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media.daum.net/v/20180126210903609?rcmd=rn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동안 강원랜드 같은 공공기관에서 줄줄이 채용비리가 적발돼 공분을 샀었죠.
오늘은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11개 은행에서 22건의 채용비리가 또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채용비리가 밝혀져도 청탁으로 들어간 소위 금수저들을 해고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다고 합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그동안 은행들은 자체 점검결과 채용비리가 없다고 했었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2차례에 걸쳐 11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2건의 채용비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은행 사외이사 자녀는 서류전형에서 꼴찌였는데 은행이 합격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길을 터주고 최종 합격시켰습니다.
서류와 실무면접에서 최하위권을 한 은행 최고경영진 친인척은, 임원 면접 때 최고 등급을 줘서 합격시켰습니다.
또 다른 은행은 인사담당 임원이 자기 자녀의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필기와 면접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는데 채용비리로 '탈락' 통보를 받은 오 모 씨.
오 씨는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다고 말합니다.
[오○○/채용비리 피해자] "실력으로도 안되면 뭘로...빽도 없고 돈도 없는 취준생들은 도대체 뭘로 자기를 증명하며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는 결과를 바꾸기 어려운 줄 알면서 소송을 냈습니다.
억울함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중간집계결과 청탁 등 채용비리로 입사한 사람은 최근 5년간 5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아무 일 없다는 듯 계속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접촉해보려고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거나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등의 문자를 보내면서 통화를 거부했습니다.
이들을 채용한 기관들도 해고는 물론, 징계 등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관계자] "청탁에 의해서 만약 합격을 했을 경우 채용취소를 한다라고 명시된 규정은 현재 없는 상태가 맞고요. 검찰조사 결과라든지 정부의 종합대책들이 명확하게 나오면..."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이유없이 직원을 해고할 수 없고, 해고하려면 본인이 직접 청탁했다는 증거가 나와야 합니다.
[김기덕/변호사] "국민정서와 법은 다르다. 무엇보다도 해당 당사자가 해당 비리 과정에서 얼마나 가담을 했는지 여부에 따라서 법적으로 판단이 될 것이고"
앞으로 채용비리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 명단을 공개하고, 특혜 합격자들의 채용을 취소하는 등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는 됐지만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김재경기자 ([email protected])
해외에는 부당한거라든지 대학교 등록금 무상지원이라든지..
그런거에 진짜 폭력적이다라고 할정도로 시위를 과격하게 하는데...
이런 부당한 일들 보고도 조용한걸 보면 참 착한 사람들만 있다는...
왠지 해외에서 우리나라 상황처럼 취업 힘든데 상류층들이 지들끼리
알짜 일자리 꿍짝꿍짝했다면 죽창들고 나라한번 뒤집어 졌을듯 한데...
진짜 나라가 한번 뒤집어 져야 될듯...
짜증난다..증말..
https://cohabe.com/sisa/497419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진짜 착한사람들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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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바킨. | 2018/01/26 22:01 |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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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도 라팡 | 2018/01/26 21:58 | 4848
- 미타콘 50mm 0.95 신형.. 구하기 어렵네요.. [6]
- 너어굴 | 2018/01/26 21:57 | 5258
헬조선이라 칭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리 말하면 탐탁치 않아 하는 무리가 있어 에러...누굴위한 삶인가??
예전에 시장상인들은 대통령 꼴보기 싫다고 악수도 안하고 획 돌리던데
얼마전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꼴보기 싫어도 웃으며 사진도 찍고 인성 좋더군요
예전 시장 상인들은 박근혜 꼴보기 싫었던거고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문재인 좋아하니까 그런거죠.
이런 KERS 같은 애들도 있는데요 뭘 ㅋ
ㅂㅅ들이지..뭐....
from SLRoid
여러모로 우리보다 선진국인것 같은 프랑스도, 취업시켜 달라며
젊은이들이 시위하고 차 불태우고 하던데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불법시위나 과격시위 폭력시위 진짜 싫어하고 반대하지만..
요즘 젊은친구들 힘들게 살고 취업한번 하기 힘들고 면접 기회 한번 잡기 힘든 세상에..
일자리까지 저렇게 싸그리 낙하산으로 독식하는 놈들 보니
진짜 손이 부들부들 거림....
우리나라 젊은 애들... 공부만 했지... 사회운동... 이런거 전혀 모름..
그래야 그 비싼 등록금에 쓸대없는거 공부 하고 있다는걸 깨우칠런지..
깨어있는 누군가... 언제한번 터뜨리겠죠... 대모도 한번씩 해야함...
이거는 좀 논란이 있을 말씀이신데요... 왜 젊은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운동을 안하는지는...
그냥 이 젓같은 사회에 순응하고 적응하는거죠...
특히 독일처럼 대학등록금은 무상이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이트 범죄에 대해서도 너무 관대하고... 너무 당연시함.
점점 그지같아지는데 말이죠...다들 순둥순둥...
예전처럼 젊은 깨어있는 누군가가 해야함...
쓸데없는 공부가 아니라 그만큼 지적 능력이 올라갔다는거 아닌가요?
탄핵 시위만 봐도 그렇습니다.
탄핵 시위를 폭력적으로 데모했다면 군인들의 개입이 되었을터인데
그게아니라 평화시위로 국가의 안팍으로 평화시위로 이뤄낸 퀘거이지요.
앞으로도 점차 변화할것입니다.
현재 기득권층이 부조리가 몸에 배어 나라가 이모양이지만 점차 공부한 학생들이 기득권을 가질수록 나라는 점점 도덕적이며 선진국으로 변화할겁니다.
그게 배운자들의 몫이고 부모님들께서 희생하며 공부시킨 결과이기도 하지요.
어느 누가 데모한다해도 동참하지 않을것이나 평화적으로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질타할때는 발벗고 동참할겁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들은 공부할때처럼 참고 인내하며 바꿔나갈겁니다.
독일얘들이 대학등록금 시위할때 좋게 얘기 했을까요?
얘기 할수도 있겠지만... 한계점에 다다르고... 좋게 얘기해서 안되면...
반드시 폭력이 동반됩니다. 박근혜 탄핵처럼 언제나 평화적일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배우는건.. 확실이 쓸대없는 공부이지.. 지적능력이라 보질 않습니다.
왜 이런글을 쥐,닭때는 안올리셨을까
이런 문제가 이번 정권때 갑자기 생긴 문제도 아니고
귀걸이 걸고 점퍼 입고 공기업 쉽게 들어가는거 말씀하고 싶으신거세요??
와~ 진짜 병이다 병..
사회생활 되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요?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이젠 시위 못한다고 까이는구나. 불쌍하다
데모 헸다가 빨갱이 소리 듵기 싫어서 그렇죠
아이들 교육을 그렇게 시키니까 당연한 결과죠 법, 권리, 책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고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을 목적으로만 교육하고 또 거기에 학부모들은 따라가니 뭘 알아야 분노을 하고 행동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