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쿨타임 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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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로 저 노래만큼 봄에 어울리는게 없다
.
괜히 벚꽃연금 이라 불리는게 아님
봄이 올때마다 건물 1채씩 살수있다는 그 곡
ㅋㅋㅋ
근데 ㄹㅇ로 저 노래만큼 봄에 어울리는게 없다
ㅋㅋㅋㅋ 고전 문학 급이네ㅋㅋㅋ
퇴근길에 급 버스커 땡기는거 보면 봄이 오긴 오나봄
.
근데 이건 벚꽃엔딩에 비하면 좀 덜함 ㅋㅋ
요즘 날이 슬슬 따뜻해지는거 보고 곧 벚꽃엔딩 들리겠군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ㅋ
괜히 벚꽃연금 이라 불리는게 아님
봄을 그만큼 딱 와닿게 묘사하는 노래가 없는지라...
나는 개인적으로 봄에 우울한 추억이 많아서 저 노래보다 "벚꽃이 내린다"라는 노래가 더 와닿긴 하더라.
나 그거 알어
벚꽃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이 노래지?
그건 별빛
그거 도트벽돌깨기 클리어 하면 나오는 노래말하는건가?
별빛이 내린다 아님?
별빛인데 벚꽃이래 앜ㅋㅋㅋㅋ
벚꽃이 내린다. 라고 소란 노래인데 벚꽃 노래인데 열라 우울한 노래 있음.
그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이 올때마다 건물 1채씩 살수있다는 그 곡
그럼 여름이 사라지면 해변의 여인이나 여름아 부탁해를 틀며 설명해야겠군
봄의 따쓰하고 코끝 찡한 느낌이 노래에서 느껴짐
진심 벚꽃엔딩이랑 여수밤바다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나 불러온 사회적 여파나
와이프가 여수 엑스포갔었는데 어딜 가든 여수 밤바다만 들였다고 하더군요.
난 제주도 가서도 바다에서 여수밤바다 틀었는데 흐..ㅋㅋㅋ 좋더라 ㅋㅋㅋㅋㅋ 파도소리랑 아주 잘어울렸어
그 이후로 어떻게든 비벼보려고 계절송 내는 가수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 비견할 노래는 잘 안 나오는 듯.
ㄹㅇ 첫 멜로디 듣는 순간부터 봄 느낌 물씬 남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봄되면 다시 듣고 싶어짐
봄바람 휘날릴 흐~
봄노래는
벚꽃엔딩
봄 사랑 벚꽃 말고
봄이 좋냐?
요 세 곡이 떠오름
스프링 그 자체
군대 가있는 장범준의 통장에 올해도 많은 소득을 안겨줄 노래 ㅋㅋㅋㅋㅋ
6살 울 아들도 1년전부터 벗꽃엔딩 좋다고 차에서 계속 틀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노래는 정말 잘 만든듯.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네...
다른 노래들에 비해 천천히 흘러가면서 듣기 편해서 그런거같음 확실히
지겹다 지겹다해도 듣고 있으면 이래저래 느긋해지는 기분이 되긴 함.
여러모로 마음 편한 곡
선배격으로는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이 있지
오늘은 우호적인 분위기네... 대학가에 살면 봄 끝물에는 저 노래 진짜 저주하게 됨
아직 봄이 안와서겠죠.
5월말에 글이 올라왔으면 지겹다는 댓글들이 달릴듯.
이등병 때 지겹게 들었던 노래라 들을때마다 이상하게 우울해짐
가을에 생각나는 노래는 없나?
광화문에서 이 노래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
표절 논란이 있긴 하지만 로이킴의 봄봄봄도 좋더라
여름은 갠적으로 박명수
냉면이랑 바다의 왕자가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