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빌리진
Motown 25: Yesterday, Today, Forever
당시 반응으로는 아무리 70년대 후반부터 디스코가 그 위세가 껶였다고 해도 여전히 디스코적인 비트와 그루브감이 있던 시절이었는데 '빌리 진' 은 춤을 추기에는 비트가 느리고 그렇다고 러브 발라드 송이라고 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굉장히 트랜스비트한 리듬의 곡이다. 다만 잭슨이 모타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빌리 진을 아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혁명적인 댄스 무브먼트를 선보였을 뿐이지 팝뮤직 전문가들조차도 빌리 진에 맞추어 잭슨이 춤을 추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이 날은 모타운의 25주년 기념 공연이라 모타운의 노래만 불러야했는데 잭슨은 이날 유일하게 모타운의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그게 바로 이 곡이였다.
그 유명한 문워크 퍼포먼스가 사상 최초로 등장한 공연. 때문에 위의 영상은 TV가 생겨난 이래 인류의 가장 역사적인 순간 중 한 장면 등으로 매우 자주 나온다. 저 모타운 25주년 공연때 빌리 진이 방송했을 때의 시청률이 미국 역대 시청률 5위에 빛난다고 한다.
치트키를 들고 오다니
추천이나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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