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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만 먹어야 한다면 싫어요
은근히 좋아하던 메뉴...
아... 저거 가시가.... 정말
저게 나오는 날이면 조용히 참기름과 고추장..계란후라이를 가져와서 비벼먹었습니다
난 어디서나 아싸구나..ㅠ.ㅠ
근데 저게 안좋은게 가끔 내장쪽 덜익은거 나오면
끅 진짜 비리고 쓰고 입맛 버림
저게 아니고 임면수어 아닌가요?
코다리 싫어하시는 분 안계세요?
진짜 전역하고 단 한번도 안먹은 음식...... 코다리 찜?
일단 고기라면 좋아했음
뒤틀린 황천의 조기튀김...
생선이 자주 나오지는 않아서 조기튀김도 좋아했습니당, 맛있는뎅
저거 대부분 안 먹어서 5마리씩 퍼가서 젓가락으로 살 발라먹음
저게 메인이면 PX매출 급상승!
한참 운동할때 사무실서 한 세시반쯤 퇴근하고 피엑스 갔다가 네시반쯤 식당가면 식당 왕고가 조기를 산더미처럼 튀겨놓고 있음.
튀김옷 벗겨내고 살만 발라서 뻥 0% 보태서 15마리씩 먹었음 ㅋ 그런데도 한 70~80마리는 버리던..
손으로 잡고 대충 먹고 버리는 ㅋㅋㅋ
저는 김씨3자매(김치콩나물국,김치,김)와 뱅어포 콤보외에는 꽤나 먹을만했습니다
뭐... 그리고 행보관이 급양물품 횡령으로 잡혀가고 난이후에는 풍족하게해줬지만요(김&뱅으로 15일까지 먹어봤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아니고 여자지만 그래도 싫어질거 같네요 ㅋㅋㅋ
2년 지나니까 군대밥도 맛있어지기 시작했었어요
군대 쓰레기같은 밥 중에 단연 원탑쓰레기가 조기튀김..
정말 너무 맛없음..
훈련 6일째... 추진했던 주전부리도 다 떨어지고 배고파 뒤질정도라 식사시간만 기다리는데 비닐밥에 저 반찬이 나옴.
배고파서 걍 대가리 떼고 전어마냥 뼈 채 씹어먹었는데 맛있었음....
역시 허기가 반찬임. 배고플때 먹으면 맛있음.
개인적으로 먹었던 군대음식중 최악은 논산 훈련소에서 먹었던 찐라면(스프만 넣고 끓인 국물 + 스팀에 찐 밀가루 냄새나는 면발이 별도로 나옴)
어쩌다가 한 번씩 나오는 양배추 김치!!
그리고 생선중에 제일 맛없는 임연수어(조림은 그나마 양념+무우맛으로 먹는데 튀김은 아무맛도 없음).
조기 구이는 좋아하는데 튀긴 건 좀 진짜 싫음
튀김옷 때문에 살코기 발라내기 힘들어서..
게다가 가끔씩 활어를 튀겼나 싶을 정도로
황천의 뒤틀린 조기튀김들이 나와서
비쥬얼로도...
개인적으로 꺼리는 음식이
비위 상하게 하는 음식들인데
냄새나 모양이 역겨우면 못 먹음
그래서 광주 사람인데도 홍어 못 먹음 으으
(예외는 있음. 번데기와 조개나 소라나 굴 등등은 잘먹음 사랑함)
또 젤리는 좋아하지만 껍데기 같이 말랑말랑한거..
비계나 껍데기나 창자나... 허파... 으으...
(예외는 있음. 순대 잘 먹음 사랑함)
그리고 채소류는 오이와 당근 양배추 그리고 마늘인데
당근과 양배추는 생으로는 사랑함,
그리고 당근과 마늘은 특히 마늘만은
구워졌을 때만 사랑함.
닭죽 같은 데 들어간 마늘과 당근은 으으...
양배추는 그냥 오직 생으로 샐러드처럼 먹어야 함..
거기서 주는 생선들은 종류를 막론하고 다 맛이 별로임
광고 인공지능이 멘트까지 선정하는 느낌이 든다
입 쫙 벌리고 있는 얘들이 너무 무서움....조리 한계 상 튀기기가 제일 무난하게 조리할 수 있긴한데 급양관리관이었는데도 조튀나오는 날엔 끼니 거름...ㅠㅠ 넘모 무서워 ㅠㅠ
군대있을때 신병때 저게 나와서 안받았음
왜 선임이 안받았녜서 징그럽게생겨서 안먹는다고 하니까 갑자기 주변에서 욕을 존나하면서 마리만 다 잘라서 내 식판에 올려놓고 다먹으라고했었음
그거 다먹고 토함
똥국.
콩나물 똥국.
시래기 똥국.
두부 똥국.
달래 똥국.
망할 똥국 바리에이션...
식단에는 분명 초코첵스인가 후레이크인가라고 써있는데 전역할 때까지 단 한번도 못먹어봄. 그냥 일반 후레이크만 나옴.... ㅆㅂ...
양배추 김치
전역 이후 고추장찌개 안 드시는 분?
저거 튀기자 마자 먹으면 개 맛....있긴 개뿔
싀벌 안먹어
모두 감사히 맛있게 먹도록!! (랄까 나는 딴거 시켜먹어야지)
갸라도스!!
튀김 벗겨내면 살아 움직일것 같은 역동감이 있음
?? 내가 성별이 바뀐건가..?
아니면 그 대부분에 속하지 않은것인가?
고등학생때 급식으로 자주 나옴..
여고..
어머니가 요리를 못하셔서 그런지 동생은 군대짬밥좋아하더군요
짜장밥좀 안나왔으면!!
군대 냉면 드셔보신분? 익은 양배추 신김치 드셔보신분?
군대 계란찜 = 스펀지
군대 가지 무침 = 음식물 쓰레기 무침
군대 가기 전에는 비릿한 맛때문에 생선에는 손도 안댔었는데...
휴가 나와서 어머님이 해주신 생선구이 맛한번 보고 군대에서 먹던 것과 천지 차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지금은 매니아가 됐음.
GOP같이 소대생활 할때는 대부분 취사병이 당 소대원 또는 소초원인경우가 많은대 그럴땐 취사병이 센스있게 바싹 튀기거나 아니면 구워주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변경해줍니다. GOP 생활하면서 느낀건 군대밥이 맛이 없는 이유는 식재료가 개판이라서가 아니라 한번에 너무 대량으로 조리하다보니 조리가 개판일 확률이 한 70%정도는 되는거라고 느꼈어요....
저거 나오면 아예 안받았던
군대가기전까진 조기는 제삿상에나 올라오는 고급 생선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게 바뀜...
절대 안먹음이라고 댓글 달려고 빨리 스크롤 내렸는데 똑같은 사진이 또 있네 이거 곯리는 건가
취사병출신으로써 이거 취사병도 만들기 엄청 싫어해요 ㅠㅠ 냉동된거 녹여서 튀김옷 만들어서 섞는데 지느러미에 찔리고 ㅂㄷㅂㄷ...잘못 튀기면 부서지고!! 하아 깊은 박침... 치킨이 젤 쉬웠어요 ㅋㅋ
조기아님??
전 닭도리탕이요 ㅋㅋ03년때는 안나오더니 04년부턴가 조류독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친듯이 나오더라고요!!
20대말에 공장에서 일 할 때 조선족 아저씨..저거 그냥 통채로 들고 다 씹어 먹더라구요(대가리까지)
난 옆에서 깨짝깨짝 까시 바르느라 환장하것는데
그 아저씨 왈 "이거 발라 먹을게 뭐 있다고..우걱우걱 "
ㅋㅋㅋ
저거 뼈째 씹어묵었는데...
양배추 김치 아직 나오나...
저놈 잡을때는 젓가락 두개를 등쪽에 꼽고 머리쪽 부터 꼬리까지 주르륵 내리면 반으로 쪼개지면서 지느러미 및 몸통 가시를 쉽게 발라낼수 있습니다.
저는 대가리 빼고 뼈까지 씹어먹어서 저걸로 배채우곤 했었는데...ㄷㄷㄷ
저거 보면 생각나는게 동기중에 ㄹㅇ눈치도 없고 식탐에 배려심없는애가있었는데
남들 하나 받는걸 혼자 7마리인가를 받아서.먹고있는거
그걸보고 후임들이 조기식사 하러 온줄알았다고;;
포크수저로 먹어야한다는것과 조기가 잘 안발라지고 너무 작은 사이즈가 나와서 생각보다 발라진거에 비해 만족도가 낮음.
고로 맛없음.
대가리를 손으로 잡고 포크수저로 등뼈를 기준으로 양분한다음 양쪽 지느러미쪽 가시를 훑어내면 커다란 두 조각으로 양분 됩니다. 혹은 저런 작은 부새는 통째로 입으로 뜯고 오물오물해서 가시만 뱉어내면 쉬워요.
고작 몇점 먹자고..바르는게 귀찮아서 안먹어요ㅋㅋ 근데 집에서는..생선 못발라 먹는줄알고..어머니랑 누님이 발라주셨는데..이게 장모님도 알게 되셔서...완전 어린애 취급당해요ㅋㅋ 초딩입맛 이라고
와 댓글 눈물난다 눈물나....
음.. 속으로 쌍욕이 튀어나오더군요.. 심호흡 좀..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하면 왠지 평범한 음식이 군대 트라우마 때문에 미움 받는 것 같잖아요... 실제로는 그냥 남녀노소 동서남북 전세계인 상관 없이 맛대가리가 없어서 실어하는건데....
튀겼는데도 삶은것처럼 푸석푸석하고 몸에 무슨 뼈는 그리 많은지 고생해봤자 머리떼고 꼬리떼면 먹잘것도 없고 심지어 이게 훈련소에서 나오면 내가 들고있는건 포크수저뿐..--
군대에선 버릴수가 없으니
그냥 해체 하면 금방이라서 뭐 크게 문제될 거 없는데.
위아래 지느러미 줄 따라 잘라내면 가시도 같이 따라 나오고..
원래 국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왜 재료는 다른데 국 맛이 다 똑같음..
저거 나오면 px 터져나감
와 진심 보자마자 욕나옴
저거 반찬으로해서 먹고나면 배고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