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쿼터파운더라는 이름을 그대로 들고 들어왔지만서도
미터법을 사용하는 많은 나라에서는
이 햄부기의 이름을 다르게 부른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대체로 "쿼터파운더 치즈"라고 그대로 부른다.

프랑스에서는 Le Royal Cheese라고 부른다.
재미있는 점은 프랑스어 문화권인
퀘벡에서는 Quart de livre 라고 부른다.

독일어권에서는 Hamburger Royal라고 부른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Royal Cheeseburger라고 부른다.
(러시어는 이후 Grand Cheeseburger로 바꿨다)

폴란드는 맥로얄이라고 부른다.

영국령이였던 홍콩은 즉삼렁(足三両)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홍콩의 1냥 = 4/3온스이기 때문이다.
(1파운드 = 16온스)

대만에서는 四盎司牛肉堡라고 부르는데
4온스짜리 쇠고기 버거라는 뜻이다.
ㄹㅇ?
로얄 위드 치즈라는건 옛날 타란티노 영화에도 나올 정도로 오래된 표현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