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7학번이라 정말 그땐 격동의 시대였죠.
고등학교때 대학이 근처에 몇 개 있어서 툭하면 휴교하고 그럴 정도로 사회가 혼란했죠.
그러다 대학에 갔는데 전경들 바리케이트 치고 학내 브락치 사건등 참 하루하루가 살벌했었죠.
전 아주 운동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방관자도 아니었지만 그때 그 기억은 또렸합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더 많거나 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세대차이니까요.
그런데 비슷한 나이에 학번인데 보수꼴통을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가 데모는 안했어도 학우들 머리 깨지고 정강이 터지고 그런거 봤으면서 어떻게 그 시대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다를수가 있을까요?
나이 먹었다고 무조건 기득권으로 모는 놈들도 웃기지만 그 당시에 같이 생활했던 그 놈들이 그러는것도 너무 웃기네요.
자게에도 글 올리는 놈들 보면 죄 그 나이때라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https://cohabe.com/sisa/50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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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같이 양쪽 다 겪어본 애들도 저러는데
일반인들이야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회원님 프로필 뒤져 보고 나이 어릴것이라고 추측해서 반말하시는 회원님 안녕하세요.....
자게 질서를 위해 그런 행동은 자제 바래요...
뭐 그런 글 적으니 나이가 궁금해서 봤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소방공무원이세요?
지금도 소방준공 내주면서 돈 받나요?
자게질서를 위해 그런 똥글 안적으면 반말도 안듣는거임
내가 직장 다닐때 예방계에 건물 하나 준공 낼때마다 작은 건물은 2백 큰 건물은 5백만원 정도씩 쥐어 줬었는데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소방공무원 고생하는거 알지만 이런 기억이 있어서 마냥 고맙다고는 못하겠네요..
그때 그렇게 허가 받고 준공난 건물들이 불 나면 지금 뉴스에 나오는겁니다...
소방관들이 자신의 업무 보다는 사건 마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언플을 하는 현상을 꼬집고자 닉네임을 이렇게 바꾼것입니다.
저는 계몽운동가입니다.
계몽운동가면 말도 안되는 글을 적는 사람을 계몽하셔야지 회원정보를 본 사람을 계몽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소방법 적용되는 준공 건물 또는 장소에 소방관들이 직접 나가서 점검하는건 법규에 나와있고 간혹 미비한 문제점들을 약간의 사례금을 받고 컨설팅을 해준다는건 예전부터 전설이였고 그 사례는 당직을 하는 소방관들 야식비용으로 사용한다합니다.
쌀과 라면등을 산다고 해요...전설로 내려오는거죠.
볼수는 있죠...그러나 본것을 이용해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닉넴보니 알만하네요.돌아 댕기며 소방관 까고 다니겠네..
회원조롱과 비방을 하시는 회원님은 낄자리가 아닙니다...빠져주세요.
님 글 검색해보니 제가 감히 상대할 수준이 아닌듯 싶네요.ㅋㅋ
고고하신분을 몰라뵙고...
2백에서 5백이 야식비용인가요?
보니 소방 공무원 맞는데...ㅋㅋㅋ
십수년전에 회사에서 종로에 빌딩 지을때 내가 담당자라 직접 5백줬는데 그때 그 물가에 그 돈이 라면값이겠는지 룸싸롱값이겠는 잘 판단해보세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근데 언플쩌는 소방공무원은 님이 뭐길래 비방하고 까고 다니세요?
되도록면 분 도 피하시는게 좋아요 ㅎㅎ
아까그분에게 따로 사과하고오는길이내요 ㅎㅎ
당해봐야 아~ 하는 사람이겠죠 세월호도 어쩌네 저쩌네? 지 자식이 당해봐야 그런말 못할텐데
이기적인 새끼들이.. 요기까지만
욕설 신고 고마워~
너만 하겠냐?
당시에 방관했던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해 학생운동을 빨갱이 대하듯 하죠.. 그래야 자기 마음이라도 편해지니까....
정신상태가 메롱이라 그런거임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변했으니깐 당연한거죠.
그 시절에도 길바닥서 애들 삥뜯고..백수질 하고 하던 인간들 많았겠죠.
나이 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랬던 인간들이 나이가 든것 뿐..
사람의 생각은 다양한거죠
시대도 변하고 세상도 바뀌였는데 아직까지 쌍팔년도 민주화 마인드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한심하게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걍 멀티아이디 돌리는 벌레들임 ㅋㅋ
87년이면 대학 입학이 쉽지 않은 세대죠.그러니 모두
같은 경험을 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당시대학 다녔다고 모두 운동을 하지는 않았죠,그보다 더 심하게 투쟁하던 세대중 안철수 같은자는 뭐했냐는 물음에 의대 대학원생이라 했던가요?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같은 경험과 같은 느낌을 같고 살지는 않죠.바로 작년의 촛불혁영도 님이라 제가 보면 혁명이지만 박사모나 일베가 보면 반역이겠죠.
님 같은 사람을 제일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윗분 말처럼 세상이 변하고 사람도 변하는데 20대 초중반 당시의 사고에 멈춰 있는 것 보면 참 안타깝죠.
87년이면 비슷한 시기에..
지금도 미안한게..군말년 생활 하면서,,
이러다가 제대 못하는것 아니냐는,,, 생각이..
중대장이 부르더니,,대통령은 군인이 되어야 한다고,,투포 하는것,,보안사에서 다 안다,,
신중하게 하라,,,이게 대한민국 입니다,,,
결국은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 군생활 할때 대학생은 무조건 보안사에 끌려가서,,학생운동 관련 조사 받았는데..
50대 중반인 인간들이.자한당을 지지 하는것을 보면,,피가 꺼구로,,,
그러려니 하세요
박근혜같은 인간한테 투표하는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보통 사람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투표할텐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걔네들도 불쌍한 애들이에요.
나두 87학번입니다.
당신의 말대로라면 87학번이면 무조건 좌빨이여야 하는겁니까?
모두가 좌빨이면 그게 민주주의가 성립이 되겠습니까?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만큼, 반대쪽 사람들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단순한 생각에 정말 기가 막힙니다.
막말로 우리 나이때 데모참가 안해본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나는 물론 우파입니다. 과거에는 좌파였습니다.
그렇게 바뀐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참 답답하네요. 당신의 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