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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가장 오래 써왔던 카메라인 a7R II를 떠나보내고 a7R III를 들였습니다. 추가비용이 거의 200이 들었는데 센서가 그대로라 좀 뼈아프긴 합니다.
a9도 비슷한 값에 살 수 있는 상황이 됐고 a7 III가 250만에 나와도 그래도 100만 이상 더 싸니 솔직히 가성비적으론 셋 중 최악의 선택입니다.
단지 a7R II와 동등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다른 부분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는 욕심에서 a7R III 외에는 결국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배터리와 저장속도가 나아진 것만으로도 많이 편해지긴 할 거 같습니다. 바디 자체는 거의 같은 느낌이라 말끔한 거 빼곤 새거 기분이 안 납니다.
얼마 전 70-200GM도 들여서 GM 줌렌즈 3종을 다 갖췄습니다. 이제 필요한 렌즈는 가끔 아쉬운 경우만 쳐도 1,2개 정도면 끝일 듯 합니다.
바디도 a7R III 화질에 a9 퍼포먼스가 추가되는 정도면 그 이상은 몇년 뒤에라도 필요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음 모델이나 a9R 쯤 되겠죠. 종착역이 멀지 않은 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보통 r2 쓰시는분들은 a9기추 아니면 r3로 넘어가시는 듯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이게 최선이라 산다는 말이 딱 맞을 듯 합니다 ㅋㅋ
멋진 구성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A9가지고 있는데 조만간 A7R3를 추가로 영입 할려고 합니다.
고화소가 필요할때가 있어서요.
축하드려요 렌즈들보니 부럽네요
와.. 줌트리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