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3월1일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집에가서 잠
2. 새벽에 카드회사에서 도난당한거 같다고 전화 옴(?)
3. 지갑에 카드가 없음 ㄷㄷ 확인해보니 주유소 주유기에 꽂아넣고 옴 ㄷㄷ
4. 줒은 분께서 900원, 20분 후 111000원을 편의점에서 긁으심
5. 주유소가 거래처라서 cctv확보 및 경찰서 신고 ㄷㄷ
6. 어제 수사관 배치 됨
제가 멍청하게 부주의로 잊어버렸는데 그걸 쓴 분도 ㄷㄷ 대단함
근데 어떻게 카드회사에서 잃어버린걸 안거죠? ㄷㄷ
개념이 없는 사람이네요.
인실존 맥이세유
요즘 세상에 현금을 주워도 씨씨티비에 다 걸리는데 ... 신용카드를 주워서 긁고 다니다니...
카드사에서 평소에 사용 안하는 패턴으로 카드사용...
또는 전혀 엉뚱한 지역에서 사용... 등등...조금 이상하면 자동으로 전화 옵니다.
저도 분실해서... 그거 줍한놈이 30만원 결제했는데요... 결국에 못잡았어요 ㅠㅠ
카드사에 분실신고 전에 일어난건, 뭐 100% 보상은 못해주고, 50%만 해준다고 했었나?
그래서 저도 50%정도 토해낸 경험이 있네요...
기존 사용 데이터가 있는데 그거랑 비교해서 이상하면 연락와요.
딱보니 900원으로 테스트해보고 되니까 11만원정도면 담배 보루로 삿나보네요
솔직히 현금은 몰라도 신용카드랑 수표는 줍는다고 쓰는 멍청이가 아직도 있다니..
보통 20대초중반일 가능성이 높은데 인실좆 가세여 ㄷㄷ
인생에 크나큰 오점 각인이군요....
바보인듯... 모지리.....
씨유발안우림 << 잘못 읽어서 욕인줄..
금액은 돌려받나요? 신용카드 뒤에 사인하고 결제할때 사인하고 다르면 돌려받을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정도면 전과없는 일반인은 저런 생각 안 하는데, 아마도 인생포기하고 빵들어갈 생각하고 긁었겠네요...절도죄에 여신법까지 같이 처벌될 것인데...
아침마다 법은 어렵지 않아요 노래들으면서 일어나겠네요.ㅎㅎ
카드사 엄청나네요... 오호....
향남에서 쓰고다니나 보네요
저도 분실햇다가 직장 바로 옆 고시원에 사는 우크라이나 사람이 줏어서 썻엇더랫죠...
와! 요즘도 주운카드로 사용하는 사람이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