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글인데 내가 시공유저라 시공갤에도 올렸다가 복붙했는게 두번 올라서 고칠려니 안고쳐져서 다시 올린다.
시공갤에선 재미를 위해 허풍도 약간 가미했었지만 펨코에는 있는 사실 그대로 올린다
컴맹 ㅈㅅ
얼마전일인데
점심시간 좀 지나서 한가할 때쯤
아주머니 한분이 저가프렌차이즈 음료 마시면서 들어오더니
거기서 받는 일회용 숫가락이 부러져서 숫가락좀 달라고 함;;;
서비스 차원에서 있으면 당연히 주는데 진짜 없어서 없다니까(숫가락으로 퍼먹는 음료가 없어여 ㅠ)
주방으로 침투하려고 함;;;;;;;;;;;;;;;;;;;
이러시면 안된다고;; 진짜 없다니까 갑자기 욕함;;;;;;
첨엔 욕만 하더니
갑자기 어린놈이 부모잘만나서 커피숍이나 하니까 싸가지 없지 라고 함
(메뉴판 가르키면서) 저거 과일 드가는것도 아니자나 이럼
나 32살에 유부남이고
대학때부터 커피집 알바하고 대기업에서 커피관련 쪽 있었음 커피경력만 10년 넘고 퇴직금에 대출받아서
내가 차린가게임';;'
갑자기 인신공격 받으니까 열이확오름;;;
우리가게는 개인카페고 새벽에 도매시장가서 과일사옴 재료에 대한 자부심은 내 자존심임
그래서 모든 음료에는 싱싱한 과일을 듬뿍넣고 커피도 저가 프렌차이즈에서 쓰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데도
아메리카노 2천원임 커피 머신도 2천만원 넘음 그래도 개인카페라 좀 싸게 줄수있음
여튼 열이 확 올라서
아니 설탕물 태운거 처먹으면서 어디서 행패냐고 몸뚱아리 살 쳐오른거 보니 그만 처먹어야겠구만
숫가락 뿌라진 김에 그만 처먹지 뭘 더 처먹겠다고 남의 가게에서 행패냐고
설탕물 집에 가서 달라고 하라고 함
욕졸라 하면서 인터넷 올린다길래
나 인스타 팔로우 2촌명 넘는데 시시티비 올린다 하니 욕하면서 감
손님한테 첨으로 큰소리 내봄;;
병신년
손님은무조건왕이라는 생각과 가게주인은 무조건 굽신댈꺼라는 마인드가 이루어낸 환상의 사이다사건이네요
병신년
아 아침부터 병신년향 진하네 진해
저런 사람이 가족일 경우엔 누구라고 한들 뭐라 해야합니다.
사람의 탈을 쓴 개돡지가 왔었나 보내요.
개돼지는 좋게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손님은무조건왕이라는 생각과 가게주인은 무조건 굽신댈꺼라는 마인드가 이루어낸 환상의 사이다사건이네요
손님은 왕이다란 슬로건 일본에서부터 온거란 말이 있는데, 전국구 만든건 또 삼성이라고 합니다. 고객만족 슬로건 건 이후 개진상들 늘어나고, 결국 삼성도 고객만족 슬로건 언제부턴가 슬며시 내림.
어이구 쉬발년.
요즘은 가게가 갑이라..조심 조심 ㅋ
잘했어 동생 진상손님은 그렇게 무찌르도록해 ㅎㅎ
늙은년이 부모 잘못 만나 커피숍도 못차리고 최소한의 인성도 못 배웠구나...해주면 될 듯...
최순실 아니었어요?
순실이는 돈많아요
자작소설. 티나는데요
저런사람 없을거 같죠?
모텔인데 지친구 찾아야된다고 온객실 문열어 달란놈도 있었습니다. 신발만 본다고.
침대만 사용했다고 자긴 안싯었다고 절반 환불해 달란 사람도 있고요.
쓸거 다써놓고 1시간정도 있다 나와서 환불해달란 사람도 있어요.
우리가게에 차대놓고 옆가게 가는 사람도 있고요.
진짜로 별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
마트나 백화점쪽 일할때 겪어보니 정말 상상도 못할 진상들이 흔한게 현실입니다..
ㅋㅋㅋ 저는 이마트에서 본광경인데. 한 50대이상 되보이는 아저씨와 20~30십대 되보이는 딸이겠죠? 둘이와서 무슨 가전제품 하나를 반품하러왔는데... 옆에서 듣고있는데... 정말 대박이었음...
새상품도 아니고 고장난거를 가저와서 반품해달라는건데...언성높아지고 개진상 날리도 아니었음.. 제품박스에 들고와서는 말이죠... 근데... 일단 제품이 1년정도 사용한거엿고. 더웃긴건 이마트에서 구매한것도 아니었다는점... 딸이 아빠한테 어디서 산거냐고 재차 물어보니 하이마트엿나 이딴소리 하고있음... 하이마트나 이마트나 이러는데 ... 와 옆에서보는 제가 돌아버릴뻔
주작삘이
아이씨 병신년은 지난해 였고 올해는 정유년...
언제부턴가 이런 글들보면...같은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에피소드를 만드는 듯한 느낌...여기저기서 당한 사람들이 글올리고...
그냥 사지절단 당할 년
휘발ㄴ
지능지수 100 이상만큼 그 이하도 존재한다고 보면 됩니다. 지능이 낮아서 뭐가 옳고그른지 판단을 못하는거죠. 알려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딱봐도 자한당 지지자년 이네요. 백프롭니다.
그 아줌매미 ㅈㄴ 뻔뻔하다잉
소금
ㅋㅋㅋㅋㅋㅋ 에효.. 뇌야 뇌야..
세상엔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이 참 많음~ 저런년이 차몰고 다니면 도로위의 발암물질....;;;
지랄도 풍년일세
이거 실화?? 설마 조미료 친 거 아니죠..ㅋㅋ 너무 황당해서 자작같아요;;;
병신년은 작년 이었죠??
요즘 미친것들이 많이 돌아다님...ㅋ
나만 이상한가. 32살에 대학나오고 대기업 10년이면 뭔가 애매하지않나? 대학 4년 군대 2년에 회사 10년이라...
그냥 일찍 자수성가했다는 말로 이해하면 될듯. 군면제일수도 있고, 고졸에 대기업 공장다닌걸수도 있고...
아마 샤니 같은곳 공장 아닐까 합니다..
뭔가 냄새가 나긴함.타는냄새ㅋㅋㅋ
2천만원 넘는 머신은 뭔가요?
뻘질문 죄송합니다;;;
커피 기계 말하는거 같네요
조만간 저 미친년이 성희롱으로 고소하네 마네 그 미친지랄할꺼니 CCTV 미리 백업하세요
예전에 pc방 사장님이 나이가 60대인데, 20대초반 여자손님이 컴퓨터 봐달라고함. 컴터문제가 아니라 여자손님이 콘서트 티켓 예매하려는데 이미 그쪽서버다운되고 예매불가 상태. 그래서 pc방 컴이 문제가 아니라 그쪽 서버 다운된거라고 하니까 무조건 컴퓨터 안되니 봐달라고함.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함. 그러면서 한마디하면서 나감. 싸가지없게 X발....
pc방 사장님 거의 울려고 함
아이고 너무 잘하셨네요
저는요 탈락.... 아 아니 ㅋㅋ 추천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최고진상이지만 저정도는 가끔보임.
이마트. 버블티 일해보면서 많은 진상을 봤지만 기억에 넘는거 하나가
버블티가게에서 일할때. 레몬슬러쉬가 베이스가 되는가게라 슬러쉬기계가 있음.
주문이 많아 고개도 못들고 일하는데 문뜩
주방안에있는 슬러쉬기계앞에 사람이 서있음. 순간 본사 사람이구나!! 위기감에 말도 없이 더 열심히 일함.
한참을 기계랑 찻통을 살펴보고 폰카를찍고 나가더니 주문을함.
아. 서비스쪽을 테스트 하려나보다 하고 fm데로 멘트치고 방긋웃음.
나온음료와 가게를 찍음.
그리고 유유히 사라짐.
직원들과 알바는 와!!!살았다 하면서 다들 좋아함. 잠깐 화장실 간줄알았음.
근데 안옴.
본사사람이면 고칠점이나 뭐라도 하고 가야하는데 마감때까지 안옴..느낌 쐐~함..
담날 본사에서 전화옴.
블러그검색하다 너네매장 주방안 사진이 있던데 어떻게 된거냐.
새로생긴 브랜드라 본사에서 인터넷검색 엄청하던때임.
들어가서 보니 사진 겁나많고 민감한사진도 있음.
예를들어 찻잎 종류와 끊이는 그램수 시간
. 제조 레시피 등등 나름 회사의 보안사항이 나와있음.
욕 개먹음.
짤릴뻔함.
본사사람은 개뿔. 걍 정신나간 블로거였음.
미친냔 주방안에 들어와서 말없이 사진찍고간 개나리같은냔.
집사람 커피숍 운영중인데. 커피숍에 무슨 진상이. 있겠노 했는데 진짜 별 미친년놈들 천지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건지 수양을 하는건지...
이글보며 세상은넓고 미친놈년은 많다
ㅋㅋㅋㅋ간혹 저런미친년잇는디
저리나가면 동내장사힘들어짐
잇는소리없는소리 다하고다님. . 실제로 당해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