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고 대기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오시더군요. 내 무릅인데... 당당하시더군요... 괜히 다리 꼬고 앉아 있었네요. 동계 눈팅하면서 무릅냥님의 고충을 이야기 할때 공감 못했는데. 확실히 당해보니 꼼짝을... (이등병때 각잡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ㅠㅠ) 근데 확실히 냥님은 부드러우시네요.. 부드럽..부드럽.. 느껴버렸어요. 헤헤...
그렇게 집사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