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 한다고 해서..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 하고... 몇일전부터 날짜도 잡고 매일 매일 카톡이 오드라구요.
그러더니.. 어디갈꺼냐.. 묻길래 ~
백선생 차돌박이집.. 거기 갈비가 맛있다고 거기 가자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차 타고 갈테니 거기서 만나자 이러더니... 자긴 가고싶은곳 있었따면서..
어디냐 그랬더니 ... 팩토리 43인가? 창고 43 인가.. 거길 이야기 하드라구요...
거기는 강남 개쓰래기년이... 날 홀딱 뺏겨먹을려고...
데리고 간곳으로 기억이 나드라구요...
진짜.. 150g 정도 되는 소고기가.. 4-5 만원 .. 한우죠.. 2명이서 먹을려면.. 한 30만원쯤 드셔야 되고..
보통 거기 오는 사람들 보니 법인카드로 결재가 대부분이드라구요..
이야기 하면서는 자신은 착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머 그러더니..
첫만남에.. 한우 30만원을 처먹할려는건... 진짜..
요즘 만난 애들중.. 진짜 20대초반은 안그런데.. 진심.. 20대초반애들은 김밥천국가도 다 ok 드라구요..
20대중후반 30대 까지는 대가리에 돈, 삥뜯는 기술 이런것만 차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