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쌔함.
그러나... 여기서 부터
정황상 예고 준비를 실패한 듯하다.
ㅠㅠ
어머니 그건 미술이 아니에요.
하. . . .
정말 그런가. . . ?
시간과의 싸움인 입시미술로 인해 손이 느리다 라는 것을 죄악처럼 여기게 됨.
다만 한예종 입시도 아에 한예종 입시 프로그램을 따로 짜줘야 할 만큼 개빡세다는 건 함정이지만.
보면서 너무 슬펐음.
느낌이 쌔함.
그러나... 여기서 부터
정황상 예고 준비를 실패한 듯하다.
ㅠㅠ
어머니 그건 미술이 아니에요.
하. . . .
정말 그런가. . . ?
시간과의 싸움인 입시미술로 인해 손이 느리다 라는 것을 죄악처럼 여기게 됨.
다만 한예종 입시도 아에 한예종 입시 프로그램을 따로 짜줘야 할 만큼 개빡세다는 건 함정이지만.
보면서 너무 슬펐음.
외국도 사실 처지는 비슷함
입시때 꼰대들이 헛짓만안했어도 2차대전없었음
시 원작자도 틀리는 수능언어, 타일러도 못 푸는 수능영어, 입시미술까지
학생들이 자신들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영재를 영 재수없는 놈으로 만들려고 규격화하는 게 한국
저 교수 같은 분이 남아있는게 대단할 정도다
붓 끄어놓고 수억 나오는데 탈세맞지
영재를 영 재수없는 놈으로 만들려고 규격화하는 게 한국
그건 아닌듯
그래서 재수하싈?
영재를 망치려는게 한국만 그러는게 아니잖아
재수라는 개념이 있는 쪽까지만 확장요함
재수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 객관식 시험도 이제 사라진다던데 결론은 시간이 문제야
외국도 사실 처지는 비슷함
입시때 꼰대들이 헛짓만안했어도 2차대전없었음
히틀러: 내 그림을 무시해?!
아니 사실 그건 그냥 히틀러가 개 붕신인게 아닌가 싶은데...
애초애 고작 그걸로 그 짓을 벌였을 놈이면
나중에 또 다른이유였어도 그 짓을 했을 놈임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틀러가 미대 붙었으면 2차 세계대전 안 일어났으리라는 건 너무나도 단순한 생각임
게다가 걔가 미대 떨어진 건 오히려 본글이랑은 정반대의 이유 때문이라
그리는 스타일이 지들이랑 다르다고 떨군건 사실임..
히틀러가 미대에 입학했으면 미대출신 학살자가되었겠지.
미대 나왔다고 해봐야 히틀러의 성향상 1차대전 터지고 1차대전 참전하고 거기서 사상과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심각해지니 역사는 크게 변하는게 없을듯
저 교수 같은 분이 남아있는게 대단할 정도다
수십년간 정형화된 패턴식 그림을 보고 평가하고 그러다 보면 그것에 벗어난것에 흥이 가고 시선이 가기 마련.. 회화과 교수들은 대부분 저래서, 누가 봐도 잘그리는 대중기호의 그림을 그리는 애들은 대학 수업때 혼란을 많이 겪게됨. 수업때 기술적인 부분보다 자기 작품에 대한 사상이나 설명, 의미부여 하는 애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런 애들이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일러스트쪽이나 그런쪽으로 가도 되는거 아님?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가장 빠르고 크게 타격받는 분야가 예술분야기도 하지
게다가 예술계라는게 첫걸음이 잘못되면 아예 말아먹게 될 가능성도 큰 바닥이고...
저 교수님이 잘 아시네, 창조를 하려면 파괴부터 해야지
유게 놈들이 이런 댓글 다니까 웃기네 특이한 미술은 타 탈세타령만 하면서
붓 끄어놓고 수억 나오는데 탈세맞지
점하나 찍고, 그림판 페인트로 국기같은거나
만들고, 유치원 애들 낙서같은걸 가져와놓고는 이건 예술이다! 이러니까 그러지. 피카소 같은 느낌도 아니고
거의 점 하나 찍는 수준이면 의구심이 들긴 하지
그건 기술이 없고 해석만 있잖아
표현을 못하는 예술을 일반인이 이해하라고 하는게 에러지
저정도로 정성을 쏟아부은 티가 안나니까
지금 이거랑 그거랑 같은 맥락이냐?
야 암만 그래도 점 하나 찍어두고 몇천 몇억짜리로 파는 그림이랑 본문 주인공의 그림이 같냐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271899
니가 말하는 특이한 미술에 유게이들이 극찬을 하는 모습이다.
점 콕, 선 찌익,물감 철퍽 끄읕
몇억에 낙찰^^ 이러는걸 욕하는거지
특이한 미술이라고 욕하지 않음
창조적인 능력은 대단한게 맞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그려놓은 그림들 보면 인체비례같은거 일반인이 봐도 삐꾸가 바로 느껴짐.
입시미술에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드로잉 능력이 그 기준에 못미치는거도 맞는거 같은...
사실주의는 미술의 한 갈래일 뿐이다
사실 주의에만 집중하다 입시망한 미술가가 있지
아돌프 히틀러라고
그림을 현실의 것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으로만 본다면 그냥 사진찍지 뭐하러 손으로 그리냐
제가 언제 그림을 현실을 빼다 박는거라고 했나요? 창의성은 괄목할만한게 맞는데,
그걸 표현해낼때 드로잉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거도 사실 아닌가요??
인체비례에 맞게 하고 뭐 똑같이 그리고 그런건 사실주의 미술 아니냐
너가 한 말은 "젓가락질 똑바로 해야 밥 잘 먹는거 아닌가요? 젓가락질도 뒷받침 안되있는데 어떻게 밥을 잘먹죠?" 이거랑 같은거임
거 그놈의 인체비례
문제는 저 미술천재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가 사실주의를 가장 중요시한다는거.
고민없이 자기가 좋아하는걸 막힘없이 그려낼수 있는 능력은 분명 귀한 재능이긴한데
그렇게 뽑아내는 아이디어들을 개연성 있게 엮어내는 능력은 다른 문제임. 그건 기본기 공부, 노력으로만 얻을수 있는 거거든...
취미로 그리는 그림보니 게임이나 영화, 만화쪽 아트에 관심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쪽이야말로 사실주의 기본기를 가장 깐깐하게 따지는 분야임.
윗글 나레이션에서 만화는 제약이 없다고 하는데 완전 헛소리지.
그렇다고 계속 입시학원을 다니는게 답이란건 아님.. 입시미술이 그 부분을 케어해준다는 보장이 없거든. 오직 대입만을 위한 공부라서 주입식 교육도 많고 대입 가능성이 떨어지는 애들은 등한시해버리는 곳이니깐. 뭣보다 입시미술식 공부를 본인이 싫어해서 더욱더 노답..
게임 만화쪽은 어차피 능력 위주고 학벌도 그다지 안중요한만큼 입시학원보다는 화방이나 게임아트 관련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듯...
그래서 일본 업계 최상위인 원피스가 인체비례를...?
흠...
저도 야럅님 말에 크게 공감함.. 저 아이를 비난하는게 아니고, 저 창의성에 기술적인 테크닉이나 기본기가 가미 되면 스스로도, 남들에게도 인정받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거에요. 예쁘고 멋진 꽃은 맨땅에 피어나지 않죠. 양분의 토지가 필요해요.
원피스작가 드로잉 존나 잘하는데 뭔 헛소리야 ㅋㅋ 남캐들 하반신 작게그리고 상체 크게 그리는건 일종의 과장인거고. 크
넌 그럼 씹떡그림이라도 미소녀가 팔이 50미터인 그림 살꺼냐?
그래서 만화가들은 저거 다 하고 나와야 한다? 흠...
별 병ㅅ신같은 비유를 처하고있네
뿅뿅이 중력무시하는 그림은 잘만산다ㅎ~
우유통
그럼넌 김정기 작가님이 기본기 강조하는데 넌 김정기 작가님보다 잘그림??
개그 만화 같은거면 상관없음. 만화는 사실주의를 중요시하긴하는데 그것도 작품에 따라 좀 달라.
데스노트나 나루토 같은 만화는 수준높은 드로잉 능력이 필요한 만화지만 마음의 소리같은 개그만화는 실력이 좀 떨어져도 아무도 신경 안씀.
다만 이건 만화에 해당되는거고 게임 영화쪽은 기본기를 무지먹지하게 수련해야 일할수 있는 분야고.
아트스테이션같은곳만 봐도 모든 작품들의 기본기 실력이 수준급임.
시 원작자도 틀리는 수능언어, 타일러도 못 푸는 수능영어, 입시미술까지
학생들이 자신들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애 엄마도 답답하고 그렇게 만드는 이 나라도 답답하고....
문제는 저 교수님이 말하는 자유로운 세계로 오려면 우림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그 정형화된 시스템을 거쳐들어와야한다는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외국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학벌 같은거 없이 순수 실력으로는 못 나가는 곳이잖음..
애 엄마부터가 글렀는데
문신배우면 지리겠는데?
요즘 홍대같은데 실기 안보는데 굳이 학원가서 저럴필요가..
저 짤은 요즘이 아니었음
나도 옛날에 미술영재 선발되어서 한적있는데 결국은 진행하는 선생마음에 드는대로 그리라고하고 높으신분들 보여드릴거 만들라고함
ㄹㅇ 시간싸움이라.... 입시미술은
그나저마 몇몇분은 자기 미술학원 은 자기 합격률을 높혀서 홍보하느랴 바빠서 자기 학원에서 합격해줘야
자기 위상이 세우니 자기학원에오면 다해준다 그렇게 나오죠
따라갈놈은 따라가고 못따라가는넘은 버리고
저 교수님 진짜 개 멋있다 ㅋㅋㅋㅋㅋ
저래놓고 엄마는 나중가서
예전에는 천재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왜이러니 할껄
재능있는 사람이 아까운 나라
피카소 그림 보면 느끼는건데
규격의 파괴는
기존 규격을 완성한 다음에 해야 인정받을수 있는거라
기존 커리큘럼 무시하고 접근하면
아무도 인정을 안해줌
먹고사니즘이 지배한 나라 라서 대학이 무엇보다 중요함
"교수가 석고상을 깨었다" 라는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고르시오.
1. 교수가 소년의 느린 솜씨에 화가 났다.
2. 교수가 부주의 하다.
3. 충격요법으로 소년을 겁주려고 한다.
4. 소년을 억누르던 현대교육의 부조리가 깨짐을 암시.
5.교수는 그 석고상이 맘에 들지 않았다!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하길 니들이 입시미술을 하긴 하지만 제한 시간안에 그려야 할 것을 빨리 그리고, 정확히, 똑같이 그리는건 아무 쓸모없다 하시드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상을 표현하는건 사진기가 있지 않냐고.
와 ㅅㅂ 상황이 씹극혐이다
입시미술이 망친게 아니라 부모가 망친거네..
1. 우리 아들이 미술에 소질이 있네
2. 미술로 성공하려면 좋은대학 가는 수밖에 없어
의식의 흐름이 이 수준인데 어떻게 성공함?
좋은 대학 안 가고 미술로 '성공'할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줘 봐
애는 항상 부모님이 망치지 애는 잘못이 없지
입시 미술은 어쨌든 실력이 아직 없는 애들을 가르치기 위한 거고, 그러면 기본기 같은 거 따지고 정형화될 수밖에 없다고 봄
쟤는 이미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영재급인데 평범한 애들의 틀에 맞추려고 하니 힘든 거고
저런 재능이 소비될 시장이 없는 게 문제인 거지
저건 부모도 문젠데. 그림이 다 같은줄아나.. 그림그리면 된거 아니냐는식으러 말하네
교수님 너무 멋있다 정말...리얼 예술가시다 ㅠㅠ
엄마 표정 왜저래
그래서 순수히 그림자체 그리기를 좋아하는것만으론 미대를 가기힘들다
엄마가 이상하단 애들은 잘 생각해봐라
까놓고 저친구가 미술로 진로를 잡는다?
인맥도 뭐도없는애가 미술 그것도 상업미술도 아닌거로 벌어먹기가 가능할까?
잔인하지만 엄청나게 운이 좋지않는 이상 절대 불가능이지
엄마는 문제없다 미대가야하는게 ㄹㅇ이니까
문제는 틀에박힌 입시인거지
조치훈 바둑 그만두고 그림그림??
저건 부모만 뭐라 할게 아닌데..., 막말로 부모님이 미술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닌이상 아이의 미래나 생계를
생각하면 이러니저러니 대학을 가는게 좋겠다고 자연스레 판단하게 되지. 평범한 부모가 이 친구의 천재성을
정확하게 캐치하고 그걸 개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제시하길 바라는건, 보통 유게나 다른 데에서도
비판받는 경력있는 신입 급의 무리한 요구를 하는거 아닌가.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제시 못한 사회가 욕먹어야할 부분 같음.
맨날 자기가 그리고 싶은거만 계속 그려봐야 언젠가 실력은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인데 자기가 그리기 싫은것도 그랴봐야지 아그리파를 저따구로 그리는데 미술로 성공하긴 힘들듯
비단 미술뿐만 아니라 어느분야를 가더라도 항상 자기가 즐기면서 할수만은 없음
루리웹 겜덕들도 평생 게임만하는 프로게이머해보라고하면 처음엔 즐길지도 모르지만 그게 일이되면 게임이 즐겁지 않게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