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본에 따라 다른가
만화에선 포세이돈이 흰 황소 제물로 바치라고 해서 미노스왕이 흰 황소 없다니까
포세이돈이 만들어주더만.
일루미너스2018/01/21 08:09
그 만들어준 황소를 안바치고 다른 황소 바쳤다는거 아님?
라쿤맨2018/01/21 08:11
그니까 저기선 왕이 되려고 황소를 받았자나.
만화에선 포세이돈이 먼저 바치라고 해서 만들어준걸 안바친거고.
포세이돈에게 흰 황소 받고 그거 안바친건 똑같은데
흰 황소 받은 목적이 다르단 소리.
안락의자2018/01/21 08:45
내가 알기론 왕이되기위해 황소를 받고 나중에 다시 황소를 제물로 바치라했는데 빼돌린걸로 기억
라쿤맨2018/01/21 08:47
이 만화에선 이래서 말야.
라쿤맨2018/01/21 08:47
판본마다 다른거겠지?
안락의자2018/01/21 08:51
그런듯
야자와 니코니코2018/01/21 08:52
아무래도 전체이용가 대상으로 저 이야기 그대로 하긴 그러니 순화하느라 바꾼 거겠지. 신화라는게 정확한 판본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구전중 하나일 수도 있고
K_crash2018/01/21 08:52
바치래놓고 지가 만들면 정신에 좀 문제있는거 아닌가...
ALTF42018/01/21 09:00
다른신의 눈도 있고 신 체면도 있으니 안받을수는 없는데
없다고 하니 자기가 만들어서 주고 바쳐라고 한거 아닐까?
생략하면 모양이나 형태가 안나오는 형식같은거겠지 그렇게까지 배려를 해줬는데 그걸 통수치면 화를 낼만도 하지
K_crash2018/01/21 09:02
김화백 작품 중에 나오던 스스로에게 인사하는 캐릭터 같아서 좀 많이 모자라 보임
룰이왜?2018/01/21 09:07
그러게. 앞뒤가 안맞는데? 스토리 제대로 나온거 맞나 좀 의심스럽다.
sodncjhsjdkci2018/01/21 09:09
저 만화에 강.간을 암시하는대사 짤이 있던데
야자와 니코니코2018/01/21 09:14
크레타에는 흰 암소가 없는데 바치라고 한 포세이돈이 잘못한 거지. 쪽팔려서 그냥 가긴 그렇고 어떻게든 지말 대로 하려고 암소 만들어낸 듯
세상미화원2018/01/21 08:08
같이 라면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루미너스2018/01/21 08:08
남편 잘못만나서..
오사마 빈 라덴2018/01/21 08:09
그/아/아/아/앗
Takethis2018/01/21 08:11
그리스 로마신화 내용 까놓고 보면 히토미랑 칭구먹을 수준 아닌가
지금 저것도 필터링 걷으면 소가 박은거잖아
Takethis2018/01/21 08:11
거기에다 임신하고
지리산야옹이2018/01/21 08:23
그러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사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 문학 등에 영향을 주고 히토미같은 만화는 저질만화 취급을 할까? 여기서 부터 생각을 다시 시작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야자와 니코니코2018/01/21 08:24
그리스가 개방적인 나라라 그런 측면이 많았던 거 같음.
지리산야옹이2018/01/21 08:34
개방적인 나라인지 아닌지 자세한 것은 잘모르겠고, 제 생각에는 신화라는게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에서 나온 것들인데 저런 이상성욕이나, 근친,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하기에는 신에 빗대어 설명이 가능해서 그렇다고 봐요. 저런 이상성욕을 신의 저주라고 생각하고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하죠. 또한 도덕적으로 좋지 않은 것들을 해도 신이니까, 신이 하는 일이니까 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죠. 물론 이런 도덕적으로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린 신이나 인간들은 비극적인 엔딩을 맞이하지만..
야자와 니코니코2018/01/21 08:51
그리스 로마 신화란게 한 개인의 저작이 아니라 오랜 세월 걸쳐 형성된 집단적 문화기 때문에 그게 주류 문화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그게 용인이 되던 시절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런 상상이 나온다는 게 보통은 실제 세상에서 존재하는 것을 본따오거나 빗대어 가져온게 많다는 거고 그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갓가지 이상성욕들이 당시에도 존재했고 그것이 제3자가 알 정도로 활성화 아니면 소문이 돌 정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게이문화만 해도 바로 다음 시대인 기독교 문화권이 된 이후로는 바로 사라졌던 것이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대시대인만큼 윤리라는 개념이 지금보다는 희박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문명권이라곤 해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야만인들이 살고 있던 시대기도 하고요.
MRTOM2018/01/21 08:55
신화나 설화에서 금욕적이게 된 건 생각보다 최근 것들임.
向日葵2018/01/21 08:12
다른 누구도 아니고 3주신 중에 1명의 말을 무시하다니 간이 얼마나 배밖으로 나온거야 미노스왕은..
포세이돈은 자기 여자 형제인 데메테르를 뿅뿅해서 딸낳게 했음 게다가 시기도 데메테르가 자기 딸 페르세포네가 삼촌인 하이데스에게 납치당해서 행방을 몰라 파업중이였지....
거기에 더 엿같은건 데메테르 뿅뿅에 제우스가 꼬뜨긴것도 있다는....
찰링2018/01/21 08:39
오우 야 한발 빼고와야지
Keyboard2018/01/21 09:04
ㅋㅋㄲㅋㅋㅋㅋ
carcass2018/01/21 09:07
진짜 소는 아니고 상징적 의미일건데, 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아끼고 신으로 대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는 가장 비싼 동물이며, 맛있게 먹고 있지만, 소가 만든 우유를 최고로 대접하며 시골 사람들에게서는 소는 살아서는 가족이며, 죽어서는 뼈하나 버릴 데 없는 고급 음식이 된다.
그리스 신화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소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소의 울음소리와 관련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창세기에 보면
우주가 만들어질 때, 여신이 입을 벌려~
옴~~~ 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모든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옴]이 우주 최초의 소리인데, 소가 우는 [움메~]하는 소리가
이 [옴]소리와 똑같다고 해서 소를 신성시 여기는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소도 따지고 들어가면 이런 신성한 의미가 숨어 있을 것이다.
불교에서도 주문에 옴이 들어가는 주문이 많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드라마는 안봐도 주문은 안다.
내가 관심법으로 보아하니
옴 마니 반메 훔~
똑똑해보이는 프렌즈2018/01/21 09:51
.
심호흡2018/01/21 09:17
ㅋㅋㅋㅋ 현지화 쩌네 라면드립으로 표현하다니
다운킹덤2018/01/21 09:18
6p4i2x7i8v4i4d4_p7
月山明博2018/01/21 09:31
어? 크레타의 암소는 왕비가 아니라..
모게코 Pieces2018/01/21 10:07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지만 그리스 사람들이 가장 자극적인 버전을 가장 사랑한 결과 후세엔 저게 가장 정설처럼 남은것 같은데
그리스 로마 신화로 배우는 인류의 이상성욕의 역사
엄마아아아~
아빠가 제우스라 겁날게 없는 시키라...
그 만들어준 황소를 안바치고 다른 황소 바쳤다는거 아님?
같이 라면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스 로마 신화로 배우는 인류의 이상성욕의 역사
엄마아아아~
시발 ㅅㄱ이었냐
어 맞음 ㅋㅋㅋㅋ
판본에 따라 다른가
만화에선 포세이돈이 흰 황소 제물로 바치라고 해서 미노스왕이 흰 황소 없다니까
포세이돈이 만들어주더만.
그 만들어준 황소를 안바치고 다른 황소 바쳤다는거 아님?
그니까 저기선 왕이 되려고 황소를 받았자나.
만화에선 포세이돈이 먼저 바치라고 해서 만들어준걸 안바친거고.
포세이돈에게 흰 황소 받고 그거 안바친건 똑같은데
흰 황소 받은 목적이 다르단 소리.
내가 알기론 왕이되기위해 황소를 받고 나중에 다시 황소를 제물로 바치라했는데 빼돌린걸로 기억
이 만화에선 이래서 말야.
판본마다 다른거겠지?
그런듯
아무래도 전체이용가 대상으로 저 이야기 그대로 하긴 그러니 순화하느라 바꾼 거겠지. 신화라는게 정확한 판본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 구전중 하나일 수도 있고
바치래놓고 지가 만들면 정신에 좀 문제있는거 아닌가...
다른신의 눈도 있고 신 체면도 있으니 안받을수는 없는데
없다고 하니 자기가 만들어서 주고 바쳐라고 한거 아닐까?
생략하면 모양이나 형태가 안나오는 형식같은거겠지 그렇게까지 배려를 해줬는데 그걸 통수치면 화를 낼만도 하지
김화백 작품 중에 나오던 스스로에게 인사하는 캐릭터 같아서 좀 많이 모자라 보임
그러게. 앞뒤가 안맞는데? 스토리 제대로 나온거 맞나 좀 의심스럽다.
저 만화에 강.간을 암시하는대사 짤이 있던데
크레타에는 흰 암소가 없는데 바치라고 한 포세이돈이 잘못한 거지. 쪽팔려서 그냥 가긴 그렇고 어떻게든 지말 대로 하려고 암소 만들어낸 듯
같이 라면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잘못만나서..
그/아/아/아/앗
그리스 로마신화 내용 까놓고 보면 히토미랑 칭구먹을 수준 아닌가
지금 저것도 필터링 걷으면 소가 박은거잖아
거기에다 임신하고
그러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사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 문학 등에 영향을 주고 히토미같은 만화는 저질만화 취급을 할까? 여기서 부터 생각을 다시 시작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스가 개방적인 나라라 그런 측면이 많았던 거 같음.
개방적인 나라인지 아닌지 자세한 것은 잘모르겠고, 제 생각에는 신화라는게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에서 나온 것들인데 저런 이상성욕이나, 근친,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하기에는 신에 빗대어 설명이 가능해서 그렇다고 봐요. 저런 이상성욕을 신의 저주라고 생각하고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하죠. 또한 도덕적으로 좋지 않은 것들을 해도 신이니까, 신이 하는 일이니까 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죠. 물론 이런 도덕적으로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린 신이나 인간들은 비극적인 엔딩을 맞이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란게 한 개인의 저작이 아니라 오랜 세월 걸쳐 형성된 집단적 문화기 때문에 그게 주류 문화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그게 용인이 되던 시절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런 상상이 나온다는 게 보통은 실제 세상에서 존재하는 것을 본따오거나 빗대어 가져온게 많다는 거고 그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갓가지 이상성욕들이 당시에도 존재했고 그것이 제3자가 알 정도로 활성화 아니면 소문이 돌 정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게이문화만 해도 바로 다음 시대인 기독교 문화권이 된 이후로는 바로 사라졌던 것이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대시대인만큼 윤리라는 개념이 지금보다는 희박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문명권이라곤 해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야만인들이 살고 있던 시대기도 하고요.
신화나 설화에서 금욕적이게 된 건 생각보다 최근 것들임.
다른 누구도 아니고 3주신 중에 1명의 말을 무시하다니 간이 얼마나 배밖으로 나온거야 미노스왕은..
아빠가 제우스라 겁날게 없는 시키라...
그냥 삼촌말 생깐거구나...
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놈의 태그가 인외에 엔티알에...임신에..혼란하다
tag:bestiality,cheating,mind control,milf,netorare,pregnant
그리스 신화야 이상성욕 판타지가 반은 될듯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 태그 따면 밀프,ntr,rape,수간,등등 개 씹노답인데
그리스 시대의 히토미 = 그리스 신화.
휴먼 네버 체인지.
포세이돈은 자기 여자 형제인 데메테르를 뿅뿅해서 딸낳게 했음 게다가 시기도 데메테르가 자기 딸 페르세포네가 삼촌인 하이데스에게 납치당해서 행방을 몰라 파업중이였지....
거기에 더 엿같은건 데메테르 뿅뿅에 제우스가 꼬뜨긴것도 있다는....
오우 야 한발 빼고와야지
ㅋㅋㄲㅋㅋㅋㅋ
진짜 소는 아니고 상징적 의미일건데, 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아끼고 신으로 대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는 가장 비싼 동물이며, 맛있게 먹고 있지만, 소가 만든 우유를 최고로 대접하며 시골 사람들에게서는 소는 살아서는 가족이며, 죽어서는 뼈하나 버릴 데 없는 고급 음식이 된다.
그리스 신화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소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소의 울음소리와 관련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창세기에 보면
우주가 만들어질 때, 여신이 입을 벌려~
옴~~~ 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모든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옴]이 우주 최초의 소리인데, 소가 우는 [움메~]하는 소리가
이 [옴]소리와 똑같다고 해서 소를 신성시 여기는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소도 따지고 들어가면 이런 신성한 의미가 숨어 있을 것이다.
불교에서도 주문에 옴이 들어가는 주문이 많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드라마는 안봐도 주문은 안다.
내가 관심법으로 보아하니
옴 마니 반메 훔~
.
ㅋㅋㅋㅋ 현지화 쩌네 라면드립으로 표현하다니
6p4i2x7i8v4i4d4_p7
어? 크레타의 암소는 왕비가 아니라..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지만 그리스 사람들이 가장 자극적인 버전을 가장 사랑한 결과 후세엔 저게 가장 정설처럼 남은것 같은데
우리나라 신화는 최소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라면 먹었거늘 저기는 대놓고 수간이네.