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는 고등학생, 방과후학습용 교재를 사야하는 학생인데 이 교재는 학교 근처 서점에서 파는 상황.
2. 근데 인터넷으로 사면 같은것을 싸게 살 수 있으니 친구들한테 돈을 걷어 자신의 마일리지도 쌓을겸, 친구들에게 현금을 받고 인터넷에서 교재를 구매
3. 그랬더니 근처 서점에서 학교로 연락, '왜 애들이 책을 안사냐?'
4. 전후사정을 알게 된 학교 담임이 글쓴이를 불러 훈계하고 부모님에게 까지 연락. 부모님도 글쓴이를 타박함.
5. 이후 부모님과 함께 서점 주인을 만나 나머지 남은 물량의 교재를 전부 사게됨. 글쓴이는 '좋게 끝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
강매인데?
학교 비품 같은 경우엔 경쟁입찰을 넣거나 행정실에서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해야하는데 1:1 수의계약 무엇?
선생이 서점주한테 돈 받은거 같은데
저걸 왜 쟤가 사
?????
???? 이거 신고각이니냐??? 쟤가 왜사
?????
저걸 왜 쟤가 사
???
저 애가 무슨 잘못인지 이해 못하는건 나만 그런거?
강매인데?
법적으로 고소도 가능하겠는데?
선생이 서점주한테 돈 받은거 같은데
그럼 선생이 지가 돈받고 교재를 나눠주던가 ㅅㅂ 애들한테 떠넘겨놓고 ㅋㅋ
백퍼 돈 아니면 술 얻어 먹은 모양인데
와 시발 ;;;;;;;;;;;; 나이거 랑 완전 똑같은 경험있음;;;;;;;;;;; 2007년도에 내가 고등학교 반장이였는대
방학때 사야하는 방과후 수업 교제 구매해야하는대 학교근처 서점은 정가 다길래 여려군대 찾아봤는대.
동내 대형서점이 10%할인해줘서 중학교 친구이자 옆반 반장 이랑 같이 살태니 더깍아 달라해서 15% 할인받고 책 공동구매했는대 학교근처서점도아니고 학교 바로앞에 문방구 에서 찾아와서 2학년 2반반장나오라고 지!랄 하더니 나한태 왜 자기내꺼안샀냐고 손해가 나왔다면서 아니 더싼대서 산건대 뭐가 문제냐고 멱살잡은 그새끼 밀쳐내고 나도혈압올라서 존나 싸웠다가 교무실까지 선생들 몰려와서 교무실까지 가서 훈계받았음 시발 근대 적어도 학우들은 내편이였는대 선생들은 거의 방관하더라. 그래서 다음책 살때부터 다른학급 반장 찾아가서 존나 선동해서 다같이 대형서점가서 15% 할인받고 샀다.
잘했다
와... 학우라는 단어 책에서나 읽어 봤는디....
학생회 선도부장도 했었는대 고딩때 학생회의나 이런말할때 학우 이런말 흔히 씀 대학교가서도 학생회 였는대 그때도 공적인 자리에서 엄청썻는대 ?
제가 좀 어려서 그런가봐요 ㅠㅠ
전 2007년에 초등학교 2학년...
세월이란 .....ㄷㄷㄷ 근대 요즘대학교에서도 학생회쪽 뿐만아니라 행사나 이벤트 할때도 많이 쓰는 단어일탠대 ...
죄송합니다 제가 표현을 너무 오바 했네요..
일상생활에서 자주 안쓰는 단어라 괴리감 느껴졌나봐요
잘했네
뭐 죄송할것까지야;
ㄴㄴ 님이 정상임 보통 대학 학생회같이 공적인 자리에서나 쓰는 표현임.
죄송할것까지야 ;; ㅠㅠ
더할수 없을정도로 최악으로 끝났구만..;;
호구먹었네
정상인이 없냐
존나 불법을 합법으로 치부하는 거봐라
???????
이맛헬
어휴 저딴곳 마음같아선 아주...
어디서사든 자기마음이지 왜 인터넷에서 샀다고 저래
학교비리가또
??. 왜?
학교 비품 같은 경우엔 경쟁입찰을 넣거나 행정실에서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해야하는데 1:1 수의계약 무엇?
??? : 상도덕이 없네 상도덕이 ㅉㅉ
노답
흠.. 근데 왜 글쓴이가 사줌?
동네 서점 존재의 이유가 도대체 뭐냐
동네 사람들 등쳐먹으려고?
저걸 이유로 학교에 연락해서 교재를 전부 사게 만들어?
서점이랑 학교가 쌍으로 정신줄 놨내
???.???
암말없이 마일리지 챙기려던 거 돈 준 애들한테만 사과하고 용서받으면 되지
왜 갑자기 재고를 다 떠맡아야 되냐
아니 마일리지 챙긴것도 별로 사과할 일은 아닌데. 어쨌거나 쟤한테 구매대행한 애들도 10% 싸게 샀잖아.
나도 고등학교때 인터넷으로(그당시에는 도서정가제도 없었음)싸게 구매하고 대신 마일리지 내가 먹는다고 해서 공동구매했는데.. 이게 사과할 일인가 싶어요??
싸게 구매하고 대신 마일리지 내가 먹는다 <= 말씀하셨으면 아무 상관 없죠
부모도 재정신아닌데???????? 강매를 왜해
지들이 반품하면되는데? 뭔가 이상한데???
이거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되는각인가?
이거 아무리봐도 선생이 부모에게 압박넣어서 어쩔수없이 부모가 애떄문에 접고가는 분위기같은데?
선생이 미리 책을 사서 돈 받고 나눠주던가 따로 책 삿다고 혼내는거 뭐냐
헬피엔딩
학교랑 서점이랑뭐냐? 커넥트 담합이냐?
역시 비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한국사회가 아니지!
또 주작주작 거린다고 욕먹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별로 믿음이 안간다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부모까지 저러면 돌대가리 인증 아닌가?
사실이라면 서점 뒷거래 인증인데
자본주의 국가에서 이 무슨?
내 고등학교 때만해도 일부러 싸게 살수 있으면 반장을 통해 대량 주문 하고 그랬는데
세상이 반대가 되부렸네
그냥 출판사에 반품하면 되는데
진짜 부모 제정신 아니네. 압박은 무슨 얼어죽을 교육부에 찌르고 감사 넣어버리면 끝인데. 맙소사.
뭔 글쓴이랑 친구들빼고 다 개븅신인 동네냐???
??? 왜 결말이 저렇게 나는거지
저기가 어딘지 알려져서 선생이랑 서점이 ㅈ되면 좋겠다 진짜
여기서 고등학생 글쓴이는 딱히 잘못이 없네
친구들은 책 10%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좋아서 돈 줘놓고 마일리지정돈 수고비라고 생각해도 될텐데 그걸 욕하네
학교는 책방에서 뒷돈 받나? 왜 책방에서 클레임 거는걸 안 막지?? 그리고 그걸 왜 강매 시키지? 아빠놈은 또 그걸 사네? 아는 사람이면 호구 당해도 되는건가....
혼파망....
이거 공론화면 징계감인데? 선생이 뭔 생각? 그리고 반 1개 정도가 책 안샀다고, 손실 날 정도면 장사 접어야지.
저거진짜 부모가 멍청한거아냐? 싸게 사는건데 선생까지 타박하고? 이무슨...
이 글이 진실이면 선생은 서점에서 뽀찌 받는거겠고, 부모는 좋은게 좋은거라면 자식교육 허투로 시키고 있는거고......글쓴 당사자는 그냥 포기한거고 ㅋㅋ..
왜 싸게 살 수 있는데 비싸게 사야함?
마일리지야 친구들끼리 해결할 일이고.
저게 사실이라면 선생은 서점주인이랑 뒷거래한거 확실하고
부모는 그냥 대가리가 빠가인거같은데?
저건 진짜 뭐지 시벌
ㅇㅇ? 이상하다 나 분명히 고등학교 다닐때 서점에서 이번 방과후 교재는 뭐냐?
하고 서점에서 물어보고 구입할 사람들 있으면 말해라.
물건 오면 그때 판다. 아니면 알아서 구하셈ㅋ
이러던데...???
저건 완전 커넥튼데?
부모 ㅈㄴ 빡대가리인가;;
그거보단 아버지가 아는사람이라고 하는거보니, 평소에 먼가 공적인 관계로 얽혀서 그런걸지도 모름..
왜 그게 화살이 부모한테 가냐
주작이라 믿고싶군
주작이겠지
어디에는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자식한테 이상한짓 시키는 별 희한한 부모 목격사례들이 올라오는데
저기는 완전 그 반대네
교육청이든 머든 어떻게든 신고되길..
이해가 안되서 주작같다. 왜 그걸 사? 그리고 그걸 왜 학교가 난리를쳐? 쟤가 잘못한게 없는데 단체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니거나 문제가 진짜 엄청 심각할정도로 뒷거래가 더러운상황아니면 납득이 안된다. 부모가 제일이해안됨 학교는 뒷돈 받았다고 생각해도 부모는 그걸왜삼? 상황이 제데로 미쳐돌아가니 제정신으로 이해가 안된다.
뭐여 이건 뿅뿅
절로 욕이 나오네
이게 무슨 개 뿅뿅같은 상황이지
싸게 살수있으면 싸게사는게 맞지않나 ㅋㅋㅋㅋ 서점이고 선생이고 왜태클이지
중계해주고 마일리지챙기는건 음식점 결제할때
돈모으고 자기가 카드긁어서 연말정산 이득보는거랑 같은느낌 아님?
으으 길게 쓰다 날아갔네
?????? 저거 주작이지?
선생색히 하고 아빠가 가장 이해 안되는데 ㅋㅋㅋ 그보다 고작 학생이 친구들 모아서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했다고 "어라 왜 아무도 안 사네." 하고 체감 올 정도로 학교가 시골 구석에 있음? 많아야 두자릿수...몇십명도 안 될텐데 또 그걸 전화하는것도 은근 말이 안되는거 같고 일반적인 학교에서 각 학년당 인원수가 세자릿수는 될것이며 서점도 몇개나 있어서 팔리는게 분산되는 터라 감이 안 올텐데 그 안 팔린 학생 수가 체감 되서 전화를 걸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 삘이 나긴 하는데 진실이라면 아빠까진 차마 욕을 못하겠고 선생부터 징계 ㄱㄱ인데
주작이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ㄷㄷㄷ
미친거 같은데 왜 합리적인 소비를 못하게 하는 거지?
독점시장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
학생빼고 다 노답이군
주작이길 바란다.
진실이면 이건 진짜 신고각임 ㄹㅇ
예전에 같은내용으로 돌던거 있지않았나
학생은 어리니깐 그렇다 쳐도 부모가 존나빡대가리에 호구네
나같으면 뒤집어놨다
주작일거 같은데. 서점에서 뭐라하는건 그럴수 있을거 같고, 교사가 그러는건 정신나간 교사면 서점하고 쿵짝맞아 그럴지도 모르겟지만 왜 부모님까지 저러는지는 이해 불가.
저거는 강매당한 부모도 이상하고 선생도 이상함 일단은 저거 교육청에 넣으면 일단은 확실한거는 선생은 제일 먼저 ㅈ된다는거잉
아주 작은 동네면 가능.
-서점이 애들 수 맞춰서 물건 가져다 놓고, 교통비 때문에 반품불가되는 곳이면 (ex 섬마을). 근데 서점이 여러개인거 봐서는 주작일 가능성이.
저건 솔직히 기승전결 그 무엇도 이해가 안됨;;;; 전체적인 등장인물의 지능이 판에 박은 듯 글쓴이마냥 덜떨어져있는데
책 재고산거랑 인터넷구매내역 인증하기전까진 못믿겠담
여기 분들이 학교앞 작은서점 잘 몰라서 그러시는데 학교에서 서점에 몇권정도 들여놔달라고 부탁을 해요 ㅋㅋ
학생들 수업에 쓸거라고 "~~~"책 몇권정도 들여놔 달라고 하는거죠
그러면 서점은 그말 믿고 책을 수십권 구매하는거죠 학교 앞 서점 작은데는 문제집같은것도 같은거 5권 안팎으로밖에 안놔요
없으면 주문해서 언제까지 가지러 오라고 하구요 서점 입장에서는 몇권 남는거야 이해가 가는데 수십권이 남아버리니 뭐라 한거죠
물론 잘못한건 학교 선생이고 (애들한테 어디서 사라고 고지를 안한 잘못)
구입은 학교 선생이 하는게 맞죠
학생하고 서점은 딱히 잘못없음
서점이 잘못이 왜없음 강매시켰잖아요 그리고 책은 남은거 출판사보고 가져가라 하면 가져감
그건 그러네요 학생에게 강매시켰으니... 선생한테 해결하라해야지
작은 서점도 출판사보고 가져가라하면 가져가나요?
기본적으로 출판사하고 서점은 판매대행같은 구조라서 팔리면 팔린만큼 수금해서 가져가고 아니면 남은책은 다 회수해 갑니다
그냥 선생하고 서점자체가 잘못된거임 아무리 서점에 재고가 남더라도 그걸 강매했다는거부터가 잘못없을수가 없음 그리고 선생이 특정서점가서 특정책을 사라고 말하는건 불법일텐데요...
서울이나 좀 번화한대면 모르겠는데 저 다녔던 깡촌 학교는 서점가려면 적어도 버스타고 30분은 가야 있어서...
서점이 딱 학교앞 하나뿐이었거든요 ㅋㅋ 초 중 고 다 거기서 책샀던.... 그래서 불법인지 몰랐네요
상황이 그렇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애들이 여기저기 고발하기도 쉽고 인터넷도 잘 발달되다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생님들이 그렇게 까지는 잘 말안하더라고요.
책 안팔리면 서점도 반품하고 그런거 있지않나.
그게 없더라도 애 하나한테 그걸 다 떠넘기는게 정상인가.
이거는 진짜면 부모가멍청한거야
교육청에일단신고하고 책에관해서물어줄필요 하나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