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번 설 대목 장사를 하면서..
KPP 빠레트를 옮기다 떨어뜨려 정확하게 오른쪽 엄지 발가락을 찍었는데..
그동안 엄지 발톱이 빠지지 싶다 했는데..
오늘 빠졌습니다. ㄷ ㄷ ㄷ
태어나서 손톱이나 발톱이 빠져본게 처음이라 기념(?) 삼아 폰카로 찍었는데..
저도 애들도 집사람도 징그럽다고 한바탕 난리를 쳤네요.
그동안 아프기도 했었고 불편하기도 했었는데..
빠지고 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원래 2월 28일에 병원에 깄었는데..
빼자는거 3월 1-4일까지 가족들이랑 삼척여행이 예정되어 있어..
갔다와서 빼는걸로 미뤘는데..
병원에 가기전에 저절로 빠졌네요..
내일은 가서 소독이랑 뭔가 후처리를 좀 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암튼.. 내일 아침 출근을 우찌할지가 걱정이긴 하군요.. ㄷ ㄷ ㄷ
험짤표시좀 더강력하게 하세요 와....
앞에 초초 두글자 더 붙였습니다.
ㄷㄷㄷㄷㄷ 안전화신고하세유~~~
저도 첨보네요 아프시겄어요 ,,,으힉
평소엔 빠레트 쓸일이 없고.. 또 제가 배송보다는 영업이 위주인지라..
아고야 많이 아픈데 ... 옛날 기억이 .....
정말 그 당시엔 발가락 끊어진줄 알았습니다. ㅠㅠ
새발톱 나 있네요
수수 알맹이같은 까만색 알갱이가 많이 들었겠어요 .... 아 생각만해도 아프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