기면 상관이없는데 전체적으로 안낳는 분위기면 내몸하나라도 건져야지.
안낳으면 노년층 될때 개손해
낳으면 전체적으로 개손해
그렇다고 낳으면 지금 당장 내가 손해봄
남은 낳는 분위기면 모르겠으나 다 같이 안 낳는 분위기면
아이가 단순히 밥 주고 옷입히고 학교보내면 알아서 크는것도아니고 요즘세상에 적어도 대학보낼때까지는 지속적인 관리(자녀의 관심사 라던가 스트레스)가 필요한데
근데 지금 출산율 안늘어나면 나중에 우리세대가 연금 못받음. 연금은 경제활동인구가 많아야 유지 가능한데. 뭐 연금 받기전에 국가가 살아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국가는 살아있겠지만 연금 시스템은 박살나서 없어질걸?
연금 시스템이 이대로 쭉 지속된다해도 우리가 연금 받을 나이 되면 연금 바닥나서 우린 못받아. 연금은 당장 연금 받는 세대에만 이로운 시스템임.
국가연금은 바닥나는 개념이 아닌데... 부족한 만큼 세금으로 충당하는 개념임.
국민연금 지급은 국가에서 세금으로 보장해준다는 규정이 없어.
그 연금 정부에서 다 털어먹었는데 세금으로 어디서 충당할건데? 연금이 아니라 그냥 국고도 거덜내서 세금 여기저기서 더 걷을려고 했었는데
연금은 내가 가입한 시점에서 보장 받는거임
추가 가입자를 안 모으는 시점에서 가입 못 한 사람이면 모를까
이미 가입해서 납부한 사람은 보장받게 되어있음
꼬우면 복지국가 만들어 주던가ㅋㅋㅋㅋ 그럴 능력없으면 망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게 최선
쥐도 먹을거랑 보금자리 없으면 번식안한다
초등학교 애들 조차 여유없이 사는걸 보는데 누가 애를 키우고 싶겠냐?
마지막은 중2병이 터진거같고
두가지로 간편하게 요약하면
세상 관점의 변화 = 옛날엔 꼭 애낳으라는게 의무 같았지만 지금은 안낳아도 되고 굳이 그래야 되나, 결혼을 꼭 해야되는가 같은 관점의 변화.
돈과 여유가 없음 이 두개지 뭐.
지금 노동인구 정점인데
설마 이걸 계속 끌고가자는건지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나오는 견적이 어마어마함.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내 집 하나 없는거 때문에 결혼 생각 완전히 접음
안낳아서 망하는게 아니라 망할 세상이니 안낳는다..
진짜 괜찮은 말이다
저출산 하라 그래
뭐 그에 맞춰서 알아서 사회도 바뀌겠지
솔직히 나무 열매만 먹고 따도 사는데 지장 없다
부모세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름
아주 많이...
시간이 갈수록 경제적으로 자립가능한 나이가 뒤로 밀려나고 있음
경제 고도성장기때는
대략 20살 되기전에 취직하여
집 등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데...
현대는?
남자의경우 가장빠르게 대학 졸업해봐야 24~25세임
경제적자립을 언제하나
군대 갔다오는거 생각하면 26~27세. 요즘 휴학 안하고 스트레이트로 졸업하는 애들 거의 드무니까 27~28세까지 밀려남.
성차별 얘기하려는 건 아닌데 남자들은 군대 2년으로 손해보는게 진짜로 너무 많음. 여자들 진작에 취직해서 돈 모을 동안에 남자들은 군대에서 헛짓거리나 하고 있어야 됨.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군인을 우대해주는 것도 아니고 노예 취급하고, 끝나도 예비군으로 끝까지 부려먹지.
이 현실속에서는 최소한 애라도 낳지 말아야 내 목숨을 건사할수 있음
아니, 목숨건사나마나 걍 못할일은 엄두도 안내는게 맞지..
그런데 세계인구는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더라...
인터넷 안에서야 저런의견들이 대다수인데 현실에서는 위에 적혀있는 사례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말해도 이상한 사람 정신병자 취급하더라
특히 기성세대들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조케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나라가 어쩌구부터 시작해서 잔소리타임
지난번에 교육받을 때 강사분이 한말이 기억에 남는다
"파리도 자기 새끼 죽을 자리엔 알을 낳지 않는다."
진짜 어떻게보면 정말 슬픈일임
출산을 가족을 이루는게 손해라 보는 또는 나한테 손해가 될수있다고 생각하는 이 상황이..
이건 진짜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데..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개인적으로 4번째말이 와닿네.. 남자인 내가 군대 끌려가고 병장 월급 19만 8천인가 (전역전) 받으면서 ㅄ같은일 다 받았는데
국가 문제가 급급해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나몰라라하는데 저출산이 알빠아니기는 함
"요즘 애들은 노오력이 부족해", "나땐 더 고생했어!"
주변에 부모 잘만난 애들은 최소 집 한채씩 있고 빽으로 쉽게 돈 벌더라.. 나는 뭐... 아무것도 없음
염세주의가 만연하고잇네 미래가 어둡다
윗세대가 미래가 있어서 자식낳아 키웠다는건 걍 결과만 보고 하는말이지 당장 지금 낳아서 키운다는게 보통일이 아님
걍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 사고방식이 바뀐거야
먹고 살만하면 낳겠지
근데 연애가 먼저야 시벌
지금 남한 영토에 적정인구는 1000만이라 본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젊은 사람들에게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 건 새가 둥지도 없는데 아무데나 알까서 새끼 키우라는 소리와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