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에서 신입때 제가 한 4년차 정도 됬었고,
밑에 여사원 두명 있었는데,
매일 8시반 출근-11시 퇴근 하더니
한명은 3개월도 안되서 그만두고,
한명은 제가 애지중지 달래고 보살펴서 제 후임 동료랑 결혼해서 지금도 연락하고 지냄..
저도 열정+오기 있었을때라 제 담당 프로젝트땜에 새벽3시반 퇴근- 아침 7시 회사도착 몇번 해봄
(회사기숙사, 회사에서 차로 30분거리, 뚜벅이라 대중교통 이용)
눈에 실핏줄은 이미 항상 터져있고, 회사 동료 동기 5명중 3명은 이직했음.
20대 때라 신체적으로 가능했었을 텐데 지금은 하라고 해도 한달도 못버틸것 같네요.
밤 12시 퇴근-9시 출근 정도면 몰라도요....
계속 꾸벅꾸벅 졸거나 업무 제대로 못합니다...효율도 안나오구요.
1년은 신체적으로라도 불가능; 3, 6개월도 불가능
하루 1~2시간 자고 한달 버틸수 있을까요? 매일?
https://cohabe.com/sisa/5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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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나쁜 선임이었네요- _-
저도 위에 과장님 같이 있던거라서요.
어디가서 이이야기를 자랑삼아 하지 마세요.
전형적인 꼰대가되요.
본인이야 열정과 오기가 있어서 그랬다면 모를까
후임들에게 강제성이 있었다면 정말 나쁜 선임이에요.
저도 15년 정도 됬는데.. 제가 프로젝트나 과업무로 야근이 예상되면 미리 스케쥴 이야기를 해주고 직원들 컨디션 항상 체크합니다. 직원 병나면 손해에요 능률도 떨어지고
저 사원때 선임도 항상 밤새고 열정적으로 일해서 윗분들에게 이쁨 받았지만 결론은 부품취급.
아무리 급한 프로젝트라고 해도 잦은 야근과 빡센일정은 매니저가 븅신이라는 증거입니다.
저도 팀에 일원이였을뿐 권한이 없습니다.저보다 직급이 낮은 여직원들이였단거죠
저희 팀장님께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고 싶은 글입니다. 야근이 당연한건줄 알아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일했는지 모르겠네요; 딱히 연봉 오른것도 아니네요.. 4년동안 수업료 내고 업계 일배웠단 생각밖에 안듬
아니..본인이 월급 더주는것도 아니면서..왜 빡시게 야근을???
좋은소리는 못들을듯
제가 맘대로 퇴근시킬수 있던게 아닙니다. 저도 제위에 담당과장님이 계셨으니
만선 될듯
잘했다고 쓴거임?
ㅎㅎㅎㅎㅎㅎ 이거이거 위험해보이는데요?
잡았다.. 요*
직장인들의 적이 여기 있네요
얼심히 일하는건 좋은데...
아무리 부하직원이라 해도 본인이 보기에도 비정상적으로 업무 하셨죠? ㄷ ㄷ ㄷ
위에서 시켰다해도 너무 비상식적으로 팀운영하셨네요.
이렇게 불법적으로 시키는 일 다 하시니 IT업계가 열악한 환경이 된것 같음.
앞으로는 그러지 마셨으면함.
저도 같은 팀원요 팀장은 따로 있구요.
님이 열심히 했는데 뭐 어쩌라고요
똑같이 하라는건가
"매일 8시반 출근-11시 퇴근 시켰더니," 요렇게 쓰시니까 본인이 늦게 퇴근시켰다고 오해를 받는거지요.
그렇군요. 수정해야겠네요
뭣같은 회사네요
때려쳤죠 ㅎ
제가 2시간씩 자고 60일을 버텨봤습니다. 진심 하루 2시간 이상 잔적 없이.. 해본 결과
몸무게 딱 9키로 빠지더군요.
가능한가요? 전 안될것 같은데;;;
가장빠른길로가는군요 ㄷㄷㄷㄷ 성인병
도대체 왜 이런글을 싸지르는지 이해가
님은 왜 이런 댓글을 싸지르는지 이해가;; 전 그냥 경험단 자유게시판에 적은것뿐
여직원이야기가 아니었...대실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