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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vs 쿼파치



미터법 vs 쿼파치_1.jpg

우리나라는 쿼터파운더라는 이름을 그대로 들고 들어왔지만서도

미터법을 사용하는 많은 나라에서는

이 햄부기의 이름을 다르게 부른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대체로 "쿼터파운더 치즈"라고 그대로 부른다.


미터법 vs 쿼파치_2.jpg

프랑스에서는 Le Royal Cheese라고 부른다.

재미있는 점은 프랑스어 문화권인 

퀘벡에서는 Quart de livre 라고 부른다.


미터법 vs 쿼파치_3.png

독일어권에서는 Hamburger Royal라고 부른다


미터법 vs 쿼파치_4.png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Royal Cheeseburger라고 부른다.

(러시어는 이후 Grand Cheeseburger로 바꿨다)


미터법 vs 쿼파치_5.webp

폴란드는 맥로얄이라고 부른다.


미터법 vs 쿼파치_6.png

영국령이였던 홍콩은 즉삼렁(足三両)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홍콩의 1냥 = 4/3온스이기 때문이다.

(1파운드 = 16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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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는 四盎司牛肉堡라고 부르는데

4온스짜리 쇠고기 버거라는 뜻이다.

댓글
  • 종야홍 2025/11/09 15:40

    ㄹㅇ?

    (a1VCWH)

  • 발빠진 쥐🐁 2025/11/09 15:42

    로얄 위드 치즈라는건 옛날 타란티노 영화에도 나올 정도로 오래된 표현이긴 해

    (a1VCWH)

(a1VC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