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경력 6년차(만 4년 6개월) 대리입니다
중소업체(제조업)로 이직(연구소)하려는데
2년전쯤에 부장, 과장급들이 전부 나갔다고 하네요
(연구소장도 2년전쯤에 새로 들어옴)
그래서 제가 지금 들어가면 최고참이라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조차 안 오네요..
부장급들이 나간 거면
사장이랑 트러블이 있었던 걸까요
제가 들어가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자게이 분들의 조언 좀 구하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532538
중소업체으로 이직하려는데 2년전쯤에 부장, 과장급들이 전부 나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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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이면 조금만 발품 팔면 업계소문 들을수있지않나쇼
새로온 연구소장이랑 트러블 있었을지도요
이유를 물어보시죠. 회사와 트러블이 있었던건 아닌지.
또 그런다면 퇴사하게 될테니
저희 회사가 그런 경우인데
회사가 인수되면서 위 대가리들 다 잘려나갔죠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듯이
좋게 생각하면 청소 된거일수도 있어요
일단시간을 좀 벌고 알아보시는게ㄷㄷ
들어갔는데 치명적인 사유가 있다면 ㅎㅎ
1. 회사 주인이 바뀌어 물갈이,
2. 2년동안 소장과 쌓인 불화가 엿돼라는 심정으로 동반퇴사,
본인에게는 1번이 좋고, 2번은 2년뒤 본인 모습일수도...
음... 이상한 상황이니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용
상황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유없이 나가지 않으니까요.
일을 못해서 동시에 나간게 아니고
회사가 싫어서 나간거면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후자라면 회사생활 힘들죠
지인이 사장 갑질에 질려 이사 부장 과장급들 똘똘 뭉처 나가서 동종업계 창업
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나가면 무조건 후회.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거의 헬입니다. 미래가 없음요
다 나간경우는 트러블, 동업 이렇게 두 경우로 볼 수 있겠네요
위대가리가 나갈순있어도..
팀 최고참이 이직해서 온 대리라면
그 회사 수준을 알듯 합니다 ㄷㄷ
다 이유가 있겠죠
예를들면 용병(!)을 잠깐잠깐 필요할때 중히쓰고, 다시 홀대하는 케이스이거나
또는, 말은 과/부장이 그때 일시에 나갔다고하지만 실상은 그냥 사람 들고나는게 일상인 회사이거나
급여/처우 또는 사장의 직원을 대하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썪었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