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a/s 는 점점..

렌즈 에러 때문에 지난주 맞겼는데 점검 내용 연락도 안 와서 내가 연락하니 겨우 옴. 이번주 수욜에
자기네 바디에선 에러가 안 뜬다길래. 우선 대여받은 렌즈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물건 받아오기로 함. ( 대여렌즈엔 필터도 없고 대물렌즈에 코팅 가 벗겨진 상태 ) 분명 어떠한 상황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음.
그래서 어제 저녁에 피곤하지만 내 렌즈 받아옴.
오늘 촬영중에 에러 01 또 뜸...
( 에러 01 증상 없다가 해상력 조정하고 난 후에 이러한 현상이 남. 하지만 그 동안 a9으로 많이 촬영하다가 최근에 캐논을 쓰긴 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넘김 )
다시 센터 와서 접수하고 대여 렌즈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미용실 갈때가 되서 예약함. ( 갑자기 예약한거라 안되는데 단골이라 디자이너분이 시간 맞춰 주심 )
그런데 대여 렌즈 안 나옴...
기다림.
안 내려옴.
ㅆㅂ
물어봄. 기다리란다.
초조함.
또 물어봄.
미용실 예약 때문에 그렇다고 더 늦을거 같으면 캔슬 해야한다고 전달함.
그러니 그제서야 기사한테 다시 이야기해줌.
덕분에 압구정에서 구의역까지 9분만에 가야하는 상황 발생.
지금은 이미 늦어버림..
as접수 5:40
미용실 예약 6:30
대여렌즈 받음 6:20ㅌㅋㅋㅋ
대여장비 받기 위해 기다린 시간 30분 넘음.
일부러 엿먹이려고 천천히 내려준듯..
거긴 사연도 많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