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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지랄 안해도 지랄 뭘 어쩌란건지...
조심하는걸 가지고 괜한 억측
편의점 가는길에 앞에 가던 여성이 지레 겁먹고 깜짝 놀라 주저 앉는 모습보고
덩달아 놀랬던 기억이 내가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남자로 태어난게 죄인가?
미투 사건이후로 회식때 여직원들이랑은 1차만 동행 2차부터는 여자 남자 따로 하기로 했어요
기자 소설쓰네 일단 좃선
from SLRoid
소설 아니고 저희 회사도 같은 분위기입니다.전 여직원들하고는 철저히 공적 대화만 합니다.
이건 피할수 없는 반작용일듯 하네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말할것도 없고 중견기업, 대기업에서도 성희롱, 성추행 얘기나오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결재라인들이 세트로 눈총을 먹을테니까요.
업무상 만나는 한 유통업체 부서장은 여성부하직원과 직무관련 대화할때 모니터 보고 한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그 부서장이 3년전엔가? 부하직원이 실적 잘나온다고, 잘한다고 어깨를 토닥토닥해줬는데 몇주있다가 사내옴부즈만에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문제제기.
그 부장이 손버릇이 나쁜건가? 싶었는데 해당 부서장이랑 7~8년 같이 일한 과장(여자)이 하는 말이 "별 거지같은 X때문에 일이 안되네요. 회식때 문제생기는 거 싫어서 노래방도 가자는 소리안하는 양반인데" 이러더라는...
지금의 형태로 계속 가면 결국 여자들한테 제약요소가 될듯..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저렇게 여자를 배제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이걸두고 또 차별한다느니 이딴 말은 좀 하지말자.
그러자
솔직히 불안한건 사실..
우리회사도 여자 말한마디에 남자 직장 잃었는데;;
그냥 건덕지를 안주려면 ㄴ그게 최선..
어쩔수 없죠. 성희롱이란게 확실한 기준이 있는게 아니고 절대적으로 여성기준이다보니 대화중 어떤말이 엮일지 모르니까.
s 할때 남자만 좋아하고 여자는 싫어하는가?
뭐 어쩌라는건지 조심하자는건데 과도기 처럼 이것저것 방법를 찾아가는 과정중이 하나일뿐인데 남자가 조심하는건 일단 벽치는게 제일 쉬운방법임
회식 때 상사가 카드만 주고 일찍 갔는데 문제제기?
조선일보 소설쓰네ㅋㅋ 조직생활 회식 안해봤네ㅋㅋ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라 우짜꼬???
여성일자리감소는 감수해야죠 페미니즘 돌대가리행동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조만간 여성끼리 싸우는날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람 이름이라서 Pence rule이 맞습니다.
여자 대할줄 모르는 병신들만 모였나 ㅋㅋㅋ
여자랑 말 섞으면 성희롱을 주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군요.
톡이 더 위험함. 오타냈다가 근거가 남으니 ㅎㅎㅎ
조심하겠다는데 그거 가지고도 지랄이네ㅋㅋㅋ 원하는대로 사회가 돌아가는데 그건 또 싫은가보네
여자랑 같이 있다고 다 성희롱 성폭력을 하는것도 아니고
말한마디 실수한다고 가해자가 되는것도 아닌데
지금 하는 미투를 그렇게 받아들이는거도 참;;
말한마디 실수하면 가해자 되니까요 ㅎㅎ
그 말한마디가 어떤건가요?
“실수” 맞는건가요
뭔 소리죠? 말 한마디 잘못하면 성희롱 됩니다.
괜찮겠지... 그리고 별일아닌데.... 하다가 몇년뒤 신고당함
그정도로 생각할 발언이면 실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라기보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완전 반대로 알아듣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걸 애초에 차단할려는거 아닐까요? 사실 여자와 관련된 일이라면 일이 커지는게 사실이니..
음주운전할까바 면허안따고 차 멀리 하는게 잘못인가???
상습 음주운전자라면 말 됨
구라치고있네ㅋㅋㅋㅋㅋ여직원들 회식 빠지라하면 엄청 좋아할텐데ㅋㅋㅋㅋ남자직원도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술마시는건 좋아도 꼰대껴있는 회식자리 개극혐......
남자가 여자한테 장못농담하면 성희롱신고 가요....업무파트너 이상은 금물....남자들은 뒤끝이 없지만 여자들은 세세하게 기억합니다....뒤통수 맞습니다...
실제로 역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
카풀해주던 선배가,동료여직원에게
"오늘 옷 죽이네요.."
한마디 했다가, 성희롱으로 정직먹고..
엄청나게 충격받아서, 6개월 휴직했던...ㄷㄷㄷㄷㄷ
그 고발한 여직원은 이후에도 문제를 일으켜서 이곳 저곳 부서로 가서도 문제만 일으키는...
정말 심하다 싶은게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한데....
그게 없으니,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