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를 기추했습니다. (응?)
그래서 생긴 궁금증입니다만.... 현재 UHS-I 지원 메모리만 가지고 있어 UHS-II를 추가구입해야하는데
메모리회사나 등급별로 쓰기 속도차가 꽤 있더군요.
소니 300m/s 지원 메모리가 가장 많이 쓰이는거 같은데 굳이 실제적으로 사용에서 차이가 별로 없다면
다른 UHS-II 메모리를 구해도 되니까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아시다시피 과거 소니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커에서 UHS-I 방식
사용시 높은 전송속도의 SD카드를 사용해도 실제 바디에서 전송 대역폭이 제한되어 있어
차이가 없었던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RX10mk3 사용하면서 4k 촬영시 스펙상 99MB/s를 지원하던 메모리를
사용해서 소니바디에서 일부 회사 메모리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4k 100 촬영지원이 안되었던 일이 있었죠.
(메뉴옵션이 비활성화되길래 국내 자료 찾아보니 없고 해외에서만 소니 소비자커뮤니티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USH-II 메모리끼리 실제 사용시 속도(버퍼 비우는 시간)
테스트해본 분이 계신지도요.
야구가 시즌오프라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한데ㄷㄷ
체감상 연사 쓸 때...
버퍼 비우는 속도(숫자 내려가는게)는 UHS 2가 1보다 2배 조금 안되게 빨랐던 같습니다
썼던건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 2와 1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니다. ^^;;; 그런데 제 질문이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UHS-I과 UHS-II 비교가 아니라 II 간의 비교를 이야기한겁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category=1&no=9...
메모리카드별 A9, A7R3 카메라 저장속도 관련 글 적은게 있으니 참고 하세요.
오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던 차트네요.
빨간 네모안에서 선택한다면 아무거나 해도 큰 차이는 없겠네요. ^^
150m/s 이하로 전송 제한이 되어 있군요. 싱글 ^^
소니 미러리스 경우 A9/7R3 이전의 기종들은 카메라에서 아주 고가의 좋은 메모리 사용해도 저장속도에 이득이 거의 없습니다.
카메라 자체가 33~36MB/s가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메모리를 아무리 좋은걸 써도 더 빠른 속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RX10mk3도 당연히 이 속도저하 문제가 있는건 마찬가지고요.
소니 미러리스의 전체의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속도 저하가 개선된건 A9부터 입니다.
A9/7R3 는 좋은 메모리 쓰면 속도 잘 나옵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좋아지지는 않고요.
대략 UHS-2 메모리중에서는 트랜센드 UHS-2까지는 빠르게 속도가 좋아지다가 그 이상 고성능 메모리는 쓰더라도 약간 성능이 좋아질 뿐
체감적으로 크게 확 좋아지진 않습니다. 그 이상으로 좋아지려면 바디 성능이 다시 개선되야겠죠.
속도 자체는 소니보다는 제작년 초에 나온 D500등 니콘 UHS-2 지원 기종들이 UHS-2 속도가 더 잘나옵니다.
해외 측정자료나 제가 체험해 본 바로는 SD메모리 카드의 저장 속도는 니콘 기종이 가장 빠른 편입니다.
니콘 기종들은 수년전에 나온 UH-1 지원 바디 경우도 바디내 저장속도가 60~70MB/s가 넘는 바디가 많았지만 소니는 작년초까지도
미러리스들이 다 33~36MB/s이 최고속도 한계치였습니다. 95MB/s 스펙의 비싼 메모리를 사서 꽂아도 의미 없었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